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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설화: 보살성도』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49년 동안의 8만4천 법문, 즉 '아함경'을 12년 동안, '방등경'을 8년 동안, '반야경' 육백 부를 21년 동안, '법화경', '열반경'을 8년 동안, 설법하신 내용을 설화 중심으로 모아 엮은 것이다.

한국불교설화연구회가 편저한 『불교의 설화 - 사바세계』. 부처님께서 49년간 말씀하신 8만 4천 법문이 모아진 '아함경', '방등경', '반야경', '법화경', '열반경'을 설화 중심으로 모아 엮었다. 마음의 수양과 학문의 수양, 그리고 실천 수양을 중심으로 한 불교 수양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처음 대승불교가 탄생하여 전개된 시대와 사회를 살펴보고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를 고찰한 뒤, 다시 탄생 후 곧 이어지는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을 주요한 경전을 들어 해설한다. 다음으로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분명히 하고, 마지막으로 인도 대승불교의 2대학파, 중관과 유식에 대해 말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책에 쓰인 산문과 시는 모두 방편方便이다. 그 중 산문은 본격적인 수행을 위해 필요한 방편이라기보다는 일상 삶에서의 고통을 줄이거나 좀 더 즐거운 보물찾기를 하기 위해 쓴 방편들이다. 흔히 선생들은 그저“당처로 돌아오라”혹은“마음 안에서 찾으면 된다”고 말하지만 업식業識이 정화되지 않은 경우, 이런 이야기들은 요원한 진리에 불과하다. 마음에 쌓인 먼지가 다 털어져야 이런 말들의 속뜻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수행하지 않는 일반인들에 맞추어

『조주선사 선문답』, 하권. 조주선사와 내방객의 이야기를 기록한 〈조주록〉에 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을 덧붙여 구성한 책이다. 그동안 한문을 그대로 번역한 거친 상태로 소개가 되어 온 〈조주록〉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조주선사 선문답』, 상권. 조주선사와 내방객의 이야기를 기록한 〈조주록〉에 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을 덧붙여 구성한 책이다. 그동안 한문을 그대로 번역한 거친 상태로 소개가 되어 온 〈조주록〉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쉬바파 일원론은 인도중세의 탄트라 조류를 대포하는 사상 및 실천체계이다. 쉬바파 일원론의 신비주의적 사상들이 공정한 철학적 검증을 받고, 아비나바굽타에 의해 고준한 사상체계로 완성될 때, 그 형이상학적 틀의 역할을 한 것이 재인식론이다. 재인식론은 인도 고대 정통철학의 형이상학과 지식론, 논리학을 이용하여 대우주의 소우주의 동일, 혹은 절대와 현상의 동일이라는 쉬바파 일원론의 이념을 철학적으로 정초하였다. 이 책은 인도 고대 정통철학의 모순점을

영가천도를 위한 전통의식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다. 49재와 천도재를 가정에서도 매일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엮었다.

불교의 전통 용어로는 공의 사상을 공관이라고 부른다. 공관이란 모든 사물이 공이며, 각각의 사물이 고정적인 실체를 갖지 않는다고 관하는 사상이다. 이 공관을 철학적, 이론적으로 기초지워서 대승불교사상의 기초를 확고하게 한 인물이 바로 용수이다. 용수의 대표적인 저술로 꼽을 『중론』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사상은 인도의 깊은 철학적 사색이 낳은 사상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것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그의 생애를 소개하여

인간이 육체에 얽매어 있는 동안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신집중으로서, 욕망과 분노를 비롯하여 자아가 낳는 어떠한 생각이나 감정도 마음의 평온을 깨뜨리지 않고 기쁨으로 가득 찬 상태인 삼매에 도달하는 명상 수행집이다. 의식과 무의식, 본래마음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그 틀에 따라 참마음과 마음의 상태를 넘나드면서 삼매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마음 닦기 일곱 가지 핵심비결』은 딜고 켄쩨 린포체가 1990년 여름, 프랑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한 일정 가운데 베푼 가르침들 중에서 한 부분을 번역한 책이다. 인도의 성자인 아띠샤로부터 전해져와 천 년 넘게 이어져 내려온 위대한 가르침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