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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란서 영화처럼
      전연옥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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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를 되살리고자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시작했던 문학동네의 [포에지 2000] 시리즈. 그 맥을 잇는 [문학동네 포에지] 시리즈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학동네 포에지] 23번째 작품집은 전연옥 시인의 『불란서 영화처럼』이다

      소장 7,000원

      • 깊은 곳에 그물을 드리우라
        남진우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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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를 되살리고자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시작했던 문학동네의 [포에지 2000] 시리즈. 그 맥을 잇는 [문학동네 포에지] 시리즈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학동네 포에지] 22번째 작품집은 남진우 시인의 『깊은 곳에 그물을 드

        소장 7,000원

        • 대답이고 부탁인 말
          이현승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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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란/ 후회의 편에서 만들어지고 기도의 편에서 완성된다고 할까” 실패라는 삶의 형식 속 목마른 질문들을 통해 간절히 바라게 되는 대답이고 부탁인 말, 안녕 문학동네시인선 160번째 시집으로 이현승 시인의 네번째 시집을 펴낸다. 『생활이라는 생각』 이후 6년 만의 신작 시집이다. 2002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해 20년 가까이 시인으로 살아온 그, 난해하지 않은 시어와 현실에 공고히 발 디딘 문제의식을 통해 살아감과 살아짐의 문제에 천착

          소장 8,400원

          • 저녁은 넓고 조용해 왜 노래를 부르지 않니
            김기형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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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목소리로 불길을 세워요.” 김기형 시인의 첫번째 시집 『저녁은 넓고 조용해 왜 노래를 부르지 않니』가 문학동네시인선 159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작은 지점들을 통과해나가면서 큰 무늬를 그려내는 확장”(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평)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김기형은 작은 디테일에 머무르면서도 읽는 이에게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목소리를 드러내왔다. 등단작 「손의 에세이」에서는 ‘손’에 복종하고 싶기도 하고 손을 배반

            소장 7,000원

            •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신용목문학동네시
              4.8(5)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순간이 있지/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일들이 있어서” 존재하던 것이 사라져버리는 필연적 운명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시인의 특별한 시간운용법 백석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노작문학상 수상 시인 신용목 신작 시집 2000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신용목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 문학동네시인선 158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소시집으로 묶은 다섯번째 시집 『나의 끝 거창』(현대문학, 2019

              소장 8,400원

              • 나비가면
                박지웅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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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리움을 신이 죽은 자리라 부르자” 삶도 죽음도 아닌 중유(中有)의 세계에서 나를 이루는 상실을 마주하는 백지의 마음 문학동네시인선 157번째 시집으로 박지웅 시인의 『나비가면』이 출간되었다. 말을 통해 존재론적 비의를 행하는 시인, 형이상학적 관념을 자연물을 통해 구체화하고자 하는 시인. 말에 대한 집요하고 처절한 자의식으로, 실존의 투쟁 방식으로서의 쓰기를 멈추지 않는 시인. 『나비가면』은 지리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시와시학 젊은

                소장 7,000원

                •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
                  장혜령문학동네시
                  5.0(1)

                  “그는 내게 시 안으로 들어가라 했다. 나는 그렇게 했다.” 앞선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새로이 내며 걷는 일, ‘쓰다’와 ‘기억하다’를 양손에 가만히 쥔 채 장혜령 시인의 첫 시집을 문학동네시인선 156번으로 펴낸다. 작가는 2017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에 선정돼 등단했으며, 이후 산문집과 소설을 먼저 펴냈다. “앞으로도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라는 작가 프로필의 마지막 문장을 독자에게, 작가 스스로

                  소장 7,000원

                  •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고정희문학동네시
                    5.0(1)

                    “거부당한 우리들 몇 마디 언어가/이제는 적막한 허공에 떠서/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아침” 고정희 시인의 첫 시집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를 문학동네포에지 21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1979년 7월 배재서관에서 처음 시집을 묶었으니 그로부터 꼬박 42년 만이다. 총 47편의 시를 4부에 나누어 실었으며 1부는 79년에, 2부는 78년에, 3부는 77년에, 4부는 데뷔 전후에 쓴 작품들을 선했다. 올해(2021년)는 그의 타계 30주기

