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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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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
      이상국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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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지구에서 할 만큼 했다 사람이 뭘 꼭 하자고 세상에 온 건 아니다” 무심한 듯 다정하게 세상을 그려낸 깊고 정갈한 화폭 1976년 [심상]으로 등단한 이후 농경적 세계관과 리얼리즘 정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다져온 이상국 시인의 신작 시집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이 출간되었다. 부드러운 서정과 정갈한 언어로 우리 시의 한 진경을 보여주었던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여덟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소장 7,200원

      • 전당포는 항구다
        박형권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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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력이 펄떡이는 이미지와 구수한 입담으로 민초들의 소박한 삶을 그리며 ‘새로운 민중서정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박형권 시인의 두번째 시집. 시인은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삶의 현장에서 빚어낸 진솔한 언어로 자본주의 사회의 ‘낮은 생태계’에서 가난한 삶을 꾸려가는 서민들의 변두리 인생을 곡진하게 그려내면서 섬세한 감성의 실타래를 풀어놓는다. “거대도시 주변부 동네와 사람살이에 대한 증언”으로서 삶의 진정성이 오롯이 녹아

        소장 6,400원

        • 착한 애인은 없다네
          이창기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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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유머와 해학 시력(詩歷) 30년, 더욱 자유롭고 깊어진 풍자 정신 1984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독자적인 시세계를 펼치며 ‘일상의 현상을 포착하는 심리적 울림의 극화 형태’(오규원), ‘고달픈 현실에 대응하는 생생한 실체로서의 육체의 그로테스크한 풍경과 육체의 생태학’(장석주), ‘삶의 보편적 진실과 본질을 통찰하는 내면의 지도’(이남호)를 보여준다는 다양한 평가와 시적 스펙트럼을 일궈낸 이창기

          소장 6,400원

          • 파일명 서정시
            나희덕창비시
            5.0(2)

            “이 사랑의 나날 중에 대체 무엇이 불온하단 말인가” 서정시마저 금지되었던 시간을 지나 오늘 우리가 새롭게 만나는 나희덕의 시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30년간 투명한 서정과 깊은 삶의 언어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나희덕 시인의 신작 『파일명 서정시』가 출간되었다. 2014년 임화문학예술상 수상작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문학과지성사 2014)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여덟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과 생

            소장 7,200원

            • 호야네 말
              이시영창비시
              5.0(1)

              맑고 투명한 서정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강인한 시정신으로 한국 현대사와 문학사를 관통해온 이시영 시인의 신작 시집 『호야네 말』이 출간되었다. “현실에 맞서 시대의 진실을 세심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밀도 높은 서정이 다양한 형식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뛰어난 시정신의 소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박재삼문학상’과 ‘만해문학상’을 연거푸 수상한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창비 2012)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열세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

              소장 7,200원

              • 심장에 가까운 말
                박소란창비시
                5.0(6)

                창비시선 386권.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한 이후 독특한 발성과 어법으로 개성적이고 활달한 시 세계를 펼쳐온 박소란 시인의 첫 시집. 등단 6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생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포착해내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도시적 삶의 불우한 일상을 감성적인 언어로 면밀히 그려낸다. 체념과 절망뿐인 비참한 현실 속에서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의 슬픔을 연민의 손길로 다독이며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곱씹는 내밀한 성찰과

                소장 8,800원

                • 김남주 문학의 세계
                  염무웅 외 1명창비시
                  0(0)

                  오늘 우리에게 김남주의 문학은 무엇인가 변혁운동의 뜨거운 상징으로서 한국시사에 우뚝한 자취를 남긴 김남주 시인(1945~94)의 20주기를 맞아 그의 시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김남주 문학의 세계』가 출간되었다. 1974년 『창작과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한 이래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으로 10년 가까운 투옥생활을 겪고 1994년 49세의 이른 나이로 타계하기까지 시인이자 전사로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김남주의 시세계에

                  소장 20,000원

                  • 우리 없이 빛난 아침
                    최현우창비시
                    0(0)

                    <i>“다녀오면 우리를 외면했던 자들에게 기쁨을 주러 가자</i> <i>아주아주 멋진 기쁨을”</i> 겹겹이 쌓인 시간의 틈새를 비추는 내일의 햇빛 슬픔 곁에 함께 머무는 사람이 남긴 아름다운 진심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최현우의 두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얻은 첫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문학동네 2020) 이후 5

