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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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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길에서 문득 너를 만나면
      이윤정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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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쓰게 된 것은 내겐 어떤 그리움이었다 그리움과 마주 보고 싶었다 막다른 골목 같았던 그때 막힌 가슴 풀고 긴 호흡 할 수 있게 내게로 와 손을 잡아 벗이 되어 주었다 이제 사랑으로 품어왔던 내 벗을 세상으로 보내주려 한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쓰듯 마음의 소리를 써 가던 지난 시간이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내 딸(예주)이 성숙해 가듯 내 시도 무르익어 가면 좋겠다 첫 시집 용기를 내본다

      소장 9,000원

      • 저녁에 고장 난 별이 노래처럼 번지고 나면
        최수찬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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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서 기교를 잘 활용하면 긴장 속에서 세련된 맛과 멋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시인은 효율적인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묵직하고 담담하게 자신의 시를 노래했다. 그래서 일부 독자들은 편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상투적이지만 상투적이지 않은 시를 쓸 줄 아는 시인이다. 이 방법은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언어를 얼핏 바라볼 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인은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가벼운 곳에

        소장 10,000원

        • Fantasy(ファンタジー)
          Lee Hu(李後)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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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day, while walking down the street, I heard a love song. I stopped walking for no reason and stood there in silence until the song ended. It must have been around that time. Since that day, I often thought, ‘How long is the shelf life of love? Do

          소장 10,000원

          •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그리움
            송종익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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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온 삶의 기억 속 아쉬움과 간절함이 깨어나는 순간 일상 속 묻고 살지만 내면에 잠재해 있던 기억의 부활 표정으로 애써 가려 보지만 불현듯 홀로 서성이게 되는 고독 한 번쯤 되돌아가서 위로받고 싶은 애잔한 마음 이런 것들이 그리움 아닐까? 기억하는 모든 순간이 그리움일 수 있으리라. 내 인생의 발자취를 그리움이라는 포괄적인 이름으로 기록하니 부디 진솔한 저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소장 9,000원

            • 그 집은 대문이 없습니다
              박규열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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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시를 사랑하는 시인입니다. 저의 몸은 비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장애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마음과 정신은 그 누구보다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저의 시는 저의 생각과 감정,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저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것은 저의 삶의 진실입니다. 저는 이 시집을 통해 저의 삶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

              소장 9,000원

              • 사랑 그 부재의 곳간
                강선호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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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면서 수다떨기를 참 많이 한다 친구를 만나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즐긴다 요샛말로 힐링을 하는 것이다 가족 간의 친목과 다툼, 회사 동료와 일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한다 지식이나 지성을 이야기하고 또 섹스 스캔들을 이야기한다 떠도는 정치 이야기는 양심에 비춘 수다떨기의 한 소재일 뿐이다 글쓰기는 나 혼자 스스로 하는 수다떨기이다 시 작업도 그렇다 생활 속의 수다여 영원하라

                소장 9,000원

                • 편지
                  정국영보민출판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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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초등학교) 高學年이 되었을 때 누나는 이미 고등학생이었다. 내내 시행되던 중학 입시가 우리 때부터 폐지된다는 발표가 있었고 입시에서 해방된 우리는 일찍 歸家할 수 있었다. 골목에서 친구들과 노는 게 일이었지만 어쩌다 집에 있게 되면 혼자 놀아야 해서 소일거리를 찾던 어느 날 책꽂이에 꽂힌 누나의 교과서에 눈길이 갔고 제일 만만한 게 국어책이어서 꺼내어 읽기 시작했는데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충격을 받았다. 계집애가 왜 허망하게 죽어야

                  소장 10,000원

                  • 공명의 길 위에서
                    김덕진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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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첫 시집을 내고 반년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래전에 쓴 시들이 제법 많이 남았고, 썩 정리가 되지 않고 삶이 지체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무기력하기까지 했다. 시간은 흐른다. 과거에 쓴 시와 최근에 쓴 시가 함께하는 것이 썩 어색하지 않으리란 생각으로 힘을 냈다. 시간 차가 느껴질 수 있지만 많은 부분 홀로 자연과의 교감이나 공명을 노래한 것이니 크게 무리는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시간은 계속 흘러 언젠가 개인의

                    소장 9,000원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강지원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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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원 시인에게는 세상이 다 쉽다. 그러나 그 쉬움은 처음이면서 마지막인 체험의 소산인지도 모른다. 어렵게 바둥댄다고 시간과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니까. 그래도 자식도 많고 손자도 많은 “여자의 일생”에 일이 없을 수가 있으랴. 바쁘고 고된 생활에 짬을 내서 시를 쓴단다. 시집의 제목이 된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생존과 존재의 냉혹함이다. 그래서 살아가는 이유는 “가을보다 거울보다 먼저 웃자”이다. 참 멋진 절구이다. 어느새 “가을”

