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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곶 상세페이지

장산곶작품 소개

<장산곶> 황해 쪽을 향하여 불쑥 튀어나온 장산(長山), 그 산마루에 둘러싸인 몽금포(夢金浦)의 가난한 어촌은 조용히 잠들어 있다.
형삼(亨三)은 구름 낀 하늘을 쳐다보고는 묵묵히 기운 없는 걸음을 옮기고 있다. 움푹 꺼진 눈을 땅바닥에 떨구고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지만, 땟국에 전 옷을 걸친 몸 전체의 추레한 모습이 왠지 비참하다는 느낌밖에 주지 않는다.


저자 프로필

강경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6년 4월 20일 - 1943년 4월 26일
  • 학력 동덕여학교 수학
    평양 숭의여학교 입학
  • 경력 1939년 조선일보 간도지국 지국장
    1929년 근우회 장연군지부 간부
  • 데뷔 1924년 소설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강경애 姜敬愛 (1907~1943)
여류소설가. 황해도 송화군(松禾郡) 출생.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의 재혼으로 일곱 살에 장연(長淵)으로 이주하였다. 1925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서울의 동덕여학교에 편입하여 약 1년간 수학하였다. 이 무렵 그녀의 문학적인 재질을 높이 평가한 양주동(梁柱東)과 사귀귀도 하였다. 1931년에 장하일(張河一)과 결혼하고 간도(間島)로 옮겨가 살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한때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차츰 나빠진 건강으로 1942년 남편과 함께 간도에서 귀국하여 요양하던 중 작고하였다. 대표 작품으로 단편 『원고료 이백 원』 『채전』 『지하촌』 장편 『소금』 『인간문제』 『어머니와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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