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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으로 공감으로 하나로
    소통으로 공감으로 하나로
    나광호한국문학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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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으로 등단을 했으면 제대로 된 시(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시)나 쓸 것이지, 본연의 일을 망각하고 주제넘게 수필을 쓴다고 방정을 떨었다. 글 쓰는 욕망이 해오름처럼 하늘을 찌르니 다양한 장르를 넘보게 되는 욕심이 되고 말았다. 학창시절부터 체험한 일과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정들을 틈틈이 글을 모아 수필을 썼는데, 버리고 고치고 다듬고 하여 군더더기를 떼어내고 보니 그 럭저럭 19편의 수필이 완성되었다. 더 늦기 전에 세상 밖으로 내놓

    소장 5,000원

  • 사막의 말
    사막의 말
    김규화한국문학방송시
    0(0)

    사막을 쓸모없는 땅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사막은 수행자에게 길을 내준다. 수행자는 모래와 바람과 뜨거운 햇볕뿐인 가없는 사막을 홀로 걷는 수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막은 상상력이 필요한 시인에게도 여러 가지 소중한 길을 내준다. 상상력을 제공받으려면 시인은 망망무제의 뜨거운 모래벌판을 몇 시간이고 걷는 수행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수행은 버추얼세계에서의 수행이면 된다. 그러므로 사막은 수행과 상상의 열매인 언어가 보물처럼 숨어서, 찾

    소장 5,000원

  • 빈 들판의 노래
    빈 들판의 노래
    피덕희한국문학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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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한 곤줄박이가 부리에 애벌레를 물고, 청보리밭 사이로 종달새 노래하는 좋은 계절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숙성 된 포도주와 묵은지, 땔감나무와 원로작가의 글, 그리고 믿을만한 오래된 옛 친구가 그 것이라고 합니다. 부끄러웠던 첫 시집을 낸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속에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지나갔습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발효되고 숙성된 글을 세상에

    소장 5,000원

  • 벌떡
    벌떡
    홍갑선한국문학방송시
    0(0)

    세 번째 시집(詩集)이다/ 이런저런 부족한 졸시 들을 농사짓듯 키워서/ 독자 제위들께 부끄럽게 시집(詩集)을 보낸다.// 농부가 땀 흘려 정성껏 키운 자식 같은 농작물들이/ 크기며 색깔이며 고유의 맛과 향기가 다르듯/ 내 시편들도 그럴 수 있을까// 일상에서 가꾸는 삶의 텃밭에서 방금 뽑은/ 여러 종류 시편들 한단 묶어서 시장(詩場)에 내놓는다.// 궁금하다/ 어떤 색깔이며/ 어떤 맛일까, ― 홍갑선,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詩) 농사>

    소장 5,000원

  • 목련꽃 사연
    목련꽃 사연
    류금선한국문학방송시
    0(0)

    계절이 바뀌어도 감상을 가져 볼 시간적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세월인데, 내 눈 앞에 꽃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고 단풍의 아름다운 멋이 보이고, 바람에 흩어지는 낙엽과 하얀 눈을 보고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춘기 때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긴 했지만 시를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렇지만 시를 쓰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고 말하고 싶다. 내 삶의 정서에 진정한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세월을 추억으로 담아내기도

    소장 5,000원

  • 나이 듦에 대하여
    나이 듦에 대하여
    나광호한국문학방송시
    5.0(1)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다. 2016년은 꼭 내가 환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그래서 원숭이가 가지고 있는 재주를 부려서 시집을 냈다. 이번이 세 번째 시집이 된다. 시를 쓸 때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마음먹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글이 써지지 않는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데 문인의 사명은 글을 쓰는 명함을 가졌기 때문이다. 고독함과 외로움을 밥상에 차려놓고 숟가락질을 했다. 식사하면서 밥알을 많이 흘리기도 했

    소장 5,000원

  • 사랑의 카프리치오소
    사랑의 카프리치오소
    신혜경한국문학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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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을 사랑하는 일이나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나 모두 끝없는 여행이다. 문학과 문화 그리고 소통의 장에서 함께 음미되고 애송되어지길 바랄 뿐이다. 종이책에서 느껴지는 부피감과 오래된 정감들은 종이책에서 느껴보고 또 전자책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맛은 전자책에서 느껴 보고 ……. 그러고 보니 욕심쟁이 노릇까지 해야 할 시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 신혜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소장 5,000원

  • 향수 어린 모정
    향수 어린 모정
    박성락한국문학방송시
    0(0)

    나는 2006년 3월에 시로 등단했다. 학창시절부터 시를 좋아 했지만, 시인이 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땅에 태어나서 10개월 만에 어머니를 잃고, 5년 만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셔서 부모 얼굴도 모르고 어렵게 자란 어린 시절의 내 삶이 나의 죽음과 동시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참으로 허망하고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 되어 내가 좋아하는 시의 형식을 빌려 이 땅에 흔적이라도 남기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장 5,000원