                      소장 9,000원

                      • 거울과 그림자
                        허무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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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새부터인가 우리는 시(詩)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시(詩)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의 표현을 함축하여 나열한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쩌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쉽게 지나쳐 버리기가 십상일 것이다. 자연, 사랑, 이별, 가족, 그리움, 인생 등등 작가는 순수한 감성으로 이러한 일상의 느낌을 간결하게 시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대화가 필요하다. 아마도 그 또한 시를 통하여 세상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른

                        소장 9,000원

                        • 궤도를 수정하다
                          손필숙보민출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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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히도 짓궂은 날씨로 버티기를 하던 겨울이 화사한 봄꽃에 자리를 내어줍니다. 결국 봄이 승리했습니다. 문학소녀의 꿈을 접어두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공인중개사로 수십 년 동안 현실에 쫓겨 지나온 시간,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19가 나에게 ‘잠시 멈춤’을 선물해주었습니다. 2차 예방접종 후유증으로 일상을 놓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계절을 예순 번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며 묻어두었던 꿈을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 시절인연의 만남으로 전수현 시인님

                          소장 9,000원

                        • 쉼을 배우다 (전수현, 보민출판사)
                        • 엄마의 꽃밥상 (정지원, 보민출판사)
                        • 꽃물 들었어요 (김소희, 보민출판사)
                        • 바닷가 우체통 (최유창, 보민출판사)
                        • 깨달음의 미학 (박태규, 보민출판사)
                        • 정경(情景) (임정집, 보민출판사)
                        • 작은 것들, 이제야 보이는 소중한 것들 (김선익, 보민출판사)
                        • 울 엄마 12월의 형선 씨 (김성호, 보민출판사)
                        • 낙화를 위한 변명 (이경옥, 보민출판사)
                        • 선물 (박한규, 보민출판사)
                        • 모진 세파에 흔들리는 너에게 (김은철, 보민출판사)
                        • 기다림이 시계를 보고 있다 (강경희, 보민출판사)
                        • 마음을 담아 (우리, 보민출판사)
                        • 그대에게 (박순영, 보민출판사)
                        • 낙서처럼 쓰는 일기 (겨울강, 보민출판사)
                        • Love Letter (양윤영, 보민출판사)
                        • 매일 시작되는 오늘 새로운 것 아니지만 (조영애, 보민출판사)
                        • 숲의 기억 (박유진, 보민출판사)
                        • 괴물의 피아노 위에 일기장을 놓고 온 소녀 (김기량, 보민출판사)
                        • 내 마음 별이 되어 (박만배, 보민출판사)
                        • 영혼을 위한 시 쓰기 (나태주, &(앤드))
                        • 어느 날 갑자기 다정하게 (강혜빈, &(앤드))
                        • 지구 밖의 사랑 (정보영, 문혜연, &(앤드))
                        • 일편단시 (나태주, 반칠환, &(앤드))
                        •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나태주, &(앤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나태주, 앤드)
                        • #너에게(스페셜에디션) (하태완, 성자연, 넥서스BOOKS)
                        • 이 시(詩) 봐라 (최대호, 넥서스)
                        • 걷다 보면 (김진석, 큐리어스(Qrious))
                        •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배경락, 지혜의샘)
                        • 말꿈몸 (김선오, 북다)
                        • 별 헤는 밤 (윤동주, 곽효환, 교보문고)
                        • 작은 토끼 (뤄잉, 김태성, 자음과모음)
                        • 시 삼백 1권 (김지하, 자음과모음)
                        • 시 삼백 2권 (김지하, 자음과모음)
                        • 시 삼백 3권 (김지하, 자음과모음)
                        • 돌의 기억 (티엔 위안, 자음과모음)
                        •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 (임수현, 송혜선, (주)자음과모음)
                        • 처음 만나는 한시, 마흔여섯 가지 즐거움 (박동욱, 자음과모음)
                        • 시, 인터-리뷰 (조대한, 최가은, 자음과모음)
                        • 구체적 소년 (서윤후, 노키드, 네오카툰)
                        • 흔들리는 날엔 말리꽃 향기를 따라가라 (재연 스님, 꼼지락)
                        •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정하, 자음과모음)
                        • 안녕 (원태연, 자음과모음)
                        •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자음과모음)
                        • 사랑해서 외로웠다 (이정하, 자음과모음)
                        • 독일시집 (괴테 외, 김정환, 자음과모음)
                        • 당신은 추억이라 하지만, 나는 아직도 사랑이라 말합니다 (김하인, 자음과모음)
                        • 당신은 내 첫사랑의 부임지입니다 (김하인,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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