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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로 가는 눈밭
      임선기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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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침묵에서 언어로 옮겨졌다 침묵은 미(美)처럼 펼쳐 있다’’ 관습과 상투를 하얗게 지우는 눈의 언어 의미가 새로이 도래할 자리를 비워두는 여백의 시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994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줄곧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는 독자적인 시세계를 일궈온 임선기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피아노로 가는 눈밭』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유의 정갈함과 간결함으로 언어의

      소장 7,200원

      • 개천은 용의 홈타운
        최정례창비시
        4.5(2)

        시공간을 넘나드는 분방한 상상력과 독특한 화법으로 개성적인 시 세계를 펼쳐온 최정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 출간되었다. 백석문학상을 수상한 전작 시집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문학과지성사 2011)에서 놀라운 시적 변화를 보여준 시인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산문에서 시적 기미를 성취해내는” 심도 있는 통찰력으로 “산문의 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산문이 어떻게 시가 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기

        소장 6,400원

        • 귀가 서럽다
          이대흠창비시
          0(0)

          독특한 작품세계와 걸쭉한 입담으로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대흠의 네번째 시집. 실험적 서사시를 전면에 내세웠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시집은 개인의 미시적 경험과 그에 따르는 소박한 서정성이 주를 이룬다. 시인은 남도의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마치 귓가에서 울리듯 생생히 되살아난 정감어린 언어로 진한 고향의 풍경을 그린다. 그리고 세상의 가장 낮은 바닥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생명을 북돋는 어머니의 삶을

          소장 7,200원

          • 그늘을 걷어내던 사람
            박경희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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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돌아선 곳에서 나를 달빛 든 눈으로 바라보던 사람” 내면의 고스란한 슬픔을 끊임없이 달래고 어르는 시인, 박경희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2001년 등단한 시작한 박경희 시인의 신작 시집 『그늘을 걷어내던 사람』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 『벚꽃 문신』(실천문학사 2012)으로 ‘새로운 교감적 이야기꾼 시인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그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소장 7,200원

            •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 강릉으로 가요
              심재휘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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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지던 창밖의 먼 과수원도 그날의 사랑도 이제는 소리만 있는 거야 해변의 밤이야” 삶의 쓸쓸함을 살뜰히 돌보는 따스한 시편들 그리운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 따뜻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보적인 서정시 세계를 펼쳐온 심재휘 시인의 신작 시집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 강릉으로 가요』가 출간되었다. 2019년 제1회 김종철문학상 수상작 『용서를 배울 만한 시간』(문학동네 2018)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존재의

              소장 7,200원

              • 꽃으로 엮은 방패
                곽재구창비시
                0(0)

                “기다리는 일은 시나브로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삶과 시가 일치하는 생명의 순간을 꿈꾸며 오롯이 걸어온 시의 길 40년 시적 연륜에 더욱 깊어지는 따뜻한 서정과 냉철한 현실인식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전통적 서정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 언어로 인간 본래의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해온 곽재구 시인의 신작 시집 『꽃으로 엮은 방패』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푸

                소장 7,200원

                • 끝은 끝으로 이어진
                  박승민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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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진한 죽음은 영원히 살고 삶은 오래 죽는다” 박영근작품상 수상 시인 박승민 세번째 시집 슬픔을 안고 죽음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극진하고 따뜻한 배웅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2007년 『내일을 여는 작가』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삶의 근원적 슬픔과 ‘목소리 없는 타자들’의 삶을 진솔한 언어로 기록해온 박승민 시인의 세번째 시집 『끝은 끝으로 이어진』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불혹을 넘

                  소장 7,200원

                  •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천양희창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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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한 시어와 서정적 울림으로 문단과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천양희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가 출간되었다. 6년 만에 펴낸 이번 신작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시에 대한 오랜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때로는 고통스럽게 때로는 달관한 듯 담담하게 이어지는 시인의 문법에는 기나긴 불면의 밤과 사색의 시간을 거친 단단한 언어가 담겨 있다.

