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45 상세페이지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45

창의적 글쓰기를 위한 아이디어 얻는 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3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0.10.19 전자책 출간
  • 2020.09.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6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6473454
ECN
-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45

작품 정보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창의적인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희모가 답하다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그리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자기 생각을 만들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보세요.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다섯 번째 주제는 ‘창의적인 글을 쓰는 방법’이다.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글쓰기의 어떤 면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 글쓰기가 왜 중요하고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버드 대학교나 MIT 같은 미국의 명문 대학들은 글쓰기 교육을 강조한다. 글쓰기는 대학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으며, 입학 후에도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중요하게 교육된다. 글쓰기 능력은 당연히 갖추어야 할 리더의 기본 자질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듭되는 사고 과정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논리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멋진 문장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깊은 사색과 철학이 담긴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연세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글쓰기를 가르쳐온 정희모 교수가 창의적 글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글의 주제를 선정하고 글감을 마련하고 구성하는 방법에 관하여 좋은 글을 예문으로 보여주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실제로 자신만의 글을 써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을 높이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새로운 생각은
글쓰기로부터 시작된다

글을 잘 쓰면 좋은 점이 많다. 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높은 성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글쓰기의 특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의 힘’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는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상상과 꿈의 세계를 열 수 있다. 모든 상상력과 창의성은 글을 통해 드러나고 글쓰기를 통해 발전한다. 미국의 작문학자 아서 애플비 교수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수업 시간의 약 40% 활동에 글쓰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글쓰기를 통해 학습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글쓰기의 특징이 현대 문명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글쓰기와 창의성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일찍이 훔볼트나 데카르트, 촘스키 등의 학자들은 창의성의 근원에 언어가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새롭게 무언가에 대해 규정하고 설명하고 판단하려면 일단 언어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 사물을 판단하거나 감정을 표현할 때 우리는 모두 언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공학자들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 때도 설계 단계에서 글쓰기를 활용한다. 글로 표현해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고의 영역을 끄집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가장 지적이고 융합적이며 효과적인 소통의 도구이다. 여러 자료와 이야기, 개념들이 다양하게 융합되면서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글쓰기가 가진 특성이며, 이것으로부터 창의성이 나온다.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 즉 메시지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지식, 구성력, 문장력 중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할까? 세계를 깊이 있게 분석해낼 수 있는 지식, 현상과 세계를 적절히 조직해낼 수 있는 구성력, 생각과 사고를 문자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저자는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글은 결국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 내용의 질이나 수준에 따라 좋은 글의 유무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 저자가 글쓰기 강의를 할 때 글을 정말 잘 쓰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스스로 말하길 다른 학생들과 다른 점은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은 것밖에는 없다고 한다. 독서는 우리에게 지식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언어적 감각을 얻도록 해주기 때문에 좋은 글을 쓰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먼저 글쓰기의 의미와 가치, 글쓰기와 창의성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실제로 창의적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주제 선정하기, 창의적인 글감이나 아이디어 수집하기, 글의 흐름에 맞게 구성하기 등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과정을 차례대로 알려준다. 특히 창의적인 글을 쓰기 위한 아이디어 창안법이 이 책의 주요 관심사다. 글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다루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자신의 바깥에서는 어떤 배움의 길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을 통해 직접 글을 작성하다 보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의 서머스 교수와 그 동료들은 하버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경험이 대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했다. 전체 입학생의 25%인 약 400명을 4학년이 될 때까지 4년간 추적 조사한 실험 연구를 한 것이다. 글쓰기를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과제로만 보지 않고, 자신의 글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이 오히려 좋은 글을 쓰고 성적도 잘 받았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 교수들은 이것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불렀다. 글을 쓰면 그것으로부터 비판적인 생각, 창의적 생각이 나오게 되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도 있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정희모
국적
대한민국
학력
1995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경력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글쓰기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문장의 비결 (정희모)
  • 글쓰기 교육의 이론적 탐색 (정희모)
  •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45 (정희모)
  • 글쓰기의 전략 (이재성, 정희모)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아우름 시리즈더보기

  •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최재천)
  •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장영희)
  •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신동흔)
  •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주철환)
  •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우치다 타츠루, 박재현)
  •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 (김이재)
  •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 (김용택)
  • 노력은 외롭지 않아 (마스다 에이지, 박재현)
  •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엄홍길)
  •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김경집)
  •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_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13 (강판권)
  • 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 -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4 (백승영)
  •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5 (공원국)
  •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6 (최원형)
  •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0 (고다마 아키히코, 박재현)
  •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19 (한상연)
  •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8 (김영봉)
  •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이해인)
  •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모기 겐이치로, 박재현)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 (김시덕)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