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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 위로 떨어지는 편지
      이기인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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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의 새로운 실험을 보여주었다는 평과 함께 주목받은 이기인 시인이 5년 만에 펴낸 신작 시집. 이기인 시의 모태인 공장 ‘소녀’들을 비롯, 비정규직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버려진 아이 등 이 땅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바닥의 삶’이 담담한 필치로 그려진다. 소외된 이들을 향하는 낮은 눈길로 고통과 희망을 오가는 삶의 장면들을 정제된 시어로 포착해내 슬프고도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집이다. 이기인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현실

      소장 5,600원

      •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이대흠창비시
        0(0)

        “당신의 말은 향기로 시작되어 아주 작은 씨앗으로 사라진다” 은은하고도 가파른 사랑, 애잔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 전라도 사투리의 질박한 언어와 흥겨운 가락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남도 서정의 맥을 이어온 이대흠 시인이 긴 침묵 끝에 새 시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을 내놓았다. ‘북에 백석이 있다면 남에는 이대흠이 있다’는 찬사를 받았던 시집 󰡔귀가 서럽다󰡕(창비 2010)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오랜 시간 삭이고

        소장 5,600원

        •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김사이창비시
          5.0(3)

          “나는 누구의 무엇의 부제가 아니라 나였어야 했다” 아무것도 아닌 삶, 존재 없는 존재들의 낮은 목소리 다채롭고 찬란한 색들로 채워진 세상을 꿈꾼다 2002년 계간 『시평』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노동 현장과 소외된 삶의 풍경을 그려온 김사이 시인의 두번째 시집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가 출간되었다. 노동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첫 시집 『반성하다 그만둔 날』(실천문학사 2008) 이후 꼭 10년 만에

          소장 6,300원

          • 혼자인 걸 못 견디죠
            이기인창비시
            0(0)

            “너는 누구야 아무것도 아니야 사라지는 농담이야” 이제 모든 말들은 수수께끼처럼 흩어진다 소외된 사람들의 비극적 삶을 특유의 시각과 기법으로 그려내며 호평받아온 이기인 시인의 세번째 시집 『혼자인 걸 못 견디죠』가 출간되었다. 『어깨 위로 떨어지는 편지』(창비 2010)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이전의 시세계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색다른 화법을 구사하며 단순한 변모를 뛰어넘는 시적 진화의 경지를 선보인다. 감각과 의미의 상투성

            소장 6,300원

            • 급! 고독
              이경림창비시
              4.0(1)

              “왜 어째서 어떻게 무엇이 그토록 너였느냐고 나는 반백년 후에나 중얼거린다” 순간이자 영원, 없는 당신과 무수한 나 세계와 인간을 감싸안는 독창적이고도 깊은 통찰 1989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독특한 발상과 이질적인 화법으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펼쳐온 이경림 시인의 신작 시집 『급! 고독』이 출간되었다. 올해로 등단한 지 만 30년, 시인의 생애 여섯번째 시집이다. 8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우연의 순간에 문득 생겨나고 움직이고

              소장 10,500원

              •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
                고재종창비시
                3.0(1)

                끝내 빛날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우리 문학의 현재이자 미래,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2019년 4월 신동엽(1930~1969)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역대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31인의 신작 작품집 2종이 출간되었다. 하종오 외 20인이 총 63편의 신작시를 묶은 시집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과 공선옥 외 9인이 총 10편의 신작소설을 묶은 소설집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이다. 한국문학사에 중대한 발자취를

                소장 7,000원

                • 흰 밤에 꿈꾸다
                  정희성창비시
                  5.0(2)

                  “아침이 오지 못할 만큼 밤이 길지는 않았다” 당신과의 연둣빛 세상을 꿈꾸는 기품 어린 노래 1970년 등단 이래 반세기에 이르는 동안 견결한 시심으로 오롯이 시의 외길을 걸으며 우리 곁을 지켜온 정희성 시인의 신작 시집 『흰 밤을 꿈꾸다』가 출간되었다. 정희성 시인은 단정한 선비의 이미지와 “시 두편이면 일년 농사”(「임진각에서 얻은 시상」, 『돌아다보면 문득』)라는 과작의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수영문학상의 제1회(1981년) 수상자이

