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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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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 마을 다문화 가족
      김종상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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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의 말중에서 우리는 벌레를 싫어한다. 아이들도 싫어하지만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더럽고 징그럽고 무섭다고 한다. 그렇지만 벌레 중에는 볼거리로 사랑받는 나비나 반딧불이, 군것질거리가 되는 메뚜기나 번데기, 즐거운 노래를 불러 주는 매미, 비단 옷감을 대 주는 누에, 달콤한 꿀을 선사하는 꿀벌 등 고마운 것이 많다. 벌레, 즉 곤충에는 예쁜 나비에서부터 징그럽다고 싫어하는 지네까지 80만 종이 넘으며 동물 세계의 5분의 4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장 11,500원

      • 다시 첫사랑을 노래하다
        신동원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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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그의 시는 처음에는 마른 바람소리가 나는 듯했는데 이내 “시가 되지 못한 울음” 소리들로 몰려왔다가 “백만 개의 촛불이 빛났던” 아름다운 역사와 통일로 가는 길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러한 길 위에서 시가 오지 않는 시간이나 시를 쓰고 있는 동안에도 시인은 온몸이 젖도록 울었을 것이다. 세상을 향한 울분과 분노, 눈물과 슬픔은 시편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데「꽃과 밥과 칼」「새」「날개」 등의 시편에서 잘 드러나 있다. 남도 해남 땅끝마

        소장 9,000원

        • 피어라 모든 시냥
          김자흔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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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해설 보통 비만하고 느릿하며, 게으르고 졸린 듯한 표정의 대낮 고양이는 “어둠이 내리”면 “보석 같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세상에서/제일 어여쁜 고양이로 변신”(「현대판 신데렐라 고양이」)한다. 또 “밤의 수호자”로서 태양의 변용력을 나타내며 “달을 연상시키는 성스러운 눈”을 가진 고양이는 “부활과 영생을 부르는 신의 찬가”를 부르거나 “티베트 ‘사자의 서’처럼/비밀 의식”의 “주술”(「밤의 노래」)을 주관한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

          소장 9,000원

          • 벌레 마을부터 달나라까지
            맹문재 외 1명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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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사상 동시선’은 2011년 첫 번째 책인 『달에게 편지를 써 볼까』로 시작하여 2019년 마흔아홉 번째 책인 『벌레 마을 다문화 가족』까지 뜻깊은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이에 50번째 출간을 기념하여 그동안 ‘푸른사상 동시선’을 빛내준 작품들을 모은 합동 동시집 『벌레 마을부터 달나라까지』가 출간되었습니다. 원로 시인부터 신인까지, 작은 벌레부터 커다란 송아지까지, 꿀벌 사는 작은 꽃밭부터 지구에서 한참 날아올라야 도착할 수 있는 먼 달나라

            소장 12,500원

            • 한 잎
              권정수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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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권정수 시인은 강원도의 식생에서 사람살이의 비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낮고 추운 자리에서 묵묵히 물을 길어 올리는 꽃과 나무의 비밀을 알레고리로 나타낸 일련의 작품들이 그것이다. “나무가 우리의 나무인/부재를 되돌려주시네/나무를 껴안은 우리는 흙의 수의네/우리는 수의를 벗어 던지고/씨알을 하나씩 심어 벽처럼 서 있네”(「나무는 우리의 부재다」)라고 읽는 눈이 맑다. 씨앗을 품은 흙으로 상징되는 민초들이 삶의 꽃을 활짝 피웠으면 하는

              소장 9,000원

              • 노을의 시
                권서각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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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소장 9,000원

                • 늦게나마 고마웠습니다
                  이은래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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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늦어서 더 귀하고 꽉 차지는 것들이 있다. 예순에 첫 시집을 낸 이은래가 그렇다. 이 시인 친구를 열여섯 살 까까머리 문학청년일 때 처음 만났다.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그후의 긴 세월이 67편의 시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나는 시를 이용한 치유 작업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를 가장 많이 읽는 사람 중 하나라고 밝힌 적도 있다. 이 시집에 있는 시들은 전설적 명반에 실린 곡들처럼 매 편이 절창이다. 허투루 흘러가

                  소장 10,000원

                  • 방귀차가 달려간다
                    권지영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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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권지영 시인이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겨울잠에서 깨워 지구 끝까지 차근차근 풀어내며 까르르 웃는 순간, 우리는 비밀을 나누게 됩니다. 샛별 같은 눈동자로 마주하는 세상의 속삼임을 들어 보세요. ― 임정진(동화 작가) 내가 잘 알고 있는데 권지영 시인은 틀림없는 아이다. 아이일 수밖에 없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를 쓴다. 그래서 시인의 동시 속에는 아이들이 한가득이다. 동시 「수박씨 총알」을 보라. 수박씨조차도 아이들로 만들어 세상을