                    소장 8,000원

                    •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김승희창비시
                      0(0)

                      “저녁에 해 떨어지는 시간에 어렴풋이 이해가 되었다 지금, 여기는, 지상이라고” 죽음과 신성을 무한히 왕복하며 완성하는 불멸의 시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기지가 번뜩이는 언어와 탁월한 시적 직관력으로 부조리한 현실과 황폐한 현대문명을 강렬히 비판하며 소월시문학상, 오늘의 예술상 등을 수상한 김승희 시인의 신작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소장 7,200원

                      • 빛그물
                        최정례창비시
                        0(0)

                        “강물이 영원의 몸이라면 반짝임은 그 영원의 입자들 아직 삶이 있는 나는 반짝임을 바라보며 서 있다” 심층의 감각으로 미지의 세계를 기록하는 시인 최정례 빈빈(彬彬)의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시력 30년의 역작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30년, 백석문학상 수상 작가 최정례 시인의 신작 시집 빛그물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오장환문학상 수상작 개

                        소장 10,400원

                        • 뿌리주의자
                          김수우창비시
                          5.0(1)

                          “누군가의 가난, 누군가의 혁명이 네 거름이었다면 그래 거기를 아침이라고 부르자” 합리와 절망을 뛰어넘는 역설의 미학 삶의 근원을 향해 뻗어 내리는 단단한 시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삶의 모순을 치열하게 사유하며 특유의 서정적인 언어로 가난과 고통의 풍경을 그려온 김수우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뿌리주의자』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2017년 최계락문학상 수상작 『몰락경전』(실천문학사 2016)

                          소장 7,200원

                        • 사랑도 없이 개미귀신 (최금진, 창비)
                        • 사랑할 때와 죽을 때 (황학주, 창비)
                        • 사막 식당 (김성대, 창비)
                        •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고형렬, 창비)
                        • 오늘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 (이종민, 창비)
                        •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고형렬, 창비)
                        •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 (이설야, 창비)
                        • 장미의 내용 (조정인, 창비)
                        •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 (이상국, 창비)
                        • 전당포는 항구다 (박형권, 창비)
                        • 착한 애인은 없다네 (이창기, 창비)
                        • 파일명 서정시 (나희덕, 창비)
                        • 호야네 말 (이시영, 창비)
                        • 심장에 가까운 말 (박소란, 창비)
                        • 김남주 문학의 세계 (염무웅, 임홍배, 창비)
                        • 우리 없이 빛난 아침 (최현우, 창비)
                        •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신경림, 창비)
                        • 눈물이 움직인다 (손택수, 창비)
                        • 반대편에서 만나 (송정원 , 창비)
                        • 뒤로 걷는 길 (황규관, 창비)
                        • 너에게 쓴다 (천양희, 창비)
                        • 편의점에서 잠깐 (정호승, 창비)
                        • 햇볕 쬐기 (조온윤, 창비)
                        • 거미 (박성우, 창비)
                        • 그럴 때가 있다 (이정록, 창비)
                        •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 (신미나, 창비)
                        • 심장보다 높이 (신철규, 창비)
                        • 아침은 생각한다 (문태준, 창비)
                        •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 (권혁웅, 창비)
                        • 포옹 (정호승, 창비)
                        • 첨벙 다음은 파도 (오산하 , 창비)
                        • 식당 칸은 없다 : 장철문 시집 (장철문, 창비)
                        • 모든 날씨들아 쉬었다 가렴 (지연 , 창비)
                        • 우울과 경청 (이민하, 창비)
                        • 담장을 허물다 (공광규, 창비)
                        • 훔쳐가는 노래 (진은영, 창비)
                        • 생년월일 (이장욱, 창비)
                        •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창비)
                        • 사월 바다 (도종환, 창비)
                        •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정호승, 창비)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이정록, 창비)
                        • 그리운 나무 (정희성, 창비)
                        • 그리움의 넓이 (김주대, 창비)
                        • 혼자의 넓이 (이문재, 창비)
                        • 밥값 (정호승, 창비)
                        • 너는 잘못 날아왔다 (김성규, 창비)
                        •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정다연, 창비)
                        •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유병록, 창비)
                        • 한 사람의 닫힌 문 (박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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