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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의 눈물 상세페이지

디케의 눈물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 관심 8
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17%↓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출간 정보
  • 2024.02.01 전자책 출간
  • 2023.08.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27.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45711
ECN
-
디케의 눈물

작품 정보

“등에 화살이 꽂힌 채 길 없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
법대 교수, 법무부장관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조국의 첫 에세이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형사법 전공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법과 법치주의에는 오직 혹형만 강조되고 있을 뿐 ‘연민’과 ‘정의’가 빠져 있다고 역설한다. 책 제목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한다.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

작가

조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법학 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법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2013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200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2008년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수상
2012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11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10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05년 경향신문 한국을 이끌 60인
2004년 한겨레신문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
2003년 한국형사법학회 정암형사법학술상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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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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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공방을 떠나서 누구나 특히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야할 학생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요근래 현대사의 간략한 요약 내용과 법과 정의 법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며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가에 대해 잘 쓰여진 책이며 나의 삶에 양심적 기준을 세울수 있고 어떠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야하는가를 옅볼수 있게 해준다 더구나 현 12.3 내란 사태이후 다시 돌아보니 이 책은 최고권력을 가진자의 법에 대한 생각이나 행위를 통해 마치 이 일을 예견이나 하듯이 써내려간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최고권력자의 미래를 짐작케한다 1 장의 내란을 일으킨 최고권력자가 행한 행위들을 나열하는 부분은 관심 없다면 넘기고 봐도 무방하다 내 삶의 태도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aos***
    2024.12.17
  • 다른 말 필요없다. 작금의 현실을 한 문장으로 이보다 더 적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법의 지배 rule of law’는 사라지고 ‘법을 이용한 지배 rule by law’가 판을 치고 있다. 응원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_______ ‘법치‘는 엄벌주의, 혹형酷刑주의와도 거리가 멀다. 형벌권을 사용한 반대파의 숙청을 정당화하는 원리도, 피지배층을 형벌권으로 위협하며 복종을 강압하는 원리도 아니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Nemesis가 아니다. 술에 취해 칼을 휘두르는 망나니는 정의의 상징이 아니다. 법의 이름을 빌린 근육질 권력 행사, 인간에 대한 연민과 배려가 없는 법률 해석과 적용은 ‘법치‘와 거리가 멀다. 디케의 눈물 | 조국 저 #디케의눈물 #대한검국에맞선조국의호소 #조국 #다산북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2.25
  • 그동안 겪은 고생과 시련을 저로서는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냐만은 이렇게나마 조국 교수님의 생각을 읽고 공감하는 것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han***
    2024.02.24
  • 왠지 우리 기성세대가 잘못한 것의 벌을 혼자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그럼에도 책의 마지막 문장에서 얘기한 것처럼 끝까지 앞으로 전진하려고 하는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고 싶다.

    m94***
    2024.02.15
  • 드디어 나왔네요. 기다렸습니다.

    han***
    2024.02.07
  • 조국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전자책 언제 출시하나 매주 검색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바로 구매합니다.

    cha***
    2024.02.01
  •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책 사주는 것뿐이라

    dok***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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