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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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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
      안도현문학동네시
      0(0)

      “어머니는 대파 한 단을 사 들고 와서 간신히 말했다 이런 꽃다발은 어떻노?” 어떻게 써도, 무엇을 써도 ‘시’가 되는 경지 쓸데없어 눈부신 우리 삶의 지문들 문학동네시인선의 244번째 시집으로 안도현 시인의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를 펴낸다. 1981년에 등단, 올해로 시력 45년에 육박하는 그의 12번째 시집이다. 시는 물론 동시, 동화, 산문, 평전에 이르는 전방위적 집필을 통해 한국 시단을 넘어, 한국문학장을 대표하는 불세

      소장 8,400원

      •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신진용문학동네시
        4.5(2)

        “지금은 여기만이 우리의 행성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믿고 싶다” 가없이 팽창하고 불시에 수축하는 가변의 세계에 맞서, 무한정한 믿음과 애정으로 탄생시키는 너와 나만의 우주 독보적 스타일로 자신만의 별세계를 펼쳐 보이는 신진용의 첫번째 시집 2015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진용 시인의 첫번째 시집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가 문학동네시인선 242번으로 출간되었다. “세계를 해석하는 힘이 강렬”하며 “공격적이면서도 파워풀”하다는 평가

        소장 8,400원

        • 산 위의 미술관
          류성훈문학동네시
          0(0)

          “한때 함께 그림 속에서 웃던 우리는 그곳에 머물 수 없었지만”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이 밀도 높게 농축된 감각으로 소리 없이 무너지는 현재의 순간을 비추다 문학동네 시인선 241번으로 류성훈 시인의 세번째 시집 『산 위의 미술관』을 펴낸다.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첫번째 시집인 『보이저 1호에게』(파란, 2020)에서 우주라는 아득한 망망대해를 건너가는 고독함을 시로 형상화하며 자꾸만

          소장 8,400원

          • 별빛 탄생
            허만하문학동네시
            4.0(1)

            “나는 끝내 한동안의 의식이었네. 나타남과 사라짐 사이의 한동안” 한 생을 온전히 바쳐 비로소 반짝이는 시의 광휘 한계 너머를 꿈꾸는 극한의 사유와 언어 문학동네시인선 239번으로 『별빛 탄생』이 출간되었다. “시는 한계 너머를 인식한다”라는 짧고 묵직한 ‘시인의 말’처럼, 시를 통해 세계와 언어, 인간의 근원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을 지속해온 허만하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1957년 『문학예술』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올해 93세에 접

            소장 8,400원

            •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문학동네시
              4.8(4)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축하받으려고 너를 사랑했어” 플라스틱 아름다움과 외로움이 무한히 반복되는 루프-삶 그 굴레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사랑-시 한여름의 강렬한 햇빛 같은 첫 시집 『한여름 손잡기』로 끈적하게 열렬하면서도 싱그럽게 반짝이는 사랑을 독자들에게 나누어주었던 권누리 시인이 두번째 시집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을 펴낸다.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을 축하받고 싶다”는 고백에서 따온 제목은 화사한

              소장 8,400원

              •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이규리문학동네시
                0(0)

                “소리는 허공인데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사랑과 상실을 손실 없이 끌어안는 투명한 농담의 시학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당신은 첫눈입니까』로 세대를 막론하고 시 독자들의 취향을 폭넓게 만족시키며 뜨거운 애호를 얻어온 이규리 시인이 다섯번째 시집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로 돌아왔다. 이규리의 표증과도 같은 통렬한 아포리즘과, 사랑스러운 유머와 농담으로 삶의 고난을 무화해내는 언어유희는 이번 시집에 이르러

                소장 8,400원

                •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문학동네시
                  5.0(1)

                  “사랑하고 있어 우리가 웃으면 막이 오르듯 슬픈 일들이 벗겨지니까” 사랑이 아닌 다른 말로는 바꿀 수 없는 ‘너’라는 존재에 도달하려는 시의 날갯짓 여름의 시인 최백규,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이후 3년 만의 신작! 문학동네시인선 238번으로 최백규의 『여름은 사랑의 천사』를 펴낸다. 첫 시집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창비, 2022)를 펴낸 2022년에 알라딘에서 진행한 ‘한국문학의 얼굴들’ 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신인으로서는 눈에 띄

                  소장 8,400원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문학동네시
                    4.0(1)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어둡도록 커튼을 치지 않고 두어볼까 불행이라는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나를 보여주어야지” 차가운 어둠에서 자아낸 부드러운 털실로 거짓 없이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삶의 민낯 조혜은의 너덜너덜한 사랑 삼부작 완결편 문학동네 시인선 237번으로 조혜은 시인의 네번째 시집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를 펴낸다. 2008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

                    소장 8,400원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문학동네시
                      5.0(1)

