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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의 종소리 3 상세페이지

아홉 번의 종소리 3

도로시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5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출간 정보
  • 2015.07.1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7만 자
  • 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970569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아홉 번의 종소리 1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 아홉 번의 종소리 2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 아홉 번의 종소리 3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아홉 번의 종소리 3

작품 정보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완성한 작가 도로시 L.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5권. 독특한 영국 예술의 하나인 전조 명종술을 이야기의 소재로 삼아,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도 없는 치밀한 구성으로 추리소설의 백미를 보여준다.
복잡한 전조 명종술로 인해 국내에는 지금까지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으며, 이번에 번역을 맡은 김영애 번역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영국 교회 종탑을 누비는 생생한 피터 윔지 경을 만날 수 있다.
원작의 제목 ‘The Nine Tailors’는 국내에 ‘나인 테일러스’, ‘아홉 명의 종지기’ 심지어 ‘아홉 명의 재단사’로 소개되었는데, ‘Nine Tailors’는 남자의 죽음을 알리는 아홉 번의 조종을 의미하여, 가장 저음종으로 울린다. (Nine Tailors의 Tailor는 Teller 즉, ‘말하는 자’라는 단어가 와전되어 생겼다는 견해도 있다.)

“세이어즈는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 몰리에르와 같은 성실한 작가가 되기 원했고, 실제로 그런 작가였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C. S. 루이스

《아홉 번의 종소리 The Nine Tailors》

피터 윔지 경과 시종 번터는 새해를 앞둔 밤에 차를 타고 가다가 눈보라 치는 날씨와 착각하기 쉬운 도로 사정 탓에 도랑에 처박히고 만다. 우연히 지나가던 가까운 마을의 목사를 만나 자택에 가서 도움을 받는데, 교구 성당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9시간에 걸쳐 15,840전조의 켄트 트레블 봅 8종을 울릴 예정이었다.
명종술을 아는 피터 윔지 경은 자연스럽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어느 날 독감으로 사망한 마을 주민의 묫자리를 파다가 누군지 모를 시체가 발견된다.

* 『아홉 번의 종소리』는 영문 11만 단어에 달하는 대작이며, 1/2/3 세 권으로 나온 2015년 완역판입니다.
(전자책이므로 책 두께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원서 기준의 단어 수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작가

도로시 L. 세이어스Dorothy Leigh Sayers
국적
영국
출생
1893년 6월 13일
사망
1957년 12월 17일
학력
1950년 더럼대학교 명예박사
1920년 옥스퍼드대학교대학원 문학 석사
1915년 옥스퍼드서머빌대학교 문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세기를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이자 저술가이며 번역가 그리고 신학자이다. 도로시 L. 세이어즈는 목사이자 교구 성당 학교의 교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학구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191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 현대 언어와 중세 문학을 공부하였고 1920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당시 옥스퍼드의 학위를 취득한 최초의 여성이었다. 도로시 L. 세이어즈는 대학 졸업 후 교사 등을 거쳐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1923년 첫 소설 《시체는 누구?》를 발표하였다. 그녀의 페르소나 피터 윔지 경이 탐정으로 등장하는 첫 작품으로, 이 시리즈는 장·단편을 비롯해 마지막 작품 《In the Teeth of The Evidence》까지 향후 15년 동안이나 계속된다. 피터 윔지 경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황금기(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기간)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훗날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며, 그녀는 애거서 크리스티와 견줄 만한 명성을 얻게 된다.