                    소장 10,400원

                    •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신경림창비시
                      5.0(1)

                      “아직 살아 있어, 오직 살아 있어 아름답다” 생의 마지막까지 지켜낸 한결같은 시의 불꽃 ‘국민시인’ 신경림이 남기고 간 숭고한 노래들 “그는 한결같이 곧은 자세, 낮은 목소리로 우리를 위로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국민시인이 다시 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염무웅 문학평론가 2024년 5월 22일, 한국문학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작은 거인’ 고(故) 신경림 시인이 타계했다. 1956년 등단 이후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서 소외된

                      소장 10,400원

                      • 눈물이 움직인다
                        손택수창비시
                        0(0)

                        “슬픔도 아픔도 들판의 황금 밀밭을 불어가는 숨결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으니까” 지극하고도 순정한 서정의 언어로 삶의 한가운데서 길어올리는 슬픔이라는 가능성 전통 서정의 맥을 이어가면서 섬세한 감수성과 서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수려한 작품세계를 펼쳐온 손택수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눈물이 움직인다』가 창비시선 519번으로 출간되었다. “개인적 삶이 품은 고통의 이력과 현 사회 욕망의 시스템을 시인 특유의 시적 성찰과 발견의 세계로 이끌어 승화

                        소장 10,400원

                        • 반대편에서 만나
                          송정원 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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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시간에 서 있더라도 관통해본 사람은 어디든 존재하는 법을 알게 될 테니” 사라지는 말을 붙들어 재차 다짐하는 사랑의 언어 이름 없는 마주침을 어루만지는 무수한 마음 익숙한 삶의 장면을 낯설고도 새로운 이미지로 포착하며 2020년 시인동네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송정원 시인의 첫 시집 『반대편에서 만나』가 창비시선 520번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5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감각적인 언어와 이미지를 통해 존재와

                          소장 10,400원

                        • 뒤로 걷는 길 (황규관, 창비)
                        • 너에게 쓴다 (천양희, 창비)
                        • 편의점에서 잠깐 (정호승, 창비)
                        • 햇볕 쬐기 (조온윤, 창비)
                        • 거미 (박성우, 창비)
                        • 그럴 때가 있다 (이정록, 창비)
                        •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 (신미나, 창비)
                        • 심장보다 높이 (신철규, 창비)
                        • 아침은 생각한다 (문태준, 창비)
                        •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 (권혁웅, 창비)
                        • 포옹 (정호승, 창비)
                        • 첨벙 다음은 파도 (오산하 , 창비)
                        • 식당 칸은 없다 : 장철문 시집 (장철문, 창비)
                        • 모든 날씨들아 쉬었다 가렴 (지연 , 창비)
                        • 우울과 경청 (이민하, 창비)
                        • 담장을 허물다 (공광규, 창비)
                        • 훔쳐가는 노래 (진은영, 창비)
                        • 생년월일 (이장욱, 창비)
                        •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창비)
                        • 사월 바다 (도종환, 창비)
                        •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정호승, 창비)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이정록, 창비)
                        • 그리운 나무 (정희성, 창비)
                        • 그리움의 넓이 (김주대, 창비)
                        • 혼자의 넓이 (이문재, 창비)
                        • 밥값 (정호승, 창비)
                        • 너는 잘못 날아왔다 (김성규, 창비)
                        •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정다연, 창비)
                        •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유병록, 창비)
                        • 한 사람의 닫힌 문 (박소란, 창비)
                        •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함민복, 창비)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창비)
                        •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강지이, 창비)
                        •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유병록, 창비)
                        • 보고 싶은 오빠 (김언희, 창비)
                        •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창비)
                        • 누군가 나를 살아주고 있어 (백무선 , 창비)
                        • 나는 용서도 없이 살았다 (이상국, 창비)
                        • 기역은 가시 히읗은 황토 (김용만, 창비)
                        • 비가 시를 고치니 좋아라 (이도윤 , 창비)
                        • 거룩한 행운 (유진 피터슨, 권혁일, 너머서)
                        • 하루 한 장 마음을 돌보는 세계 명시 (릴케, 괴테, 누리다)
                        • 하루 한 장 마음을 돌보는 한국 명시 (윤동주, 김소월, 누리다)
                        •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이병천, 도서출판 바람꽃)
                        •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박정대, 웅진문학에디션뿔)
                        • 향수 (정지용, 매월당)
                        • 진달래꽃 (김소월, 매월당)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매월당)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매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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