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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업의 성공을 위한 첫 발걸음은 품종 선택이다. 산란계, 육용계 등 사업장의 사육 목적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사양관리를 통해 높은 경영성과를 올릴 수 있다.

곤충의 서식 환경은 매우 다양하다. 종에 따라 매우 습한 곳을 좋아하기도 하고 다소 건조한 곳을 좋아하기도 한다. 사육하고자 하는 곤충의 종류에 따라 개별적으로 연구·검토해야 한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며 산란에 악영향을 준다. 반대로 너무 건조해도 역시 산란에 악영향을 미친다. 겨울철 온도를 높이면 굉장히 건조해지므로 습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본격적인 벼 육종은 1962년에 농촌진흥청의 발족과 더불어 이루어졌으며 교배육종의 계통육종을 근간으로, 약배양 육종, 돌연변이 등이 전형적으로 활용되어 왔고 최근에는 형질전환 육종이 도입되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식물공장은 작물재배기술에 자동화, 빛(광) 제어, IT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차세대 농업기술이다.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업생산기술인 식물공장은 1950년대 유럽에서부터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시설원예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성장잠재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힘든 일을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농이 증가함으로써 농업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본·노동집약적인 시설원예는 제반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면서 연중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보건 향상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금치 재배면적은 1993년 8,627ha로 최고에 달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7,000ha 이상이 재배되었으나 최근 10년간(2005년~2014년) 6,150ha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노지재배가 58%, 시설재배가 42%를 차지하고 있다. 시금치 재배형태를 보면 시설재배가 198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노지재배면적과 비슷한 비율이었으나 최근 5년간 평균은 노지재배가 59%, 시설재배

우리나라의 수경재배는 1954년 중앙농업기술원에 수경재배 온실이 만들어져 시작되었으나 그 후 20여년 동안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1977년 원예시험장(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순수수경재배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1989년에는 간이 식물공장 실험까지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나라의 상추는 엽상추(청치마, 청축면, 적축면, 적치마)가 주를 이루어 2011년 현재 4,691ha에서 11만6,000톤이 생산되고 있고, 결구상추는 732ha에서 2만5,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상추는 전체 쌈채소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미국과 일본은 결구상추가, 유럽은 버터헤드(butter head)인 결구형 상추가 주류를 이루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잎상추가 주를 이루고 있다.

"블루베리는 세계적으로 상업적 재배 역사가 짧아 재배 현황 통계 조사가 미흡하다. FAO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블루베리는 전 세계적으로 88,157ha의 재배면적에서 420,379톤이 생산됐다.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31,584ha에서 239,071톤의 과실을 생산해 블루베리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하이부쉬 블루베리 계통을, 그 외 지역에서는 야생 로부쉬 블루베리를 주로 생산하는데 야

재래마늘 중 한지형 지역에 속하는 주산지로서는 삼척, 단양, 서산, 영덕, 의성, 함양, 울릉도로서 완전추대 계통과 불완전추대 계통이 있었다. 난지형 재배지대의 주산지로서는 고흥(고흥백마늘, 고흥적마늘), 완도, 목포, 제주, 남해(남해백마늘) 등지로서 특색 있는 재래종으로 품질이 우수했고 매운 맛이 강했다. 그리고 완전 추대성으로 화경이 길게 신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고추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식 채소로 전체 채소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과 생산액을 차지한다. 한때 13만여ha까지 재배되어 전체 채소 재배면적의 35%까지 차지했던 적이 있었다. 최근 지속적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고추는 아직도 중요한 농가의 소득 작물이다. 고추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미국 남부부터 아르헨티나 사이에 분포)로, 고온성 작물에 속하고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1592~15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