죽기 직전까지 추리소설은 물론 시, 희곡, 문학 비평, 번역,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실로 넓은 영역에서 저술 활동을 하였고, C. S. 루이스와 J. R. R. 톨킨, T. S. 엘리엇 등 당대 대표 작가들과 친분을 쌓았으며 1929년에는 G. K. 체스터튼, 애거서 크리스티, 로널드 녹스 등과 더불어 영국 탐정소설 작가 클럽을 결성하기도 했다. 《The devil to Pay》《He That Should Come》과 같은 종교 희곡과 《Begin Here》 같은 기독교 에세이를 틈틈이 써오던 도로시 L. 세이어즈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오직 기독교 연구에 매진하였는데, 그녀가 말년에 영역한 단테의 《신곡》은 현재까지도 탁월한 학문적 성취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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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 테일러스 (도로시 L. 세이어스, 허문순)
  • 아홉 번의 종소리 1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 여성은 인간인가? (도로시 L. 세이어스)
  • 공부의 고전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도로시 L. 세이어스)
  • 맹독 (도로시 L. 세이어스)
  • Clouds of Witnes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31) (도로시 L. 세이어스)
  • Whose Bod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29) (도로시 L. 세이어스)
  • Gaudy Nigh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28) (도로시 L. 세이어스)
  • 천천히, 스미는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도로시 L. 세이어스)
  • 착오 살인, 2층에 찾아온 천사 (도로시 L. 세이어스, 대실 해밋)
  • 도로시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전 8권) (도로시 L. 세이어스, 고형심)
  • 시체는 누구? (도로시 L. 세이어스, 박현주)
  • 증인이 너무 많다 (도로시 L. 세이어스, 박현주)
  • 살인은 광고된다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 알리바바의 귀환, 퍼시벌 블랜드 (도로시 L. 세이어스, 리차드 오스틴 프리먼)
  • 증인이 너무 많다 (도로시 L. 세이어스, 엄정순)
  • 시체는 누구? (도로시 L. 세이어스, 고형심)
  • 맹독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소현)
  • 의혹, 오토몰씨의 손 (영한대역) (도로시 L. 세이어스, 토머스 버크)
  • 부자연스러운 죽음 (도로시 L. 세이어스, 김영애)

리뷰

4.6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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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윔지경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을 때는 윔지경 특유의 정신없이 여기저기에서 가져오는 인용구나 가볍다 못해 경박하게 느껴지는 말투가 불편하고 한편으로는 조현병 환자인 것처럼 느껴지며 불안하기까지 했다. 지금도 그다지 독자들을 배려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는 하지만, 그건 윔지경 특유의 캐릭터라고 납득하고 나니 좀 덜하다. 그 외에도 샛길로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등장인물들의 말투 등은정말 그 곳에 있는 사람들마냥 생동감있게 다가오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주변환경이나 1차 대전 이후 시대상에 대한 스케치는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조용하고 지루하기 이를데없는 영국 시골마을의 변사체 발굴사건은 아홉가지의 음으로 울리는 종소리를 따라 어떻게 발전되어나가는지! 우리나라 산사의 범종소리와는 또 다른 영국 교회의 종소리가 귀에 쟁쟁이 울리는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분야에 대해 독자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인 번역가의 노력에 감사한다. 하지만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운 듯 하니 유튜브를 뒤지는 편이 빠를 듯.

    hen***
    2020.01.05
  • 재미없어요. 트릭이란 암호해독 뿐이고 대화가 아닌 전화통화를 듣는듯한 등장인물의 대사는 너무 지루해요. 케릭터 묘사도 너무 지루해요. 사건을 풀어나가는것도 너무 뻔했어요.....무척 재미없었어요...

    nao***
    2016.10.14
  • 피터 윔지경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sor***
    2016.01.18
  • 결말이 궁금하여 밤을 새워 읽을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막바지로 갈수록 더욱 속도를 내고 있었다.. 풍부한 상상력과 치밀한 열정으로 장면 하나하나가 눈에 보이듯이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더 재밌게 읽었다.

    ges***
    2015.09.29
  • 반전에 반전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예요. 번역을 매끄럽게 해서 읽기 편하고 좋아요!

    ksu***
    2015.09.14
  • 이 책에 담긴, 인간을 향한 통찰과 메세지, 세권으로 된 대작이네요... 기대됩니다.

    chb***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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