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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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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들어온 너에게
      김용택창비시
      4.6(9)

      “덜 것도 더할 것도 없”이 “살아보라” 지금, 여기, 우리는 한줄의 시로 살아 있다! 사소한 일상을 다독이는 김용택의 든든한 손길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그러면 나는 꽝꽝 언 들을 헤매다 들어온 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다.(「울고 들어온 너에게」 전문) 섬세한 시어와 감성이 돋보이는 정감어린 서정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신

      소장 6,300원

      • 잃어버린 계절
        김시종창비시
        5.0(1)

        “나는 조용히 네게 맥주를 권하고 초록의 유품인 젓가락을 가지런히 놓았다” 재일 조선인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김시종의 계절 시편 까칠까칠한 언어, 찢어진 호흡, 낯선 서정을 만나다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겪고 재일 조선인으로서의 운명에 맞서며 평생 치열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김시종 시인의 시집 『잃어버린 계절』이 번역 출간되었다. 철학자 이진경과 한국문학 연구자 카게모또 쓰요시의 공동 번역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완역본이다. 김시종 시인은 제

        소장 9,100원

        • 강제이주열차
          이동순창비시
          5.0(1)

          “마흔날을 서쪽으로 서쪽으로 달려만 갔다” 잊어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역사, 사라진 이름들을 불러낸 시 시는 물론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연구 작업을 통해 문학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으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동순 시인의 신작 시집 『강제이주열차』가 출간되었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래 시인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사람으로 입지를 굳혀온 한편 분단 이후 최초로

          소장 9,100원

          • 푸른 편지
            노향림창비시
            0(0)

            잊혀가고 소외된 곳으로 나는 오늘밤도 푸른 편지를 쓰리 푸른 그리움으로 빚어낸 투명한 언어의 선율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삶의 근원적 슬픔과 고통을 정갈하고 투명한 언어에 담아 노래해온 노향림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푸른 편지』가 출간되었다. 노향림 시인은 197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뒤 시력 49년간 묘사시의 정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시세계를 일구어온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이다

            소장 6,300원

            •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
              제임스 테이트창비시
              5.0(1)

              “우리가 본 지금까지의 어떤 시와도 닮지 않았다” 최정례 시인의 번역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초현실주의 대표 시인 제임스 테이트의 산문시집 심부를 찌르는 농담과 해결할 수 없는 삶의 아이러니를 만나다 미국 초현실주의 대표 시인 제임스 테이트의 산문시집이 시인 최정례의 번역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다. 22세의 나이에 예일대 젊은 시인상에 선정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제임스 테이트는 2015년 71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전까지 30여권의 저서

              소장 9,100원

              •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
                전동균창비시
                0(0)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무엇으로든 빚어질 수 있어요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어요” 삶의 안쪽을 끈덕지게 탐구하는 단단하고 맑은 시편들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감성의 언어와 선명한 이미지로 독자적이면서도 빼어난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전동균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가 출간되었다. 전동균 시인은 1986년 『소설문학』으로 등단한, 올해로 시력 30년이 넘는 중

                소장 6,300원

                •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이제니문학과지성사시
                  5.0(2)

                  세상 모든 목소리의 시인, 이제니의 세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의 새해 첫 책으로 출간된다. 『아마도 아프리카』와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에서 삶의 수많은 결들을 문장으로 포섭해내고 “의미를 유보하는 과정 자체로 자기 시를 만”들어온 시인 이제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집,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이 시집에서 시인은 문장들 사이사이로 문득 끼어드는 ‘어떤 목소리’로, 미처 다 말할 수 없는 무엇을, 지나간 자리를, 남겨진 자리를 환기시

                  소장 6,300원

                  • 별처럼 꽃처럼
                    나태주푸른길시
                    0(0)

                    평생을 시골에 묻혀 하늘을 올려다보고 땅을 굽어보면서 산 나태주 시인에게는 꽃을 소재로 한 시가 유독 많다. 이것은 그가 일생 동안 꽃에서 눈을 떼지 않고 살았다는 얘기다. 아니, 꽃이 시인의 눈길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처럼 시인에게 “천국의 소식을 알려주는 메신저”이기도 한 꽃과 관련된 시를 모아 꽃시집 『별처럼 꽃처럼』으로 엮었다. 나태주 시인의 꽃시, 많기도 많고 꽃에 담긴 마음의 그림자도 다양하다. 200여 편이 훌쩍 넘는

                    소장 11,200원

                    • 흰 밤에 꿈꾸다
                      정희성창비시
                      5.0(2)

