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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90일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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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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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출간 정보
  • 2024.04.29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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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3.5만 자
  • 1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9909
ECN
-
마지막 방화

작품 소개

학생 모두 잠든 수련회장
한밤중 타오른 불꽃과 최악의 화재 사건
누가 그곳에 불을 질렀나?

‘사건으로 받은 충격은 사건으로 달랜다’
범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며 트라우마와 싸우는 ‘셜록 함즈’
드디어 밝혀지는, 멈추지 않던 ‘충동’의 비밀


수수께끼 같은 살인 현장과 빈틈없는 용의자들 사이에 숨겨진 단서를 탐색하는 수사 과정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불 지르고 싶은 충동을 겨우 억눌러 온 함민 형사.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끝나지 않는 ‘충동’을 남긴 1993년 방화 사건에 대해 그가 지닌 기억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거듭되는 징계 처분에도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지만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곁을 지켜 준 동료들의 도움으로 자신을 오래도록 괴롭혀 온 사건의 실상을 마주한다.
창의적인 트릭과 다층적인 복선,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의심케 하는 디테일. 죄책감의 숨 막히는 고통 속에서 착란을 일으키는 인물의 내면까지. 그 끝에 모두를 경악에 빠뜨리는 그날의 전말이 드러난다.

촉법소년 처벌, 층간소음 문제, 청소년 마약 범죄,
‘빌라왕’ 살해 사건, 작가들의 질투와 욕망까지.
우리 바로 옆의 현실 범죄를 GDI 강력1팀은 해결할 수 있을까?


1편에서 촉법소년이 저지른 살인과 그 〈충동〉의 동기를 끈질기게 추적하고, 2편에서 층간 소음을 둘러싼 어지러운 소문들 가운데 〈소음충〉의 정체를 규명해낸 ‘셜록 함즈’는 3편에서 우연히 발견한 현장 증거와 제보를 간과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실책〉을 범한다. 이로 인한 좌절감으로 방화를 저지르고 정직을 당하게 된 4편에서 〈장미와 초콜릿〉을 들고 사라진 동료의 아들이 연루된 성추행 사건 현장을 덮쳐 더 큰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5편에서 평택과 대구를 오가는 〈기차 시간표 트릭〉을 풀어 용의자의 뒤를 바짝 쫓는가 하면, 6편에서는 달콤하기만 할 것 같은 〈부쉬 드 노엘〉 속에 감춰진 살인 무기의 비밀과 ‘빌라왕’ 살해 사건의 전말을 캐내는데…….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에 경종을 울리면서도 추리의 스릴과 짜릿함을 놓치지 않는 조영주 작가의 연작 소설.

※ 《충동》은 단편 〈충동: 오버 더 레인보우〉(2021년 9월 출간), 〈소음충〉(2021년 10월 출간), 〈실책〉(2023년 4월 출간)을 확장한 연재소설입니다. 본 판매 페이지의 1, 2, 3편은 기공개작들을 연재소설에 맞추어 보완한 버전으로, 독자 분들의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조영주
출생
1979년
학력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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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방화 (조영주)
  • 크로노토피아 (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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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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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을 읽다보면 혹시 드라마를 생각하며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미드 덱스터의 주인공이 아닐까? 걱정이 앞섰지만 주인공의 배경만 비슷할 뿐 다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개별적인 챕터 구성으로 몇몇 챕터는 서둘러 끝나는 부분도 보인다. 하지만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읽었다.

    man***
    2025.03.07
  • 어찌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으랴. 하지만, 재밌다. 흥미를 끌 요소를 끝까지 이어가는 재주가 다소 거칠기는 했지만, 최후의 진실이 무엇인지도 좀 뻔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형사 드라마의 재미를 끝까지 지속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소설이라 본다.

    rez***
    2024.06.02
  • <마지막 방화>에는 셜록 함즈 함민이 나온다 그의 날카로운 추리력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더욱 빛이 난다 술술 넘어가는 문장들과 긴장감 넘치는 우리 사회의 사건들 속에서 재미와 여운을 둘다 잡을 수 있다~ 이 작품읕 읽고나면 어느 순간 2편도 기다리게 된다~

    jje***
    2024.05.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05.26
  • 술술 읽혔어요. 각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있었건 큼직큼직한 사건들도 생각나서 더 몰입해서 읽었던거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yu***
    2024.05.26
  • 강력1팀 팀장인 함민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들로 구성 된 이야기인데요 사회적으로 큰 이슈되어 본듯 한 일상의 범죄들을 다루어서 좀 더 몰입이 잘됐어요 게다가 사건을 추리하는 형사이자 주인공인 함민이 방화사건의 주범인 이야기도 조금씩 떡밥이 풀려서 더 흥미진진했구요 사건으로 받는 충동을 다른 사건으로 해결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사건들과 함민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거 같았어요 청소년 학폭과 살인에 관한 첫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촉법소년이란 만 14세 미만의 범죄는 가벼운 처벌 받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는 현실에서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조금 많은 생각이 드는 주제였습니다 살해당한 피해동급생 역시 살인을 저지르고도 촉법소년으로 보호 처분 중이었다는 것과 만14세의 아이가 본인은 스리섬을 당할 뻔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로 죽인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에서 머리가 띠용했습니다 복수를 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녀려다 실패한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안나왔지만 함민 팀장이 살인자에겐 자기 멋대로 죽을 자유따윈 없다고 피의자에게 하는 말이 곧 그 자신에게 해당된다는 자기혐오와 자조적인 느낌이이라 기억에 남네요  범죄사건들을 도시괴담과 엮어 풀어나가서 좀 더 섬찟한 느낌이었는데 한편으로 씁쓸한 뒷맛이 남네요 대단한 사건들의 추리물이 아닌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인데다 살인자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여러종류의 충동으로 저질렀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러면 함민은 대체 왜 방화를 저지르고 방화에 휩쓸린 친구를 구하다 전신화상까지 입은걸까 결국엔 주변동료들이 방화충동을 알게 되고 막으려고 노력하는데 어떻게 되는걸까 이게 읽으면서 가장 큰 궁금증과 의문이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추리소설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인 저에겐 신선하고 즐거운 독서였어요

    nik***
    2024.05.26
  • 한국 추리소설에는 문외한인데 재미있네요. 술술 읽히면서 긴장감 있어요! 많이 써 주세요^^

    sto***
    2024.05.23
  • 이제서야 독서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독린이입니다. 제가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책 한권에 빠져 앉은 자리에서 쭉 끝까지 읽은 몇 안되는 책입니다. 요즈음 문제가 되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더욱 더 공감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coo***
    2024.05.22
  • 하던 일이 있다면 그 일부터 마무리 하고 책 시작하세요. 첫장 넘기는 순간부터 이야기에 빨려들더라구요. 정말 시간이 순삭입니다.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튀어나온듯한 등장인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법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데… 거두절미하고 재밌습니다!

    nti***
    2024.05.20
  •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는 만화적이고 소재는 사실적인데 안 어울릴 것 같은 그 두 가지가 위화감 없이 화학적으로 잘 결합합니다. 캐릭터들은 애정이 가고 각자의 사연에도 관심이 생기고요. 사건들은 21세기 한국에서 일어날 법한 것들이라 더 몰입됩니다. 트릭은 억지 부리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주인공의 과거로 인한 서스펜스도 전체 이야기 속에서 조화롭게 역할을 해냅니다. 시리즈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tes***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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