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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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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민음사시
      5.0(1)

      불시착한 여기에서 엉망진창을 끌어안기 나와 너의 괴상함마저 태연하게 유희하는 매혹적인 일탈의 시

      소장 8,400원

      • 소공포
        배시은민음사시
        4.0(2)

        형식과 내용이 끝없이 전복되는 미지의 항로, 길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그다음의 시’ 소공포라는 단어 앞에서 누군가는 두려워진다. 소공포라는 단어가 공포라는 단어를 품고 있고, 그래서 작은 공포라고 읽힐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소공포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는 말에 대한 두려움은 사전을 찾은 후 더욱 커진다. 소공포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소공포는 분명히 존재하는 단어다. “우리는 곧바로 그다음 상황에

        소장 8,400원

        • 자막과 입을 맞추는 영혼
          김준현민음사시
          0(0)

          사소한 우연에 깃든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몸짓, 귀 기울이면 가뿐히 경계를 넘어오는 낯선 세계의 말들 김준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자막과 입을 맞추는 영혼』이 민음의 시 302번으로 출간되었다. 철학적인 사유가 깃든 감각적인 시 세계가 돋보인 첫 시집 『흰 글씨로 쓰는 것』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이다. 첫 시집에서 김준현 시인이 인간과 가장 멀리 떨어진 위치에 서서 역사와 언어, 종교와 사랑이라는 거대 관념들을 조망하고 사유하고자

          소장 8,400원

          •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
            문정희민음사시
            0(0)

            시를 낳을 때마다 다른 시인이 되고 태어난 시로 인해 또 다른 시인으로 변모하는 감응의 산파술, 영원히 완성되는 기념비 『작가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시력 50년에 달하는 문정희의 기념비와도 같다. 타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기념비일 때 기념비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품이자 영원한 기념을 가능케 하는 예술품이 된다. 시를 욕망하던 어린 시인이 시와 함께 살아가다 이제는 시로써 자유로워진 장대한 시간은 그야말로

            소장 8,400원

            • 좋아하는 것들을 죽여 가면서
              임정민민음사시
              0(0)

              끝없이 달아난 끝에 도착한 낯선 세계에서 이야기의 손을 잡고 강변을 거니는 시간 임정민 시인의 첫 시집 『좋아하는 것들을 죽여 가면서』가 민음의 시 289번으로 출간되었다. 2015년 《세계의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임정민 시인은 시편마다 새로운 공간과 세계를 창조하여 그 안에 머무는 인물들의 독특한 사고를 시적 언어로 형상화하는 작품들을 써 왔다. ‘좋아하는 것들을 죽여 가면서’라는 제목은 쓸쓸한 체념의 어조로 읽히기도 하고,

              소장 7,000원

              • 완벽한 개업 축하 시
                강보원민음사시
                5.0(2)

                장난스럽고도 고요한 인물들이 쓸고, 닦고, 정리한 슬픔들 강보원 첫 시집

                소장 8,400원

                • 절망이 벤치에 앉아 있다
                  자크 프레베르 외 1명민음사시
                  4.5(2)

                  "샹송 <고엽>의 작사가이자 영화 <천국의 아이들>의 시나리오 작가 20세기 프랑스 대중 시인 자크 프레베르의 진수를 담은 시선집 자크 프레베르는 행복한 시절에 대한 노스탤지어와 되찾은 자유의 향기가 아련히 배어 있는 시로,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시인 중 하나이다. 그의 시에서는 약한 자들, 희생당하고 억압받는 자들에 대한 거칠지만 마음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 그는 평생 동안 굽힘없이 평화주의를 옹호했으며 그것은

                  소장 7,000원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민음사시
                    4.8(8)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등을 낸 양안다 시인의 신작 시집 『숲의 소실점을 향해』가 민음의 시 27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장시에 가까울 정도로 긴 시에서부터 짧고 강렬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시적 화자는 쉬지 않고 타인이라는 숲의 미로를 탐색한다. 숲의 소실점에 이르러서야 그는 발견한다. 숲이 타고 있다. 이렇듯 전복되는 이미지로서 우리의 감각

                    소장 9,100원

                    •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외 1명민음사시
                      5.0(1)

