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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의 동물이며 그 감성의 한 중심에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란 이성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감성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며 여기에 아직 인간이 기계가 아닌 생물체임을 우리는 인식합니다. 그 모든 인간들이 이상을 꿈꾸며 인간을 기계화 시킬려고 할 때 우리는 사랑으로 대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그 노래에 이 위대한 프랑스 여류 작가인 조르쥬 상드가 있습니다. 평생을 걸쳐 아름다운 사랑을 이룩한 그녀 그리고 그녀가 그 아름다운 사랑에 취해 적어낸 이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 또한 그들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 작품이 뛰어난 작품이 아닐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뒤죽 박죽이고 감성의 과도한 오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로 사랑 그 자체가 그렇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인간은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그물이라는 것에 빠지지 않으면 어떻게 그를 그녀를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이 어떠한 가치도 없는 이 무가치한 속세에 있어서 오직 두 가지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깨달음(지)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찬가입니다. 무조건 읽으세요 특히 사랑에 빠져 있는 당신이라면. 그래서 하루하루가 그 사랑 때문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당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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