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12 전자책 출간
- EPUB
- 약 2.1만 자
- 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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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꿈과 현실의 성공적인 교환
하지만 또다시 펼쳐진 현실 지옥
꿈 세계 접속이 가능해진 세계, 꿈 중개사 연수의 일은 악몽을 좋은 꿈으로 바꿔주거나 학부모의 의뢰로 자녀가 꿈에서도 공부하도록 중개하는 것이다. 피곤한 오전 상담을 마치고 기분 전환 겸 밖에 나가려는데 예기치 못한 손님이 찾아온다. 10년 전 갑자기 혼자가 되어 거리에 나앉게 된 열여섯 연수에게 손을 내밀어준 한소담이다. 그런데 자존심 높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 하던 성격의 한소담은 어딘가 불안해 보이고, 심지어 연수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사고로 의식이 없는 딸 지안, 그러나 꿈속에서는 멀쩡히 살아 움직이는 딸아이를 꿈에서 꺼내달라는 부탁이었다.
연수는 이 분야 지식이 해박한 업계 선배 형인에게 의논하고, 현실과 꿈의 무언가를 맞바꿀 수 있는 '꿈 교환'에 대해 알게 된다. 꿈 교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소담은 망설임 없이 절차를 밟아 꿈속 건강한 지안과 현실의 의식 없는 지안을 교환하는 데 성공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성공적인 가운데 기쁨과 희망으로 인한 흥분이 조금씩 가라앉을 때쯤, 연수는 이상함을 감지한다. 놀이터에서 노는 지안을 지켜보는 소담의 표정이… 섬뜩하다. 소담은 새로운 국면의 절망에 빠져들고, 옆에서 지켜보는 연수도 점점 지쳐간다. 꿈 교환의 마지막 법칙, 꿈과 교환한 현실이 꼭 기대한 모습은 아닐 수 있다. 선택한 사람은 결과를 감당해야 할 뿐.
작가 프로필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사막의 바다>, 러브크래프트 다시 쓰기 소설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를 비롯한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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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rd***2026.09.08
뭔가 설명이 부족한 느낌
lis***2026.08.12지루하지않음 ㅊㅊㅊㅊ
lol***2026.07.16이미 인셉션이라는 영화도 꿈을 다룬것이었는데, 다른 독자들의 말처럼 독특한 소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이 짧은 탓인지 지루하지않게 읽어 다행이었습니다.
fab***2026.07.01꿈 교환이란 소재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자기 전에 가볍게 볼려고 했는데 어느새 흠뻑 빠져들고 말았어요 아주 술술 잘 읽히고 길지도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어요 만족했습ㄴ디ㅏ~~ 한 번 맛보기로 보세요
apd***2026.06.30현실과 꿈을 교환할 수 있다니 정말 신박한 설정이에요.좋은 꿈만 선별해서 현실로 옮겨오고 싶은데 좋지만은 않겠죠. 꿈 교환의 마지막 법칙이 무엇인지. 꿈과 교환한 현실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jjy***2026.06.30시작은 평이한 느낌이었는데 전개되면서 생각치도 못한 오싹함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같은 소재로 다른 이야기를 더 보고 싶네요
sbo***2026.06.30이 작품은 사람들이 잠을 잘 때 '꿈 세계'에 접속할 수 있고 심지어 꿈을 사고팔거나 바꿀 수 있다는 엄청 신기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사고로 누워만 있는 딸 지안이를 꿈속에서 꺼내달라는 부탁은 충격적이었다
eco***2026.06.30간단한 설정인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꿈 교환'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후회, 선택의 대가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고,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덕분에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kd9***2026.06.30꿈이라는 게 어떤 땅에 심느냐에 따라 같은 꽃인데도 색깔이 바뀌는 수국같다는 생각을 얼핏 했습니다. 분명 내가 원하던 것이었는데 내 손에 들어와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게...결국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차가움도 한 스푼 들어있고요. 꿈 교환이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읽히긴 했는데 뒷심이라고 해야하나, 분량이라고 해야하나...마무리가 좀 스르륵 흘러간 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
upu***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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