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여름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여름

세계문학전집 368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여름작품 소개

<여름> 최초의 여성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이 쓴 성장 소설

미국 문단에서 여성의 성적 열정을 다룬 최초의 본격 문학



▶ 워튼은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다. ─ 《옵저버》

▶ 여성의 성적 열정을 솔직하게 다룬 최초의 작품. ─ 신시아 그리핀 울프(평론가)


출판사 서평

최초의 여성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이 쓴 성장 소설
미국 문단에서 여성의 성적 열정을 다룬 최초의 본격 문학
“사랑이 핏속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데 어디에서 태어났건, 누구의 자식이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채리티’는 올해 열여덟 살의 여성으로, 산에서 태어나 후견인인 ‘로열’ 씨의 손에서 자랐다.
하지만 채리티는 노인에 가까운 로열 씨에게 청혼을 받고, 그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다. 그
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대도시 출신의 건축가인 ‘하니’가 등장한다. 도서관에서 채리티를
발견한 하니가 하려던 말을 잊은 순간,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느
낀다. 근시안인 하니의 호소하는 표정, 지적인 관심사에 매료된 채리티는 산간 지방의 가옥
을 연구하는 그에게 마을 곳곳을 소개한다는 핑계로 한여름 무르녹은 숲속을 함께 거닌다.
서로에게 당연한 듯 이끌려 밀회를 즐기는 두 연인. 함께 있으면 여름밤 폭풍우도 두렵지 않
은 그들이지만, 우연한 말 한마디에서 느껴지는 교육과 기회의 격차는 채리티를 심연 속으
로 밀어 넣는다.
『여름』은 1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 피난민을 돌보며 전쟁의 상처를 수습하
던 워튼이 단 몇 주 동안의 휴식기에 써 내려간 작품이다. 비극적인 전쟁의 한가운데에서도
“창작의 희열이 정점에 이르러” 집필했다고 알려진 이 소설은 미국 문단에서 젊은 여성의 성
장을 다룬 최초의 본격 문학으로, 주인공인 채리티가 연인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대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성장의 요소로서 특히 여성의 성적 열정을
전면에 내세운 이 소설은 인습과 전통에 맞서 자신의 욕망을 직면하는 여성을 묘사하여 미
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감각적인 문장 속에 대자연의 성장과 여주인공의 정신적인
성숙을 교차시킨 『여름』은 작가 워튼이 가장 애착을 가진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 여성의 성적 열정을 솔직하게 다룬 최초의 작품. ─ 신시아 그리핀 울프(평론가)
▶ 지금까지 미국 문학이라는 산에서 헨리 제임스가 이디스 워튼보다 약간 위쪽 봉우리를
차지했다면 이제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 고어 비달 (소설가)


저자 프로필

이디스 워턴 Edith Wharto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62년 1월 24일 - 1937년 8월 11일
  • 학력 예일대학교 명예박사
  • 경력 미국예술원 회원
  • 데뷔 1878년 시 Verses
  • 수상 1921년 퓰리쳐상
    레지옹도뇌르훈장
  • 링크 공식 사이트

2015.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6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1866년부터 1872년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생활했다. 학교에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1878년 처음으로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에드워드 로빈스(테디) 워튼과 결혼했으나, 애정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은 불행했다.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는데, 이는 사회적 지위와 작가로서의 야심 사이의 갈등과 불행한 결혼 생활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경쇠약을 치료할 겸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다.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프랑스에서 전쟁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이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전쟁이 끝난 뒤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1913년 남편과 이혼하고 1937년 파리에서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에서 살았다. 대표작으로 『환락의 집』(1905), 『이선 프롬』(1911), 『암초』(1912), 『여름』(1917) 등이 있다.

목차

여름 7



작품 해설 265

작가 연보 295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