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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
      이근화창비시
      0(0)

      “엉망진창 아름다운 세계를 기어이 사랑하는 일” 생의 찢긴 자리를 깁는 담담한 명랑의 목소리 일상의 한가운데서 결핍과 슬픔을 그러안는 시편들 2004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독창적인 시세계를 탄탄히 다져온 이근화 시인의 신작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오장환문학상 수상작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창비 2016)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세상의 거창한 이야기에는 담기지 않는 사소한

      소장 6,300원

    • 서릿길을 셔벗셔벗
        서릿길을 셔벗셔벗
        싱고창비시
        0(0)

        “하늘 한장 떼다가 감으로 눌러놓고 거울 닦듯이 들여다보자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이 계절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 내 마음의 첫 문장이 될 때, 한뼘의 일기로 간직하는 계절의 선물 순박한 언어로 짙은 서정의 시세계를 다져내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신미나 시인의 한뼘일기 『서릿길을 셔벗셔벗』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시와 웹툰을 접목한 ‘시툰’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엔 계절의 정취를 듬뿍 담은 그림일기를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소장 10,500원

      • 시적인 것의 귀환
          시적인 것의 귀환
          김종훈창비시
          0(0)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세상은 시를 필요로 한다 한국 현대시의 계보와 ‘시적인 것’의 자리를 다지는 올곧고 사려 깊은 비평 2006년 창비신인평론상으로 문단에 나온 이래, 『미래의 서정에게』 등을 통해 서정시의 전통과 미래를 관통하는 평론을 써온 김종훈 고려대 교수가 그간 서정시의 궁극을 탐색해온 결실들을 묶어냈다. 『시적인 것의 귀환: 초월과 존중과 희생의 시학』은 한국 현대시의 전반적인 지형과 계보를 토대로 이 시대 비평가들이 맞닥뜨린

          소장 14,000원

        • 별세계
            별세계
            김유림창비시
            5.0(1)

            정교한 언어로 그려낸 시의 건축 도면 첨단의 감각, 김유림이 쌓아올리는 우리의 또 다른 세계 동시대 단연 돋보이는 세련된 어법으로 시를 능숙하게 구성한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아온 김유림의 세번째 시집 『별세계』가 [창비시선] 494로 출간됐다. 시인은 2016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권의 시집과 소시집, 단편소설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성실하고 활발히 넓혀왔다. 김유림은 이번 시집에서 그만의 능청스럽고 사랑

            소장 7,700원

          •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송경동창비시
              4.7(3)

              “나는 계속 꿈꾸는 소리나 하다 저 거리에서 자빠지겠네” 삶의 현장에서 투쟁하는 시인 송경동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 절망과 야만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한 사랑과 연대의 시 거대 자본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에 맞선 피 맺힌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해온 송경동 시인의 신작 시집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노동시의 한 정점을 보여주었던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창비 2016)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네번째 시집이다. 이번

              소장 7,700원

            •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
                이설야창비시
                0(0)

                “모두 하늘을 보기 위해 물구나무서는 밤” 지금의 부조리를 직시하며 완성되는 시의 정면 밑과 하늘을 뒤바꿔 다다르는 어둠의 너머 2011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줄곧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중의 처절한 음성에 귀 기울여온 이설야 시인의 신작 시집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창비 2016)로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박영근작품상을 받은 뒤 펴내는 세번째 시집

                소장 7,700원

              • 거인을 보았다
                  거인을 보았다
                  백상웅창비시
                  0(0)

                  아프고 재미있고 따스한 젊은 시를 만나다! 2008년 창비신인시인상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섬세하고 따뜻한 서정적 감수성의 세계를 펼치며 기대되는 젊은 시인으로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백상웅의 첫 시집 『거인을 보았다』가 출간되었다. 등단 당시 “인간세계의 갈등과 상처를 식물적인 상상력으로 봉합하고 치유”하며 “순수 우리말의 음색과 빛깔을 잘 살려 자연 서정의 세계를 독특하고 빼어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던 시인은 세밀한

                  소장 5,600원

                • 비의 목록
                    비의 목록
                    김희업창비시
                    0(0)

                    상처와 고독의 자리에서 피워낸 성찰의 노래 199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낯선 이미지로 상상의 세계를 펼쳐온 김희업 시인의 두번째 시집 『비의 목록』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 『칼 회고전』(천년의시작 2009)에서 상처로 얼룩진 고독한 몸의 세계와 존재에 깃든 고통과 억압의 역사를 탐색했다면,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한층 시야를 넓혀 다양한 사물을 포괄하고 삶의 이면을 내밀한 시선으로 응시하는 ‘리얼리스트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소장 5,600원