                  소장 6,300원

                  •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
                    전동균창비시
                    0(0)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무엇으로든 빚어질 수 있어요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어요” 삶의 안쪽을 끈덕지게 탐구하는 단단하고 맑은 시편들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감성의 언어와 선명한 이미지로 독자적이면서도 빼어난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전동균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가 출간되었다. 전동균 시인은 1986년 『소설문학』으로 등단한, 올해로 시력 30년이 넘는 중

                    소장 6,300원

                    •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
                      제임스 테이트창비시
                      5.0(1)

                      “우리가 본 지금까지의 어떤 시와도 닮지 않았다” 최정례 시인의 번역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초현실주의 대표 시인 제임스 테이트의 산문시집 심부를 찌르는 농담과 해결할 수 없는 삶의 아이러니를 만나다 미국 초현실주의 대표 시인 제임스 테이트의 산문시집이 시인 최정례의 번역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다. 22세의 나이에 예일대 젊은 시인상에 선정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제임스 테이트는 2015년 71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전까지 30여권의 저서

                      소장 9,100원

                      • 푸른 편지
                        노향림창비시
                        0(0)

                        잊혀가고 소외된 곳으로 나는 오늘밤도 푸른 편지를 쓰리 푸른 그리움으로 빚어낸 투명한 언어의 선율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삶의 근원적 슬픔과 고통을 정갈하고 투명한 언어에 담아 노래해온 노향림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푸른 편지』가 출간되었다. 노향림 시인은 197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뒤 시력 49년간 묘사시의 정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시세계를 일구어온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이다

                        소장 6,300원

                        • 강제이주열차
                          이동순창비시
                          5.0(1)

                          “마흔날을 서쪽으로 서쪽으로 달려만 갔다” 잊어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역사, 사라진 이름들을 불러낸 시 시는 물론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연구 작업을 통해 문학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으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동순 시인의 신작 시집 『강제이주열차』가 출간되었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래 시인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사람으로 입지를 굳혀온 한편 분단 이후 최초로

                          소장 9,100원

                        • 잃어버린 계절 (김시종, 창비)
                        • 울고 들어온 너에게 (김용택, 창비)
                        •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신용목, 창비)
                        •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문태준, 창비)
                        •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안현미, 창비)
                        • 나는 되어가는 기분이다 (이영재, 창비)
                        •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손택수, 창비)
                        • 쏘가리, 호랑이 (이정훈, 창비)
                        • 줄무늬를 슬퍼하는 기린처럼 (박형준, 창비)
                        • 호시절 (김현, 창비)
                        • 웃는 연습 (박성우, 창비)
                        • 시간은 무겁다 (고광헌, 창비)
                        •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 (강은교, 창비)
                        • 시작하는 사전 (문학3 기획위원회, 창비)
                        • 우산이 없어도 좋았다 (서홍관, 창비)
                        •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정현우, 창비)
                        • 개를 위한 노래 (메리 올리버, 민승남, 창비)
                        • 지독히 다행한 (천양희, 창비)
                        •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권창섭, 창비)
                        • 내 따스한 유령들 (김선우, 창비)
                        •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김용택, 창비)
                        • 뺨에 서쪽을 빛내다 (장석남, 창비)
                        •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 (이근화, 창비)
                        • 서릿길을 셔벗셔벗 (싱고, 창비)
                        • 시적인 것의 귀환 (김종훈, 창비)
                        • 별세계 (김유림, 창비)
                        •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송경동, 창비)
                        •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 (이설야, 창비)
                        • 거인을 보았다 (백상웅, 창비)
                        • 비의 목록 (김희업, 창비)
                        • 폐허를 인양하다 (백무산, 창비)
                        •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 (신동호, 창비)
                        • 근무일지 (이용훈, 창비)
                        • 밤새도록 이마를 쓰다듬는 꿈속에서 (유혜빈, 창비)
                        • 여름의 사실 (전욱진, 창비)
                        • 원근법 배우는 시간 (송진권, 창비)
                        • 코끼리가 쏟아진다 (이대흠, 창비)
                        • 가만히 좋아하는 (김사인, 창비)
                        • 생활이라는 생각 (이현승, 창비)
                        • 다음 생에 할 일들 (안주철, 창비)
                        •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주하림, 창비)
                        •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송경동, 창비)
                        • 사랑을 위한 되풀이 (황인찬, 창비)
                        •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창비)
                        • 내가 살아갈 사람 (김중일, 창비)
                        •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이상국, 창비)
                        • 우리처럼 낯선 (전동균, 창비)
                        • 베누스 푸디카 (박연준, 창비)
                        • 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유수연,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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