                      "변방의 포르투갈 문학을 유럽 모더니즘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를 처음 만나다! “철학은, 최소한 아직까지는 페소아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그 사고방식은 아직도 페소아를 논할 자격이 없다.” ―알랭 바디우 수많은 이름으로 썼던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대표 시선집 두 권이 민음사 세계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문학비평가인 헤럴드 블룸은 셰익스피어, 조이스, 네루다와 함께 서양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2

                      소장 8,400원

                      •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파블로 네루다 외 1명민음사시
                        0(0)

                        "심장을 두들기는 펄떡이는 생명력으로 노래한 사랑과 저항의 시 네루다의 시는 언어라기보다 그냥 하나의 생동이다. 그의 살은 제 살이 아니라 만물의 살이요, 그의 피는 자신의 피가 아니라 만물의 피이며, 그의 몸 안팎의 분비물은 자기의 것이라기보다 만물의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요컨대 네루다는 만물이다. 그의 시를 통해 자신들이 드러날 때 사물은 마침내 희희낙락하는 것 같고, 스스로의 풍부함에 놀라는 것 같다. 그의 시 속에서는 사물의 경계가 지

                        소장 7,000원

                        • 사랑과 교육
                          송승언민음사시
                          4.7(3)

                          "201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철와 오크』를 통해 시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인 송승언의 두 번째 시집 『사랑과 교육』이 민음의 시 260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인간의 운명으로는 감당치 못”하는 기계장치의 세계 혹은 나라는 주체가 제거된 세계에서의 없는 것들의 정체를 그려 낸다. 그리하여 뇌와 몸을 드러낸 영혼들이 모닥불 주변에 모인다. 이 “창백한 가능성의 공터”(황인찬)에서 없음은 반복되고, 이

                          소장 8,400원

                        •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손미, 민음사)
                        • 겨울 나그네 (빌헬름 뮐러, 김재혁, 민음사)
                        • 책기둥 (문보영, 민음사)
                        • 사슴 (백석, 안도현, 민음사)
                        •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베르톨트 브레히트, 박찬일, 민음사)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황현산, 민음사)
                        • 소박함의 지혜 (호라티우스, 김남우, 민음사)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6 (성동혁, 민음사)
                        • 검은 표범 여인 (문혜진, 민음사)
                        • 일편단시 (나태주, 반칠환, &(앤드))
                        • 안녕 (원태연, 자음과모음)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다이브)
                        • 실낙원 (원서) (존 밀턴, 효솔)
                        • 에어리얼 (실비아 플라스, 진은영, 엘리)
                        •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이규리, 문학동네)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문학동네)
                        • 시와 물질 (나희덕, 문학동네)
                        • 생명력 전개 (임승유, 문학동네)
                        •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박연준, 문학동네)
                        • 희귀종 눈물귀신버섯 (한연희, 문학동네)
                        •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보영, 문학동네)
                        • 모두가 첫날처럼 (김용택, 문학동네)
                        •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문학동네)
                        •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양안다, 문학동네)
                        • 연애의 책 (유진목, 문학동네)
                        •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손택수, 문학동네)
                        • 태양시집 (루미, 박은경, 문학동네)
                        • 초자연적 3D 프린팅 (황유원, 문학동네)
                        • 파울 첼란 전집 2 (파울 첼란, 허수경, 문학동네)
                        • 젖은 눈 (장석남, 문학동네)
                        • 가능주의자 (나희덕, 문학동네)
                        •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 (서윤후, 문학동네)
                        •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이병률, 문학동네)
                        •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최현우, 문학동네)
                        •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 문학동네)
                        •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박연준, 문학동네)
                        • 다정한 호칭 (이은규, 문학동네)
                        •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장석남, 문학동네)
                        • 방독면 (조인호, 문학동네)
                        •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허수경, 문학동네)
                        • 숙녀의 기분 (박상수, 문학동네)
                        • 불한당들의 모험 (곽은영, 문학동네)
                        • 배가 산으로 간다 (민구, 문학동네)
                        •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이규리, 문학동네)
                        • 반복 (이준규, 문학동네)
                        •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김개미, 문학동네)
                        • 윤동주의 문장 (윤동주, 임채성, 홍재)
                        • 갈대피리의 노래 1 (마울라나 잘랄루딘 루미, 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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