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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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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저울
      이상옥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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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옥의 시는 맑고 단단하고 힘차다. 이러한 시의 결은 그가 주창한 디카시의 창작 문법과도 소통된다. 어느새 그는 복잡하고 난해한 시, 작위적인 포즈나 과장된 에스프리의 시를 멀리하는 자기세계에 들어서 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두드리면 청명한 반사음이 들릴 듯하고 지그시 누르면 아득한 문향文香이 배어나올 듯하다. 특히 이번 시집은 그의 가슴 저변에 잠복한 기독교 신앙의 고백을 많이 담았다. 자신의 모태母胎를 묻은 땅 고성, 퇴임 후의 교직으로

      소장 7,000원

      • 한쪽 볼이 붉은 사과
        이복현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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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집에서 사물과 사람들은 따로 놀지 않는다. 그것들은 밀어내지 않고, 접속하며, 서로에게 스며든다. 이복현의 시세계, 그의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는 분석과 쪼갬의 로고스logos가 아니라, 통섭과 흘러듦, 스밈의 미소스mythos이다. 그의 세계 안에서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것의 에너지가 되며, 상호 내주perichoresis한다. 그리하여 그의 시는 어둠을 몰아내고, 빛의 입자들을 뿌리며, 세계의 관계성과 합일성을 누리고

        소장 7,000원

        • 각을 끌어안다
          김금용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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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언어로 쌓아 올린 정신의 금자탑이다. 시의 나라에서 시인은 상상력의 힘으로 창조의 권능을 행사한다. 김금용 시인은 인간의 삶에 대한 탐색을 심미적 언어로 형상화하여 표현 미학의 명징한 수준을 보여주었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인간 존재와 생명의 위상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시인이 원하는 것은 세상의 각을 지우고 생명 포용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세상사의 번잡함 속에서도 시인은 생명이 조화를 이룬 원융圓融의 세상을 꿈꾼다. 세상의

          소장 7,000원

          • 운문산반딧불이
            박이현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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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시간 산중에서 홀로 연마한 그의 붓글씨는 산짐승 모양이다. 산토끼나 노루 발자국 같기도 하고 운문산 멧돼지 발자국 같기도 하다. 태풍으로 사태가 난 산자락 황톳빛 절개지 같은 그의 시는 함부로 열어볼 수 없는 문을 달고 있다. 칠흑 같은 밤, 산짐승 소리에 움츠러들며 밤을 지새워 쓴, 눈알이 붉은 그의 시는 바닥까지 굴러떨어져 본 자들만이 인생의 바다에서 난파당해 본 자들만이 마음의 귀로 겨우 엿들을 수 있다. 운문산 솔가지 같은 사투리로

            소장 7,000원

            • 펜 아래 흐르는 강물
              동시영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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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영의 신작 시집 『펜 아래 흐르는 강물』에 실린 시편을 통독하면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은 이 시인의 인식체계와 언어감각이 독특한 법칙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동시영 시인은 언어의 색깔과 결에 대단히 예민해서 시어의 의미를 한껏 확장하고 심화시켜 예상치 않았던 새로운 의미로 변형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를테면, “눈 내려 / 하늘과 땅이 눈인사한다”(「말의 하늘에 오로라가 뜬다) 같은 경우, 앞 구절의 ‘눈[雪]’

              소장 7,000원

              • 야생
                이 경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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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의 시는 숨은 삶의 진면목에 방점을 두는, 자기 점검의 의지력으로 충일하다. 그의 시가 가진 근원적인 바탕으로서의 원체험은 삶의 불합리를 넘어서 유암柳暗하고 화명花明한 경계를 내다보는 힘이었고, 그것은 다시 단단한 소망의 언어를 시의 문면 위로 밀어 올리는 저력이었다. 모든 삶과 세상사가 제값을 치러야 하는 보응의 세계, 그 깨우침을 공고히 하는 노상路上의 각인, 이 모두를 감싸 안는 내면의 불꽃들이 그의 시에 편만하다. -김종회(문학평론가

                소장 7,000원

                • 꽃 진 자리에 꽃은 피고
                  김명옥불교문예출판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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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옥 시인이 안고 온 시를 여러 편 읽었는데 읽는 시마다 마음이 끌린다. 그는 시를 쓰기 전에 공양으로 화필로 시화전으로 시의 빗장을 열 열쇠閱金를 마련해 왔다. 그는 스스로 지상의 지문을 그리듯 사랑을 그린다고 했다. 자화상 그리기에도 있다. “허공에 갇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저 여자/ 겹겹이 쌓인 시간의 껍질을 벗겨/ 여자를 발굴하 는 작업//… 어쩌다가 눈이 마주치면/ 서둘러 외면하고 싶은 저 여자”(「자화상 그리기」 부분) 그러

                  소장 7,000원

                  • 시인은 하이힐을 신는다
                    한분순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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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은 사랑스럽되 깊다. 사람들은 ‘나이만큼 쌓인 눈물’이 버거워, 문학에서 가벼운 ‘즉석 스낵’ 아포리즘을 바라며, ‘양말 희극’ 같은 경쾌함을 선호한다. 금세기는 르네상스 시절 개인주의에서 훨씬 나아가 있다. 「게이는 즐거워」와 「노을, 멋을 갓 배운 젊은 게이처럼」이 다루듯 동성애는 이단이 아닌 다양성이 되었으며, 「외로움 바겐세일」처럼 쇼핑으로 고독을 방생한다. 시인은 서정의 정반합과 도시 미학으로 삶을 유쾌하게 만든다. 작법의 부드러운

