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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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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정끝별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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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으로 리듬을 타는 시 시 모르는 사람에게도 시에 눈을 뜨게 할 시 물음이 답을 품고 답에 날개가 돋는 언어의 춤 문학동네시인선 123 정끝별 시집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가 출간되었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니 시력 31년째에 선보이는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며, 전작 『은는이가』를 펴낸 지 5년 만에 펼쳐 보이는 시인의 신작이기도 하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 속 시들을 붙잡기 전에 선행해야 할 과정이 있으니 시인

      소장 8,400원

      • 백날을 함께 살고 일생이 갔다
        배영옥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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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초, 어차피 타고 없어질, 그저 꼿꼿하기만 한 하나의 초, 그 한 가닥의 흰 등뼈 같은 시들, 문학동네시인선 122 배영옥 시집 『백날을 함께 살고 일생이 갔다』가 출간되었다. 199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뭇별이 총총』을 냈던 바 있는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자 유고 시집이다. 시인은 2018년 6월 1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6년에 와 2018년에 간 사람. 그쯤이라 하기에는 모자라다는 말로밖에 답할

        소장 8,400원

        • 내가 나일 확률
          박세미문학동네시
          4.3(3)

          내가 나일 확률-당신이 당신일 확률 우리의 호흡이 일치하게 되었을 때 너와 내가 만날 가장 달콤한 각도 문학동네 시인선 121번째 시집으로 박세미 시인의 『내가 나일 확률』을 펴낸다. 201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간결한 언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증폭시켜내는 특유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음을, "비극적 인식을 경쾌한 어조로 노래하며 시적 대상의 슬픔과 고통을 진부하지 않은 방식으로 끌어안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등단한 시인 박세미. 자신만의

          소장 8,400원

          •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송승환문학동네시
            5.0(1)

            "나는 언어 속에 있고 언어 속에 없다" 우연히, 기어이, 마침내, 간신히, 그토록, 기꺼이 물결치는 밤, 백지라는 무덤에서 솟아나는 흐느낌 문학동네 시인선 120번째 시집으로 송승환 시인의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을 펴낸다.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시가, 2005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시문학의 신실한 연구자이자, 끊임없는 자기 갱신으로 한국 시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온 시인 송승환. 그가 두번째 시집 『

            소장 8,400원

            •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유계영문학동네시
              5.0(2)

              "2019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선정 「미래는 공처럼」 수록 "내가 나를 지나가버린 것을 끝까지 모른다" ―"나"에게 잘 도착하는 길은 "나"를 잃는 과정 중에 있는지 모른다 2010년 등단 이래 깊고도 낯선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 유계영. 첫 시집 『온갖 것들의 낮』(민음사, 2015)과 현대문학 핀시리즈에 포함된 시집 『이제는 순수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2018)에 이어 세번째 시집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를 펴낸다. 첫 시

              소장 8,400원

              •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외 1명문학동네시
                0(0)

                "나는 카바피스의 시를 사랑한다. 그의 삶을 제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치밀한 풍경 묘사로 지중해 삶의 질감을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_오르한 파묵(터키의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카바피스는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했다고 확신한다. 그는 기존의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길을 발견한 훌륭한 예술가이다." _조지 세페리스(그리스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그리스를 넘어 현대 서구시의 스승이 된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카바피

                소장 12,600원

                •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박서영문학동네시
                  4.5(13)

                  "당신을 만난 후부터 길은 휘어져 오른쪽으로 가도 왼쪽으로 가도 당신을 만나요" 서로에게 번져서 생긴 상처의 시 사랑이 남긴 마음의 찬연한 무늬와 이야기를 드러내는 숲 199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마멸되어가는 몸에 대한 치열한 자의식으로 "시간"과 "죽음"의 상상력을 선보여왔던 박서영 시인의 세번째 시집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가 문학동네시인선 118번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2월 3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시인의 1주기에

                  소장 8,400원

                  •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곽재구문학동네시
                    0(0)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를 발표하며 등단한 사랑과 그리움의 시인 곽재구의 여덟번째 시집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가 문학동네시인선 117번으로 출간되었다. 7년 만에 펴내는 곽재구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어디에도 발표하지 않은 미발표시 73편을 묶었다. 배고픈 이의 손에 안겨주는 따뜻한 고구마이자, 강물을 건너가는 하나하나의 징검돌과도 같은 이 시들은 어느 한 편도 이 시집에서 덜어낼 수 없을 만큼 서로가 서로를