                      “우리가 내다보는 경치는 무덤인 거야 비석을 세울 수 없는 묘지인 거야” 뭉근하게 피어오르는 애틋함의 온기, 상실감을 초과하는 그리움의 미덕 작별의 슬픔을 있는 힘껏 끌어안는 박규현 두번째 시집 2022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박규현 시인의 두번째 시집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가 문학동네시인선 233번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모든 나는 사랑받는다』가 날카롭게 벼려진 언어로 여성 시인으로서 경험하는 현실의 단면을

                      소장 8,400원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문학동네시
                        4.0(1)

                        “너의 두 발에 집중해 바닥을 느껴 그다음 바닥을 밀어내” 얄팍한 세계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태어난 신이인(新異人)이라는 새로운 이종 인간 나는 툭하면 이상한 애가 됐다. 초등학생 땐 이름보다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중학교 담임 교사는 나 같은 애랑 잘 지내주는 반 애들에게 선생으로서 고맙다는 말을 했었고. 고등학교에 올라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누군가 이상해! 소리쳤다. 누구는 나한테 특이한 척하지 말라고 하고 누구는 내가 특이해서 좋

                        소장 8,400원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문학동네시
                          0(0)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제 내 장면은 내가 책임지라는 거겠지” 미숙했던 시절이 나를 조롱하지 않도록, 일정한 모양 속에 갇히지 않도록, 제 목소리로 이루어진 집을 허물고 또 허물며 언제나 장르가 다른 핑크를 꿈꾸는 시 밝음 속에 깃든 간절함의 색채, 이예진 첫 시집 출간! 문학동네시인선 236번으로 이예진의 『장르가 다른 핑크』를 펴낸다. “선명하고 정직”한 언어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진술들

                          소장 8,400원

                        • 풀의 탄생 (문태준, 문학동네)
                        • 우주를 따돌릴 것처럼 혼잣말 (서귀옥, 문학동네)
                        • 시와 물질 (나희덕, 문학동네)
                        • 두부와 달걀과 보이저 (심재휘, 문학동네)
                        • 우리의 파안 (이동욱, 문학동네)
                        • 고양이가 키보드를 밟고 지나간 뒤 (진수미, 문학동네)
                        • 에게서 에게로 (김근, 문학동네)
                        • 이별의 수비수들 (여성민, 문학동네)
                        • 백장미의 창백 (신미나, 문학동네)
                        • 햇빛 두 개 더 (고영민, 문학동네)
                        • 우리는 이어져 있다고 믿어 (손미, 문학동네)
                        • 대지의 있는 힘 (박철, 문학동네)
                        • 한밤의 이마에 얹히는 손 (전동균, 문학동네)
                        • 작약은 물속에서 더 환한데 (이승희, 문학동네)
                        • 기억 몸짓 (안태운, 문학동네)
                        • 그대를 바라는 일이 언덕이 되었다 (유종인, 문학동네)
                        • 당근밭 걷기 (안희연, 문학동네)
                        • 생명력 전개 (임승유, 문학동네)
                        • 웃어라, 용! (강정, 문학동네)
                        •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오병량, 문학동네)
                        •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권민경, 문학동네)
                        •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박연준, 문학동네)
                        • 꿈속에서 우는 사람 (장석주, 문학동네)
                        • 그림 없는 그림책 (남지은, 문학동네)
                        • 우리 그때 말했던 거 있잖아 (류휘석, 문학동네)
                        •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변윤제, 문학동네)
                        •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강정, 문학동네)
                        • 투명한 것과 없는 것 (김이듬, 문학동네)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문학동네)
                        • 오믈렛 (임유영, 문학동네)
                        •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문학동네)
                        • 수요일은 어리고 금요일은 너무 늙어 (천서봉, 문학동네)
                        • 희귀종 눈물귀신버섯 (한연희, 문학동네)
                        •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보영, 문학동네)
                        • 날씨가 되기 전까지 안개는 자유로웠고 (정영효, 문학동네)
                        • 여름 외투 (김은지, 문학동네)
                        •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백은선, 문학동네)
                        •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김상혁, 문학동네)
                        • 모두가 첫날처럼 (김용택, 문학동네)
                        • 작은 신 (김개미, 문학동네)
                        • 오직 사람 아닌 것 (이덕규, 문학동네)
                        •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문학동네)
                        • 박용래 시전집 (박용래, 고형진, 문학동네)
                        • 파울 첼란 전집 5 (파울 첼란, 허수경, 문학동네)
                        • 파울 첼란 전집 4 (파울 첼란, 허수경, 문학동네)
                        • 파울 첼란 전집 3 (파울 첼란, 허수경, 문학동네)
                        •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장옥관, 문학동네)
                        • 끝없는 폭설 위에 몇 개의 이가 또 빠지다 (정화진, 문학동네)
                        •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 (권대웅,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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