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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훈련서가 아니다. 동물에 대한 특성, 습성, 행동에 따른 교정과 특수한 목적에 맞는 훈련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경찰 특공대 탐지견 훈련을 전문으로 한 실무자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이 그동안 실무에서 축적한 특수 목적견 훈련 노하우와 훈련 방법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에서 특수 목적견을 운용하는 국가 기관과 경찰견이라는 특수한 임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꽃을 보듯 세상을 보고,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건강한 신체만큼 정신건강도 좋아지는 삶은 어떤 삶일까?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신체’라는 말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을 향한 무한 긍정의 시선과 마음챙김을 잘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과 같은 시련이 찾아와도 능히 견딜 수 있으리라. 아는 만큼 보게 되고, 보는 만큼 자신의 마음을 더 잘 챙길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정신

저자 서문 큰아이가 좋아하는 바나나킥을 저쪽 끝에 매달아 놓고 아이의 손을 잡고 걸음마 연습을 할 때가 생각난다. 멀리 걸린 바나나킥을 향해 발을 옮길 때마다 부들부들 몸을 떨며 지탱하는 작은 발에 힘을 주고 한 발을 앞으로 내밀면서 내 손을 꼭 잡았던 조막손에 바나나킥을 잡고 입에 넣는 그 귀여운 모습이 선하다. 먹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발씩 내딛어 결국 손을 뻗어 바나나킥을 입에 넣은 것처럼 멀리 있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결국

이 책은 피클볼에 대한 이해, 기초 기능, 전략 전술, 연습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총집약한 것입니다. 피클볼을 시작하는 '피린이'부터 실력 향상을 원하는 생활 체육 동호인, 학교 체육, 스포츠 동아리, 방과후 학교 체육 프로그램 지도 교사, 나아가 피클볼 프로 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쿠버(SCUBA)는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약자로 스킨 다이빙(Skin Diving) 장비에서 부력조절기(Buoyancy Compensator)와 호흡기(Regulator), 공기통(Air Tank)을 사용하여 물 속 환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레저스포츠이다. 초창기에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1959년 세계수중연맹(CMAS)이 설립되면서 일반 대중에게 소개되기 시작하

취재와 기사 작성은 기술과 지식을 넘어 특별한 ‘그 무엇’을 요구한다. 자, 막 경기가 끝났다. 극적인 승부에 관중은 열광한다. 경기장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이긴 편과 진 편, 그리고 미디어다. 굳이 따지자면 결과가 어떻든 오불관언(吾不關焉)하는 제 삼자도 있을 것이다. 미디어의 행동대원들은 기자다. 그들은 손에 녹음기나 마이크, 또는 취재수첩을 들고 어수선한 경기장을 누빈다. 이긴 팀의 수훈 선수를 붙들고 소감이나 승리를 결정지

이 책에 실린 글은 농구 이야기다. 주제는 사람과 경기다. 농구는 나에게 깊이 사색할 기회를 주는 운동이다. 농구 경기를 지켜보는 매 순간, 코트의 구석구석에 나의 시선이 머무르며 사람과 현상을 기억하고 재생산한다. ‘인생의 비의를 숨겼다.’는 식으로 허풍을 치지는 않겠다. 다만 나는 자주 깊은 생각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현실을 망각하기도 한다. 림의 어딘가에, 플로어 어느 구석인가에 깃들였을 이 특별한 운동의 정령이 삶의 반영으로서 냉정한 눈

오랫동안 농구 현장을 취재한 전문기자 출신이며 체육사를 전공한 학자로서 집요하게 우리나라 농구의 근현대사 연구에 천착해온 허진석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최근 또 하나의 역작 「농구인 김영기」를 출간했다. 허 교수는 이 책에서 광복 이후 우리나라 농구를 인물 중심으로 검토하면서 한 시대를 갈음할 수 있는 역사적 인물로 여자농구의 박신자와 함께 남자농구의 김영기를 지목한다. 김영기가 은퇴 직후인 1966년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집 「갈채와의 밀어」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브로콜리의 대표 성분인 설포라판의 존재다. 그동 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설포라판은 가히 ‘만능 해결사’로 불릴 만하 다. 설포라판은 우리 몸에서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설포 라판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에서 한두 가지만 이롭게 하는 특정 성분이 결코 아니다. 다양한 효능효과로 무장돼 있다

천년초가 선인장이라고 찬 음식? 정반대입니다. 천년초를 매일 드시면 몸 이 따뜻해져 감기 기운이 와도 열매를 몇 개 먹으면 금방 가시죠. 눈이 점점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체력도 좋아집니다. 단, 항상 다른 음식과 함께 드세요. 천년초 탄수화물은 주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펙틴과 셀룰로오스입 니다. 그래서 천년초만 먹으면 찬 음식이지만 칼로리가 많은 다른 일반 음식 과 함께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이 따뜻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집니 다. 매

체했을 때 묵? 아토피에 보이차? 손톱 무좀에 봉숭아꽃? 증상별 민간요법이 끝없이 소개돼 있다. 고열, 당뇨, 액취증, 불임, 감기, 급체, 고지혈증, 빈혈, 백반증까지 수많은 증상별 맞춤 민간요법이 전격 소개돼 있어 민간요법 보물단지와도 같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쑥덕쑥덕 민간요법 30년 체험기〉가 그것이다. 다양한 민간요법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돼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원 가기 싫어서 민간요법~ 건강다이제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