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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김형수문학동네시
      0(0)

      24년 만에 펴내는 김형수 네번째 시집!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문학동네시인선 129 김형수의 시집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를 출간한다. 신동엽문학관 상임이사로 그의 안팎을 살뜰히 살피느라 제 그늘 아래로는 안 서는가 하였는데 간만에 수줍게 내미는 그것이 있어 열어보니 올올이 시였다. 쓰고 있던 그였다. 보고 있던 그였다. 한층 고요해진 목소리로 한층 말을 먹은 심중으로 침묵 속 그가 내민 시편들은 손에 들어간 힘이 아니라 펼친 손

      소장 7,000원

      •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문학동네시
        4.0(6)

        “나에게 바짝 다가오세요 나의 정체는 끝이 없어요” 이런 재능은 어떻게 갑자기 나타났을까._신형철(문학평론가) 혜성처럼 등장한 독보적 재능, 독특한 이력의 시인 이원하 첫 시집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원하 시인의 첫 시집을 펴낸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된 직후 문단과 평단, 출판 관계자와 새로운 시를 기다린 독자들의 입에 제법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었다. 국어국문과나 문예창작과를 나오지 않았고, 미용고를 졸업해 미용실 스태프로

        소장 8,400원

        •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최현우문학동네시
          5.0(2)

          “빛을 담았어 당신에게 주려고” 정직한 슬픔과 깨끗한 애정을 담은 비망록 순정하게 아름다운, 최현우 첫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132번째 시집으로 최현우 시인의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를 펴낸다.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데뷔 6년 만의 첫 시집이다. 그의 첫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는 2010년대를 이십대로 살아온 한 시인의 진솔한 마음의 보고서이자, 청춘을 가로지른 어제의

          소장 8,400원

          • 킬트, 그리고 퀼트
            주민현문학동네시
            4.0(1)

            “기울어진 채로 걸어가는 이 길은 흔들리고 나는 이렇게 이마에 멍이 드는 시간이 좋아” ―그리고 하나의 말을 던질 수 있다면 ‘미래의 여자들은 강하다’라고 할 거야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에 역동성이 있고 의욕이 넘친다”는 평을 받으며 2017년 한국경제 신춘문예로 등단한 주민현 시인의 첫 시집을 선보인다. 오래 겪고 오래 응시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언어로 정치하게 꾹꾹 눌러쓴 55편의 시를 4부―1부 우리는 계속 사람인 척한다, 2부 이곳의

            소장 8,400원

            •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
              박시하문학동네시
              5.0(2)

              “시들어버린 식물의 재 안에서 부서지는 흰 빛” 슬픔의 문을 열고 가닿을 빛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

              소장 8,400원

              •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황규관문학동네시
                0(0)

                “가난이란 때때로 입이 큰 바구니 같아서 / 흙 묻은 나물도 담기고 / 봄볕이 쓴 편지가 걸어들어오기도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128 황규관 시집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가 출간되었다. 2015년 펴낸 『정오가 온다』 이후 근 4년 만에 선보이는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다. 총 4부로 시를 나누어 담아낸 시인의 태도에서 전과는 사뭇 달라진 어떤 목소리를 살짝도 듣게 되는데 이는 나이 먹음이라는 당연함에서 오는 구부러짐이 아니라 나이 놓음이라는 공

                소장 7,000원

                • 뼈
                  이르사 데일리워드 외 1명문학동네시
                  0(0)

                  “시는 기억에 처박혀 살고, 기억은 뼈에 처박혀 산다.” 고통은 삶의 조건이 아니다. 삶의 방식, 삶이 스스로 가는 길이다. “이해하려면 이십 년이 걸리고 간이 망가지는 것들”을 나눠준 그녀에게 감사한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_정희진(『미투의 정치학』 편저자) 자신의 뼈를 직접 본 적 있는 사람은 알고 있다. 어떤 고통과 어떤 공포가 그 순간에 엄습하는지. 이르사 데일리워드 곁에 나는 마침내 서 있기로 한다. 부디 더 많은

                  소장 9,000원

                  •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윤제림문학동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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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평범한 얼굴에 새겨진 비범한 단단함, 그 떳떳한 슬픔 ―윤제림 일곱 번째 시집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1987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윤제림 시인이 『새의 얼굴』 이후 6년 만에 찾아왔다. 63편의 시가 담긴, 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인간다움에 대하여, 상생(相生)에 대하여, 그것을 담을 언어에 대하여 30년 넘게 천착해온 그. 눈에는 눈물방울이 살짝 맺혀 있고, 입가엔 미소가 흐르는 듯한 표정의 윤제림 시 화자들은