  • 풀숲에 숨어 무지개를 보네
    풀숲에 숨어 무지개를 보네
    노유섭한국문학방송시
    0(0)

    시집을 냅니다/ 신앙시집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반시와 구분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바탕에/ 그 사상이 깔려 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믿음의 차원에서의/ 단순한 기도시나 찬양시와는/ 구분이 되어야 하겠지요// 시는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으로서/ 내면화된 아름다움과/ 우려내고 형상화한 사상과 가치로서/ 표현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과연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선/ 늘 부족한

    소장 5,000원

  • 아내
    아내
    남진원한국문학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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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는 아내가 죽었을 때 노래를 불렀다. 벗인 혜시는 문상을 와서 너무 하지 않느냐고 책한다. 그러나 장자는 아내가 본래 자리, 우주 속으로 돌아갔는데 슬퍼할 일이 아니라고 하였다. 부귀빈천을 생각지 않고 살아간 장자의 곁에서 겪은 아내의 고초! 어찌 장자가 읽어내지 않았겠는가. 우주의 경계를 허물고 광대무변한 자연의 흐름으로 살아가던 장자였기에 아내의 죽음은 오히려 더 거대한 아픔의 블랙홀이었으리라. 그러기에 질장구를 치며 혜시 앞에서 보였던

    소장 5,000원

  • 수다와 입바르다
    수다와 입바르다
    박인애한국문학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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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을 『수다와 입바르다』라고 붙여보았다. 소리를 내어 읽으면 어감이 딱히 좋은 제목은 아니다.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말은 익숙한데 ‘입바르다’를 따로 떼어 놓으면 생소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입바르다’는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는 뜻이다. 소리를 내어 읽는 것보다 눈으로 읽으면 더 정이 간다. 이 에세이집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뉴스코리아에 기고해 온 작품의 일부를 첨삭하여 묶은 것이다. 그달그달 주어진 삶의 흔적 중에

    소장 5,000원

  • 바람을 물들이다 (박인애, 한국문학방송)
  • 그리움 (김광수, 한국문학방송)
  • 계절 따라 흐르는 시 (김병환, 한국문학방송)
  • 풀과 나무 (구자운, 한국문학방송)
  • 차가 있는 풍경 (박인혜, 한국문학방송)
  • 잃어버린 나 (성종화, 한국문학방송)
  • 이 가슴에도 물이 오른다 (허용회, 한국문학방송)
  • 선계 주산지의 가을 (김창수, 한국문학방송)
  • 선계 주산지의 봄 (김창수, 한국문학방송)
  • 생태계의 속내 (허용회, 한국문학방송)
  • 황제여 (이향아, 한국문학방송)
  • 오른다리 (천동암, 한국문학방송)
  • 시들지 않는 꽃 (최옥순국정, 한국문학방송)
  • 바람 빛깔을 찾아서 (최대락, 한국문학방송)
  • 한강아리랑 (한석산, 한국문학방송)
  • 풀잎에 스미는 초록 빗방울 (류금선, 한국문학방송)
  • 우리는 가족입니다 (강준린, 북아띠)
  • 사랑합니다 (강준린, 북아띠)
  • 행복한 삶을 위한 원칙 (강준린, 북아띠)
  • 사랑일기 포오란 사랑두께 (이영지, 한국문학방송)
  • 상상력과 시, 환상시와 허구시 (최진연, 한국문학방송)
  • 환상일기 (이향아, 한국문학방송)
  • 자연과 우주의 너울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지상의 보물 (김석규, 한국문학방송)
  • 예순 여행 (박얼서, 한국문학방송)
  • 섬으로 가는 날 (김석규, 한국문학방송)
  • 어디서 누가 실로폰을 두드리는가 (이향아, 한국문학방송)
  • 살아 있는 날들의 이별 (이향아, 한국문학방송)
  • 비밀번호 아세요 (이향아, 한국문학방송)
  • 내 인생의 뒤안길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내 이렇게 살다가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그리움과 사랑의 되풀이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마음을 버리고 비운다는 것 (강준린, 북아띠)
  •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사랑시 (쉴리 프뤼돔, 북아띠)
  • 넌 괜찮은 사람이야 (강혜진, 유페이퍼)
  • 빛의 울림을 그린다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햇살보쌈 (이영지, 한국문학방송)
  • 노벨문학상이 보인다 (이혜우, 한국문학방송)
  • 사랑비비 (이영지, 한국문학방송)
  •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심재기, 한국문학방송)
  • 바람의 침묵 (정송전, 한국문학방송)
  • 희망 (김관형, 한국문학방송)
  • 먹구름 속 무지개 (전홍구, 한국문학방송)
  • 노랑꽃 (박인혜, 한국문학방송)
  • 남강은 흐른다 (성종화, 정봉화, 한국문학방송)
  • 여백의 향기 (박일동, 한국문학방송)
  • 별을 헨다 (박일동, 한국문학방송)
  • 길, 꿈이 있다 (박일동, 한국문학방송)
  • 그리운 날처럼 (이우재, 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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