                      “아침이 오지 못할 만큼 밤이 길지는 않았다” 당신과의 연둣빛 세상을 꿈꾸는 기품 어린 노래 1970년 등단 이래 반세기에 이르는 동안 견결한 시심으로 오롯이 시의 외길을 걸으며 우리 곁을 지켜온 정희성 시인의 신작 시집 『흰 밤을 꿈꾸다』가 출간되었다. 정희성 시인은 단정한 선비의 이미지와 “시 두편이면 일년 농사”(「임진각에서 얻은 시상」, 『돌아다보면 문득』)라는 과작의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수영문학상의 제1회(1981년) 수상자이

                      소장 6,300원

                      •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
                        고재종창비시
                        3.0(1)

                        끝내 빛날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우리 문학의 현재이자 미래,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2019년 4월 신동엽(1930~1969)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역대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31인의 신작 작품집 2종이 출간되었다. 하종오 외 20인이 총 63편의 신작시를 묶은 시집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과 공선옥 외 9인이 총 10편의 신작소설을 묶은 소설집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이다. 한국문학사에 중대한 발자취를

                        소장 7,000원

                        • 급! 고독
                          이경림창비시
                          4.0(1)

                          “왜 어째서 어떻게 무엇이 그토록 너였느냐고 나는 반백년 후에나 중얼거린다” 순간이자 영원, 없는 당신과 무수한 나 세계와 인간을 감싸안는 독창적이고도 깊은 통찰 1989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독특한 발상과 이질적인 화법으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펼쳐온 이경림 시인의 신작 시집 『급! 고독』이 출간되었다. 올해로 등단한 지 만 30년, 시인의 생애 여섯번째 시집이다. 8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우연의 순간에 문득 생겨나고 움직이고

                          소장 10,500원

                        • 혼자인 걸 못 견디죠 (이기인, 창비)
                        •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정현종, 문학과지성사)
                        •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김사이, 창비)
                        • 당신 (이준규, 허남준, 기린과숲)
                        • 삼라만상을 열치다 (김풍기, 도서출판 푸르메)
                        • 사랑은 우르르 꿀꿀 (장수진, 문학과지성사)
                        • 옆 발자국 (조은, 문학과지성사)
                        •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유희경, 문학과지성사)
                        • 저녁의 슬하 (유홍준, 창비)
                        • 나무 (김용택, 창비)
                        • 가슴에서 사슴까지 (김중일, 창비)
                        • 우리는 살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임경섭, 창비)
                        • 충만한 사랑 (김남조, 열화당)
                        • 내가 사랑하는 섬 (오세영, 굿글로벌)
                        • 시로 쓴 유언 (오세영, 굿글로벌)
                        •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박철, 창비)
                        • 한 글자 사전 (김소연, 마음산책)
                        • 입술을 열면 (김현, 창비)
                        •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 (박신규, 창비)
                        •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 (서정학, 문학과지성사)
                        • 파미르의 밤 (시뚜, 시촨, 산지니)
                        • 시를 읽는 오후 (최영미, 해냄출판사)
                        • 오르간, 파이프, 선인장 (김경후, 창비)
                        • 아름다운 그런데 (한인준, 창비)
                        • 사라진 입을 위한 선언 (신두호, 창비)
                        • 의자를 신고 달리는 (강성은, 김규중, 창비교육)
                        • 연애 間 (이하석, 문학과지성사)
                        • 저희를 사랑하기에 내가 (황명걸, 창비)
                        • 대단한 놈들이다 (채지원, 창비교육)
                        • 삶은 시작도 끝도 없다 (알렉산드르 블로크, 이명현, 창비)
                        • 어둠 속의 시 (이성복, 열화당)
                        • 마치 잔칫날처럼 (고은, 고형렬, 창비)
                        • 초혼 (고은, 창비)
                        •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이근화, 창비)
                        • 시인 이용악 1 (이용악, 아라플렉스)
                        • 까치독사 (이병초, 창비)
                        • 선시 (석지현, 현암사)
                        • 물고기들의 기적 (박희수, 창비)
                        • ㄱ (기역) (ㄱ의 자식들, 갈무리)
                        • 나의 숲 (김개미, 기린과숲)
                        • 김운초와 류여시, 그리고 한중 기녀문학 (이여추, 소통)
                        • 희망을 찾는다 : 객토문학 동인 제12집 - 마이노리티시선 43 (노민영, 문영규, 갈무리)
                        • 사랑, 거짓말 (나태주, 푸른길)
                        •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 (문인수, 창비)
                        • 무중력 화요일 (김재근, 창비)
                        • 나선형의 저녁 (정용화, 애지)
                        • 모음들이 쏟아진다 (정재학, 창비)
                        • 누군가, 휘파람 (박의상, 세계사)
                        • 나는 사랑한다 (이승훈,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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