                  • 폐허를 인양하다
                      폐허를 인양하다
                      백무산창비시
                      0(0)

                      응축된 결의로 삶의 비참을 보듬는 뜨겁고 믿음직한 손길 무엇 때문에 인양할 것인가 인양할 이유가 사라진 것 무엇 때문에 구출할 것인가 구출의 이유가 사라진 것//(…)//무엇 을 인양하려는가 누구는 그걸 진실이라고 말하고 누구는 그걸 희망이라고 말하지만 진실을 건져올리는 기술은 존재 하지 않고 희망이 세상을 건져올린 적은 한번도 없다 그것 은 희망으로 은폐된 폐허다 인양해야 할 것은 폐허다 인간 의 폐허다(「인양」 부분) 한국 노동시를 대표하는

                      소장 5,600원

                    •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
                        신동호창비시
                        4.0(1)

                        “뒤를 돌아보게 하는 건 그림자 때문이다” 반대쪽에 드리워진 삶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 서사적 상상력과 서정시의 눈부신 결합 감시와 처벌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신동호 시인이 네번째 시집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를 펴냈다. 장장 18년 만에 선보인 세번째 시집 『장촌냉면집 아저씨는 어디 갔을까?』(실천문학사 2014) 이후 다시 8년의 벼림 끝에 내놓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서정적 감수성과 서사적

                        소장 7,000원

                      • 근무일지
                          근무일지
                          이용훈창비시
                          0(0)

                          “아니 왜 다짜고짜 수고하라고만 하십니까들” 날것 그대로의 언어로 밀려드는 치열한 세상살이 노동의 현장에서 피어난 삶의 정수, 이용훈 첫 시집 생생한 감각과 날카롭고 위트 있는 시어의 사용으로 주목받는 신예 이용훈 시인의 첫 시집 『근무일지』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불합리하고 비인간적인 노동현장의 실상과 노동하는 삶의 “뼈아픈 아름다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삶과 시가 하나인 세계”(이영주

                          소장 7,700원

                        • 밤새도록 이마를 쓰다듬는 꿈속에서 (유혜빈, 창비)
                        • 여름의 사실 (전욱진, 창비)
                        • 원근법 배우는 시간 (송진권, 창비)
                        • 코끼리가 쏟아진다 (이대흠, 창비)
                        • 생활이라는 생각 (이현승, 창비)
                        • 다음 생에 할 일들 (안주철, 창비)
                        •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주하림, 창비)
                        •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송경동, 창비)
                        • 사랑을 위한 되풀이 (황인찬, 창비)
                        •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창비)
                        •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이상국, 창비)
                        • 우리처럼 낯선 (전동균, 창비)
                        • 베누스 푸디카 (박연준, 창비)
                        • 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유수연, 창비)
                        • 바람이 와서 몸이 되다 (고형렬, 정과리, 창비)
                        •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이동우, 창비)
                        • 휴일에 하는 용서 (여세실, 창비)
                        • 탕의 영혼들 (손유미, 창비)
                        • 모래는 뭐래 (정끝별, 창비)
                        • 하동 (이시영, 창비)
                        • 내가 정말이라면 (유이우, 창비)
                        • 봄의 정치 (고영민, 창비)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주민현, 창비)
                        • 측광 (채길우, 창비)
                        • 슬픔은 겨우 손톱만큼의 조각 (유현아, 창비)
                        • 여행 (정호승, 창비)
                        • 내 변방은 어디 갔나 (고은, 창비)
                        • 니들의 시간 (김해자, 창비)
                        • 편지의 시대 (장이지, 창비)
                        •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 (강우근, 창비)
                        • 한밤의 트램펄린 (남길순, 창비)
                        • 어린 당나귀 곁에서 (김사인, 창비)
                        • 순한 먼지들의 책방 (정우영, 창비)
                        • 웃긴 게 뭔지 아세요 (한재범, 창비)
                        •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안희연, 황인찬, 창비)
                        • 한 사람의 노래가 온 거리에 노래를 (신경림, 창비)
                        • 나무는 간다 (이영광, 창비)
                        •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도종환, 창비)
                        • 사진관집 이층 (신경림, 창비)
                        • 살 것만 같던 마음 (이영광, 창비)
                        • 콜리플라워 (이소연, 창비)
                        •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권선희, 창비)
                        • 수옥 (박소란, 창비)
                        • 천문 (조연호, 창비)
                        •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 (백무산, 창비)
                        • 미나리아재비 (박경희, 창비)
                        • 남겨두고 싶은 순간들 (박성우, 창비)
                        •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 (박승민, 창비)
                        • 보라의 바깥 (이혜미,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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