                    소장 7,000원

                    • 얼굴이 얼굴을 켜는 음악
                      김향지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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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동네시인선 154권. 김향지 시인의 첫번째 시집. 2013년 『현대시학』 신인상으로 등단 후 8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모아온 시편들에는 명확히 설명해내기 어려운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서로에게 가닿고자 하는 마음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시인의 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세계를 이해하는 데 김향지가 주목한 단어는 바로 ‘느낌’이다. 1부 ‘느낌은 우주의 언어’, 2부 ‘한쪽 눈은 다른 세계를 봐요’, 3부 ‘밤을 빛내는 꿈’,

                      소장 8,400원

                      • 아이스크림과 늑대
                        이현승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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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깨진 유리병들은/어디에 저렇게 많은 금들을 감추고 있었을까 2002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이현승 시인의 첫 시집 『아이스크림과 늑대』를 문학동네포에지 20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2007년 8월 랜덤시선 29번으로 처음 선보이고 14년 만에 입은 새옷이다. 3부 55편으로 구성된 이 시집은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의 운명, 이것이 우리와 소년의, 그리고 세계와 존재와 시간의 운명”이라는 해체적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면서도 생의 참혹에

                        소장 7,000원

                        • 108번째 사내
                          이영주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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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상한 땅에서는 모두 얼굴이 없다./모자들만 푸르른 어둠의 폐 속에서/웅크린 채 몸에 구멍을 뚫고 있다. 2000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한 이영주 시인의 첫 시집 『108번째 사내』를 문학동네포에지 19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2005년 5월 문학동네에서 첫 시집을 묶었으니 그로부터 16년이 흘렀다. 새천년 시계 제로의 상황에서 우리 시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를 받으며 신예 시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영주. 4부 49편

                          소장 7,000원

                        • 단 한 번의 사랑 (최갑수, 문학동네)
                        •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김민정, 문학동네)
                        • 죽음에 이르는 계절 (조연호, 문학동네)
                        • 비밀을 사랑한 이유 (정은숙, 문학동네)
                        • 서울로 가는 전봉준 (안도현, 문학동네)
                        • 꿈을 불어로 꾼 날은 슬프다 (염명순, 문학동네)
                        •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이문재, 문학동네)
                        •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 (김옥영, 문학동네)
                        •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 (서윤후, 문학동네)
                        • 눈물은 그러다가 흐른다 (황성희, 문학동네)
                        • 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 (장수양, 문학동네)
                        • 어떤 사람이 물가에 집을 지을까 (강신애, 문학동네)
                        • 수건은 젖고 댄서는 마른다 (천수호, 문학동네)
                        • 트렁크 (김언희, 문학동네)
                        • 밤에 쓰는 편지 (김사인, 문학동네)
                        •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이수명, 문학동네)
                        • 낯선 길에 묻다 (성석제, 문학동네)
                        • 대머리와의 사랑 (성미정, 문학동네)
                        • 우울씨의 일일 (함민복, 문학동네)
                        • 달의 코르크 마개가 열릴 때까지 (진수미, 문학동네)
                        • 단편들 (박정대, 문학동네)
                        • 피터래빗 저격사건 (유형진, 문학동네)
                        • 당신은 첫눈입니까 (이규리, 문학동네)
                        • 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 (홍지호, 문학동네)
                        •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이병률, 문학동네)
                        •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김박은경, 문학동네)
                        •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 (김희준, 문학동네)
                        • 희망은 사랑을 한다 (김복희, 문학동네)
                        • 관목들 (곽은영, 문학동네)
                        •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김경인, 문학동네)
                        • 슬픔도 태도가 된다 (전영관, 문학동네)
                        •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 (안주철, 문학동네)
                        • 나는 어둡고 적막한 집에 홀로 있었다 (남진우, 문학동네)
                        • 매듭법 (채길우, 문학동네)
                        • 유고(遺稿) (조연호, 문학동네)
                        • 시 창작 스터디 (이다희, 문학동네)
                        • 나의 9월은 너의 3월 (구현우, 문학동네)
                        • 그녀는 내 그림 속에서 그녀의 그림을 그려요 (김참, 문학동네)
                        •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김형수, 문학동네)
                        •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 문학동네)
                        •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최현우, 문학동네)
                        • 킬트, 그리고 퀼트 (주민현, 문학동네)
                        •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 (박시하, 문학동네)
                        •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황규관, 문학동네)
                        • 뼈 (이르사 데일리워드, 김선형, 문학동네)
                        •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윤제림, 문학동네)
                        •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정채원, 문학동네)
                        •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이은규, 문학동네)
                        •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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