                    소장 7,000원

                    • 날다, 솟대 위의 새
                      장옥경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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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집에는 과로사한 청년, 탈북여성, 실직가장, 학대아동에 대한 울분, 슬픔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사실주의적 시조가 많다. 비상과 쾌속, 자유와 평화의 이미지를 갖은 새로, 혹은 “활시위 팽팽한 열기”를 갖은 질경이풀꽃이 자전거를 살려내는 것으로, 표출되고 있다. 반면, 새 생명의 역동성을 믿어보자고 독자를 설득하는 시편 또한 적지 않은 걸 보면, 장옥경시인은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는 것 같다. 희망만 잃지 않으면 페스트를 이겨냈듯 코

                      소장 7,000원

                      • 말에도 꽃이 핀다면
                        한경옥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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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옥 시인의 첫 시집 『말에도 꽃이 핀다면』은 정통시학이 역동적으로 펼쳐져 서정의 순도가 깊다. 그리고 재밌다. 제 뜻에 딱 맞는 명백한 언어들로 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만큼만 솔직 담박하게 썼다. 적확하게 묘사, 진술하며 문득 뭔가를 발견해 내 독자들에게 우리네 삶과 사회의 깊이와 안녕을 인상적으로 둘러보게 한다. 뜻과 언어와 사물들이, 적확하게 일치하는 시어들과 이미지들이 원만한 해학적 상상력에 의해 펄펄 살아난다. 그런 활물론적 상상력과

                        소장 7,000원

                        • 문득 나한테 묻고 있네
                          김영길현대시학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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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시인의 이번 시집 시들 중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시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자연 소재의 시들이 가지고 있는 목가적 평화로움과 충만감은 찾아보기 힘들다. 반대로 그의 시의 자연에서는 뭔가가 사라져가는 결핍감이 느껴진다. 그의 시가 비교적 쉽고 평이한 소박한 언어로 쓰여 있긴 하지만 상투적인 음풍농월의 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중략)… 둥글어진다는 것은 불교적으로 말하면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이다. 시

                          소장 7,000원

                        • 달이 마음 턱, 놓고 간다 (김동임, 불교문예출판부)
                        • 봄날에 다시 걷다 (김영길, 시월)
                        • 심장 깊이 젖어라, 시여 (허영자 외, 현대시학사)
                        • 달빛 식당 (심장섭, 현대시학사)
                        • 빈 소쿠리 (이형근, 불교문예출판부)
                        • 풋사과를 먹는 저녁 (윤병주, 현대시학사)
                        • 나, 할 말이 있어 (정량미, 쏠트라인)
                        • 누항사陋巷詞 (박성우, 쏠트라인)
                        • 아니오신듯다녀가소서 (임연규, 쏠트라인)
                        • 목이 긴 행운목 (이경숙, 쏠트라인)
                        • 그 흰빛 (박지선, 쏠트라인)
                        • 그 마음 하나 (불교문예작가회, 쏠트라인)
                        • 국수사리 탑 (유회숙, 쏠트라인)
                        • 단풍잎 편지 (박병대, 쏠트라인)
                        • 야단법석 5 (불교문예작가회, 불교문예출판부)
                        • 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 (홍해리, 쏠트라인)
                        • 산새는 지저귀고 (불교문예작가회, 쏠트라인)
                        • 야단법석 4 (불교문예작가회, 불교문예출판부)
                        • 허수아비전 (문 산, 쏠트라인)
                        • 울음 바이러스 (천지경, 쏠트라인)
                        • 금강초롱 (홍해리, 쏠트라인)
                        • 초혼 (김소월, 쏠트라인)
                        • 공양젖 한 홉 (김동준, 쏠트라인)
                        • 야단법석 3 (불교문예작가회, 불교문예출판부)
                        • 제비꽃, 하늘을 날다 (정량미, 쏠트라인)
                        • 그리움만이 그리움이 아니다 (김동수, 쏠트라인)
                        • 그 호수에는 천개의 달이 뜬다고 했다 (홍예영, 쏠트라인)
                        • 허공으로 솟은 뿌리 (박향, 쏠트라인)
                        • 멍석 (김병걸, 쏠트라인)
                        • 달빛 밟기 (김병걸, 쏠트라인)
                        • 햇살 다비 (김원희, 쏠트라인)
                        • 난蘭 (문혜관, 쏠트라인)
                        • 사라진 얼굴 (김세형, 쏠트라인)
                        • 겨울나무 (현송, 쏠트라인)
                        • 말하는 나무 (김동수, 쏠트라인)
                        •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허윤, 쏠트라인)
                        • 사랑의 거리 (불교문예, 쏠트라인)
                        • 몇 생이 흘렀을까 (불교문예, 쏠트라인)
                        • 맷집 (박승류, (사)우리詩진흥회 · 도서출판)
                        • 시가 말을 걸었다 (임채우, 도서출판『움』)
                        • 좋은 시 깊이 읽기 (임보, 도서출판『움』)
                        • 나의 포트폴리오 (박종은, 쏠트라인)
                        • 붕어빵을 굽는 도시 (홍예영, 쏠트라인)
                        • 나는 언어의 등에 있었다 (홍예영, 쏠트라인)
                        • 상자 접기 (이문형, 쏠트라인)
                        • 매화에 이르는 길 (홍해리, 쏠트라인)
                        • 유랑별 (현송, 쏠트라인)
                        • 서울의 두타행자 (문혜관, 쏠트라인)
                        • 달의 뜨개질 (김일곤, 쏠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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