                    소장 11,500원

                    • 너도꽃나무
                      김미선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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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김미선의 『너도꽃나무』에는 가족과 타인, 사물과 자연에 대한 해맑은 연민의 언어가 가득하다. 아마도 이는 “몸에 대한 콤플렉스”를 앓으면서 오랫동안 장애인 관련 활동을 해온 역정에서 얻어진 슬픔과 소망의 언어들일 것이다. 자신의 시집이 “소국이나 찔레꽃 한 송이면 될 것 같았다.”라고 고백하는 이 겸손한 자서에서 나는 들풀 우거진 황톳길을 오가던 착한 효녀 바리데기 아이를 떠올리게 된다. 시집 속의 「바리데기 언니」는 바리데기 모티

                      소장 9,000원

                      • 공중에 갇히다
                        김덕근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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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김덕근 시인의 시는 통점(痛點)이 낳는 기억의 지문들이다. 가을바람이 적막한 들길에 뿌려놓은 녹슨 몸의 잔해이고 마음의 아픈 비늘들이다. 그의 기억은 대부분 적막과 허기의 풍경들, 그리움을 낳는 일몰의 말들로 채워진다. 정처 없이 떠돌다 어느 산사에 앉아 황량한 저녁하늘을 바라볼 때 불현듯 귀를 깨무는 계곡물 소리, 내 몸이 본디 텅 빈 집이었음을 느낄 때 밀물처럼 밀려드는 적요의 풍경 소리 울린다. 풍경들의 고(苦)와 통(痛)을

                        소장 9,000원

                        • 콩밭에 물똥
                          김도수도서출판 푸른사상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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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김도수 시인이 산 너머에 일군다는 비탈 밭에는 고추나 열무 대신 막 눈을 뜬 동시 모종이 푸르게 펼쳐져 있을 것만 같다. 봄이면 그의 밭에서는 노랗고 빨간 동시 꽃들이 흐드러지고, 가을이면 잘 익은 동시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을 것 같다. 나는 그가 일구는 밭에 가본 적 없지만, 그가 몰래몰래 일궈온 양지 바른 비탈 밭을 그대로 동시집 『콩밭에 물똥』에 옮겨놓았다는 것을 안다. 울타리 없는 밭에서 그는 산새와 들풀과 바람과 사람

                          소장 11,500원

                        • 촛불을 든 아들에게 (김창규,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대왕 별 김밥 (양윤덕,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가로수의 수학 시간 (오새미,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얼굴, 잘 모르겠네 (이복자,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새점을 치는 저녁 (주영국,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버릴까 (홍성운,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 (김성범,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서애시 (류성룡, 시간의 물레)
                        • 눈물이 빗물처럼 (이상국, (주)대원사)
                        • 광화문_ 촛불집회 기념시집 (임백령, 전창옥,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 금강산 황금화 홍익한시서화집 (배정화, 백산출판사)
                        • 황홀한 외박 (이복연, 백산출판사)
                        • 전원시인 도연명 시선 (김도경, 신영대, 백산출판사)
                        • 성규의 집 (정진남,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몽유록 (송하선,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발에 차이는 돌도 경전이다 (김윤현,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내일은 무지개 (김광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번함 공원에서 점을 보다 (정선호,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빗방울 화석 (원종태,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동백꽃 편지 (김종숙,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시골집에 새가 있는 풍경 (백원기, 경진출판)
                        • 이상화 문학전집 (이상화, 경진출판)
                        • 봄 만남, 겨울 이별의 시와 사색 (이정욱, 도서출판 시대가치)
                        • 달의 알리바이 (김춘남,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내 안에서 불던 바람 (유재병,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기우뚱 기우뚱 (정현기,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붕어빵 아줌마 (한명숙, 도서출판우리책)
                        • 아삭아삭 책 읽기 (이시향,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춤추는 자귀나무 (신이림,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 (김형미,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건너가는 시간 (김황흠,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호박꽃 엄마 (유순예,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우산 고치는 청개구리 (하미경,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놀래 놀래 (성환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아버지의 귀 (박원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금왕을 찾아가며 (전병호,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그대도 내겐 바람이다 (임미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불가능을 검색한다 (이인호,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 (성환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송아지는 힘이 세다 (오창화,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누군가 두고 간 슬픔 (권지영,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 노을을 보며 (김옥동, 도서출판 두양사)
                        • 한국현대시조론 (신웅순, 푸른사상)
                        • 을의 소심함에 대한 옹호 (김민휴, 푸른사상)
                        • 흰 말채나무의 시간 (최기순, 푸른사상)
                        • 장생포에서 (황주경, 푸른사상)
                        • 염소가 아니어서 다행이야 (성향숙, 푸른사상)
                        • 마지막 버스에서 (허윤설, 푸른사상)
                        • 씨앗의 노래 (차옥혜,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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