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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고스트 구락부 상세페이지

경성 고스트 구락부

  • 관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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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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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5만 자
  •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6122
ECN
-
경성 고스트 구락부

작품 소개

“분명히 속임수가 있어요! 내가 밝혀낼 겁니다!”
1930년 경성의 화제!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영혼을 믿지 않는 한 남자가 가문의 사기판에 휘말린다


1930년 경성, 나는 친구 진배와 함께 경성 외곽에 위치한 주병무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열리는 모임에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 아리사가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아 '괴담 파괴자'이자 경성판 ‘고스트 클럽’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나는 아리사가 무슨 속임수를 쓰는지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간다. 과연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아리사, 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영혼을 두고 설왕설래하는 바람에 나 역시 위자보드를 이용한 영혼 대화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속임수를 밝혀내기는커녕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말려들고,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아리사와 함께 주병무의 아비 앞에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아리사는 영혼과 소통하는 척 연기를 하여 그를 속이자고 제안한다.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 사기꾼을 경멸하는 내면의 상처가 건드려지며 나는 분노에 휩싸이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방도가 없었기에 마지못해 제안에 응하게 되는데…. 사이보그 여성 용병의 이야기를 다룬 《사막의 바다》 이수현 작가가 또 다른 매혹적인 이야기로 다시금 독자를 찾아온다.

작가 프로필

이수현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수상
제4회 한국 판타지 문학상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소설가이자 번역가. 인류학을 전공했고 <빼앗긴 자들>을 시작으로 많은 SF와 판타지, 그래픽노블 등을 옮겼다. 대표적인 번역으로 <킨>, <블러드차일드>, 엠피리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샌드맨 시리즈, 수확자 시리즈, 사일로 연대기, 문 너머 시리즈, 퍼시 잭슨 시리즈, 헤인 시리즈 등이 있으며 <어슐러 K. 르귄의 말>과 <옥타비아 버틀러의 말> 같은 작가 인터뷰집 번역도 맡았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사막의 바다>, 러브크래프트 다시 쓰기 소설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를 비롯한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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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성 고스트 구락부 (이수현)
  • 원하고 바라옵건대 (김보영, 위래)
  • 외계 신장 (이수현)
  • 사막의 바다 (이수현)
  • 우먼 인 스펙트럼 (배예람, 아밀)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이수현)
  •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김하율, dcdc)
  • 슈퍼히어로 단편 소설 세트 (김보영, 진산)
  •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장강명, 구병모)
  • 이웃집 슈퍼히어로 (김보영, 진산)

리뷰

4.8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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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장르에서도 괴담과 괴이 나폴리탄괴담들이 유행처럼 쏟아지는 요즘, 조금은 독특한 오컬트물이었다.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아 괴담 파괴자이자 고스트 클럽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주인공이 소문의 온상지이자 영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여인 아리사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역시 귀신보다 무서운 건 미신과 살아있는 사람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짜임새가 좋은 미스테리 스릴러물이었다. 앞을 알 수없는 긴장감과 일제치하의 시대적 배경에서도 권선징악으로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kgo***
    2025.05.31
  • 악인은 결국 벌을 받는 권선징악의 메세지를 일제치하의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해서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작중 경성에 화제인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이 등장하면서 영혼을 믿지 않는 괴담 파괴자이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남자가 가문의 사기판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이 오컬트를 가미한 미스테리 스릴러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더운 계절감에 잘 맞는 단편이라 잘 읽었어요

    nar***
    2025.05.31
  • 더워서 오싹한 심리적 괴담이 보고싶었어요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경성의 화제로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영혼을 믿지 않는 한 남자가 이 여성의 사기극을 밟혀내겠다고 가문의 사기판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인데 인상군상과 괴담아닌 괴담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돼서 잘 읽혀요

    als***
    2025.05.31
  • 일제치하의 경성을 배경으로 오컬트를 소재로 괴담이나 심령현상을 믿지 않는 주인공이 영국에서 온 귀신을 불러낸다는 조선인 혼혈 여성인 아리사를 소개받고 그 진의를 의심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mys***
    2025.05.31
  • 귀신을 이용하는 사기가 극성이던 1930년의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괴담이야기인데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아 괴담 파괴자'이자 경성판 ‘고스트 클럽’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주인공이 아리사가 무슨 속임수를 쓰는지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며 같이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인데 더운 여름에 읽기 좋았어요

    nik***
    2025.05.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5.05.31
  • 고스트 클럽! 요즘 괴담같이 무서운 이야기가 끌리더라고요. 슬슬 더워져서인지.. 그래서 구매한 작품입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유령을 불러내는 여자라고 하는 아리사와 얽힌 고스트클럽 이야기입니다. 짧지만 짧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뒷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no***
    2025.05.31
  • 경성을 배경으로 동양과 서양이 오묘하게 섞인 오컬트적 요소가 좋았어요. 사실 이수현 작가님 작품은 처음인데 기존 작품도 찾아봐야할거 같아요.

    dbf***
    2025.05.31
  •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귀신의 존재에 대한 해명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니컬한 현실주의자인 주인공이처음에는 아리사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봤지만, 점차 상대에게 동화되어 가는 과정도 좋았고 작은 사건을 함께하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캐릭터도, 배경설정도 좋아서 앞으로 시리즈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여담이지만, 우주라이크소설에서 시대물도 나와서 신선했어요. 주로 SF 계열이 많았던거 같은데 이렇게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만날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shi***
    2025.05.31
  • 이수현 작가님의 경성 고스트 구락부 리뷰입니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인데요. 오컬트적인 분위기도 있고 단편이지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주라이크에서 나온 단편들 잘 보고 있는데 이번 작품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sky***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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