                    소장 7,000원

                    •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정채원문학동네시
                      0(0)

                      볼 수 없는 것을 보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는 시 펄럭이는 침묵 사이로 펼쳐지는 생과 사의 파노라마 문학동네 시인선의 126번째 시집으로 정채원 시인의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겠지만』을 펴낸다. 올해로 시력 24년, 1996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매 시집마다 치열하게 시세계를 쇄신해나가며, 시간이 흘러도 전혀 사그라들지 않는 시적 에너지를 왕성하게 발산하는 중이다. 문학평론가 황현산 선생 역시 생전에 시인의 “높은

                      소장 7,000원

                      •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이은규문학동네시
                        4.0(1)

                        “떠다니는 문장들은 다 어디로 가서 죽을까” 당신이 건네준 문장, 그 문장과 문장 사이를 진동했던 내 시간의 흔적, 그것은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꽃이 피고 계절이 바뀌는 등의 익숙한 소재로부터, 잠시 머물렀다 사라지는 것들/일들의 운동성과 그것이 환기하는 존재와 부재를 포착해내는 데 탁월한 그. 마치 한곳에 소리 없이 선 채 만물이 피고 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는 듯한 그만의 섬세한 세계는 두번째 시집에서도 아름답고 우아하게 펼쳐진다.

                        소장 8,400원

                        •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문학동네시
                          4.0(2)

                          "사랑은 사랑에게로 사랑일 수 없는 곳까지" 사람이라는 변심이 사랑이라는 뚝심으로 우뚝 서는 기적 앞에 두 손을 모으는 마음 문학동네시인선 124 황학주 시집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를 펴낸다. 1987년 시집 『사람』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근 32년 동안 꾸준한 시작활동을 해온 시인 황학주. 특유의 섬세한 촉수로 그 어떤 주제보다도 "사랑"을 기저로 할 때 제 시의 온도를 인간의 체온과 거의 흡사하게 맞춰왔다 할 시인 황학주.

                          소장 7,000원

                        •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정끝별, 문학동네)
                        • 백날을 함께 살고 일생이 갔다 (배영옥, 문학동네)
                        • 내가 나일 확률 (박세미, 문학동네)
                        •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송승환, 문학동네)
                        •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유계영, 문학동네)
                        •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김정환, 문학동네)
                        •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박서영, 문학동네)
                        •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곽재구, 문학동네)
                        •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장석주, 문학동네)
                        •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 (이용한, 문학동네)
                        •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권민경, 문학동네)
                        • 고백이 참 희망적이네 (유강희, 문학동네)
                        •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채호기, 문학동네)
                        • 슬픔이 오시겠다는 전갈 (한영옥, 문학동네)
                        •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이현호, 문학동네)
                        • 오늘 같이 있어 (박상수, 문학동네)
                        • 용서를 배울 만한 시간 (심재휘, 문학동네)
                        • 나는 네 번 태어난 기억이 있다 (이수정, 문학동네)
                        • 레몬옐로 (장이지, 문학동네)
                        •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 (이사라, 문학동네)
                        •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유용주, 문학동네)
                        •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홍일표, 문학동네)
                        • 동심언어사전 (이정록, 문학동네)
                        •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문태준, 문학동네)
                        •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서정학, 유종인, 문학동네)
                        •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 (안정옥, 문학동네)
                        •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 (이희중, 문학동네)
                        • 웃고 춤추고 여름하라 (신동옥, 문학동네)
                        •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박연준, 문학동네)
                        •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조말선, 문학동네)
                        • 당신 집에서 잘 수 있나요? (김이강, 문학동네)
                        • 스스로 웃는 매미 (장대송, 문학동네)
                        •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 (서대경, 문학동네)
                        • 친애하는 사물들 (이현승, 문학동네)
                        • 오렌지 기하학 (함기석, 문학동네)
                        •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김륭, 문학동네)
                        • 북항 (안도현, 문학동네)
                        • 열두 겹의 자정 (김경후, 문학동네)
                        • 포이톨로기 (김병호, 문학동네)
                        • 꼭 같이 사는 것처럼 (임현정, 문학동네)
                        •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장석남, 문학동네)
                        • 무기와 악기 (김형술, 문학동네)
                        • 서봉씨의 가방 (천서봉, 문학동네)
                        • 우리의 야생 소녀 (윤진화, 문학동네)
                        • 연꽃의 입술 (장이지, 문학동네)
                        • 카니발 (조동범, 문학동네)
                        • 오빠생각 (김안, 문학동네)
                        • 읽자마자 잊혀져버려도 (성미정, 문학동네)
                        • 어른스런 입맞춤 (정한아,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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