                    소장 8,400원

                    •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장석주문학동네시
                      0(0)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장석주 시인의 신작 시집을 펴낸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시인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전방위 글쓰기의 그 선봉에서 다양한 장르에 걸쳐 놀랄 만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뜨겁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궈낸 다양한 저작들 가운데 그럼에도 수줍은 듯 그런 만큼 늘 새로운 듯 작심 끝에 꺼내 보이는 마음이 있었으니 그건 "시"라는 장르에서의 시심(詩心)이다. 제 글쓰기의 기원이 시로부터 비롯함을 평생 염두

                      소장 8,400원

                      •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
                        이용한문학동네시
                        0(0)

                        "죽고 싶은 것과 살고 싶지 않은 것은 달라요 둘 사이의 공백을 견디는 게 삶이죠"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에 대하여. 나의 속도와 세상의 속도에 대하여. 데뷔 23년, 시인 이용한의 세 번째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115 이용한 시집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펴낸다.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해, 첫 시집 『정신은 아프다』을 1996년에, 두 번째 시집 『안녕, 후두둑 씨』를 10년 뒤인 2006년에 펴냈으니 무려 12

                        소장 8,400원

                        •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권민경문학동네시
                          4.0(2)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그믐에서 시작된 한낮의 이야기, 권민경 첫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114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를 펴낸다.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시간의 아이러니에 살아 있는 이미지를 부여하는 능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등단한 시인 권민경. 그간 삶을 살아내며, 견뎌내며, 써낸 50편의 시를 데뷔 7년 만에 첫 시집으로 묶어 내어놓는다. 드디어, 라는 수

                          소장 8,400원

                        • 고백이 참 희망적이네 (유강희, 문학동네)
                        •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채호기, 문학동네)
                        • 슬픔이 오시겠다는 전갈 (한영옥, 문학동네)
                        •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이현호, 문학동네)
                        • 오늘 같이 있어 (박상수, 문학동네)
                        • 용서를 배울 만한 시간 (심재휘, 문학동네)
                        • 나는 네 번 태어난 기억이 있다 (이수정, 문학동네)
                        • 레몬옐로 (장이지, 문학동네)
                        •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 (이사라, 문학동네)
                        •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유용주, 문학동네)
                        •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홍일표, 문학동네)
                        •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김언, 문학동네)
                        • 동심언어사전 (이정록, 문학동네)
                        •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문태준, 문학동네)
                        •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서정학, 유종인, 문학동네)
                        •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 (안정옥, 문학동네)
                        •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 (이희중, 문학동네)
                        • 웃고 춤추고 여름하라 (신동옥, 문학동네)
                        •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박연준, 문학동네)
                        •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조말선, 문학동네)
                        • 당신 집에서 잘 수 있나요? (김이강, 문학동네)
                        • 스스로 웃는 매미 (장대송, 문학동네)
                        •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 (서대경, 문학동네)
                        • 친애하는 사물들 (이현승, 문학동네)
                        • 오렌지 기하학 (함기석, 문학동네)
                        •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김륭, 문학동네)
                        • 북항 (안도현, 문학동네)
                        • 열두 겹의 자정 (김경후, 문학동네)
                        • 다정한 호칭 (이은규, 문학동네)
                        • 포이톨로기 (김병호, 문학동네)
                        • 꼭 같이 사는 것처럼 (임현정, 문학동네)
                        •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장석남, 문학동네)
                        • 무기와 악기 (김형술, 문학동네)
                        • 우리의 야생 소녀 (윤진화, 문학동네)
                        • 연꽃의 입술 (장이지, 문학동네)
                        • 카니발 (조동범, 문학동네)
                        • 오빠생각 (김안, 문학동네)
                        • 읽자마자 잊혀져버려도 (성미정, 문학동네)
                        • 어른스런 입맞춤 (정한아, 문학동네)
                        • 터미널 (이홍섭, 문학동네)
                        • 방독면 (조인호, 문학동네)
                        • 요즘 우울하십니까? (김언희, 문학동네)
                        • 내간체를 얻다 (송재학, 문학동네)
                        •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허수경, 문학동네)
                        • 아메바 (최승호, 문학동네)
                        • 영원한 귓속말 (최승호, 허수경, 문학동네)
                        •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 (박태일, 문학동네)
                        • 새의 얼굴 (윤제림, 문학동네)
                        • 희다 (이향,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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