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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함민복창비시
      4.8(4)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선천성 그리움’의 힘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된 가난한 삶을 노래해온 함민복 시인의 신작 시집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이 출간되었다. 2005년, 10년 만에 네번째 시집 『말랑말랑한 힘』을 펴낸 데 이어 다시 8년 만에 선보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요즘 시단의 풍경으로 보자면 꽤나 느린 걸음이지만, “함민복의 상상력은 우리가 기꺼이 공유해야 할 사회적 자본이다”(이문재, 추천사)라는 평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세월

      소장 10,400원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창비시
        5.0(1)

        “이 시들은 가난한 마음에 맑은 물결이 되어 영원히 흐를 것이다” 서정예술의 정점에 선 실존적 사랑의 고백록 미발표작을 더해 20여년 만에 재출간된 정호승의 명작 따뜻하고 정갈한 언어로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한국시단의 서정시인 중 첫손에 꼽히는 정호승의 초기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총 20만부 이상 판매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는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이자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소장 12,000원

        •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강지이창비시
          5.0(2)

          “물처럼 투명히 빛나는 날들이 지속되지 않아도 그곳이 어디든 이렇게 서 있을 수 있다” 궤도 안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빛나는 생활의 감각 충만한 미래를 향한 젊은 시인의 다채로운 시선 2017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강지이 시인의 첫 시집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설치 작가의 설계도를 방불케 할 정도의 참신한 공간”(장석남, 추천사) 안에서 자

          소장 10,400원

          •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유병록창비시
            4.5(2)

            심연에 새긴 첫발자국, 생에 균열을 내는 신선한 감각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병록 시인의 첫 시집이다. 등단 당시 “시선의 깊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이미지, 서둘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되는 묘사력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던 시인은 산뜻한 감각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시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묵직하고 개성적인 첫 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죽음 사이의 균열”에 숨결을 불어넣는 “대지의 상상력”(손택수, 추천

            소장 10,400원

            • 보고 싶은 오빠
              김언희창비시
              0(0)

              금기(禁忌)를 초월한 세계는 평온하다 23도26분21초4119//지구의 기울기는/발기한//음경의, 기울기//이 기울기를/회전축으로/지구는//자전한다(「회전축」 전문)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줄곧 날것 그대로의 상상력과 거침없는 표현으로 ‘환멸의 끝을 향하는 극단의 시학’을 펼쳐온 김언희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보고 싶은 오빠』가 출간되었다. ‘시단의 메두사’로 불릴 만큼, 첫 시집부터 네번째 시집까지 5-6년 간격으로 시집을 낼

              소장 10,400원

              • 누군가 나를 살아주고 있어
                백무선 창비시
                0(0)

                <i>“아무도 울지 않으면</i> <i>광야는 열리지 않는다”</i> 자성 없는 세계에 드넓게 울리는 경종 생의 근원에 닿는 가장 깊고 넓은 사유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노동시의 거목으로 우뚝 선 백무산 시인이 열한번째 시집 『누군가 나를 살아주고 있어』를 창비시선으로 펴냈다. 인생 70년의 연륜과 시력 40여년의 경륜을 고스란히 녹여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증언과 선언의 직설적 화법, 반어와 역

                소장 10,400원

                • 나는 용서도 없이 살았다
                  이상국창비시
                  0(0)

                  “저녁이다 슬픔들아 어둠의 등에 업혀 집으로 가자” 지나온 삶을 향한 깊고 묵직한 성찰의 기록 삶의 비애와 슬픔을 품어 안는 웅숭깊은 위로 한국 전통 서정시의 맥을 이으며 시의 지평을 넓혀온 이상국 시인의 열번째 시집 『나는 용서도 없이 살았다』가 창비시선 528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지나온 삶을 조용히 되돌아보며 삶의 비의와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고, ‘시인’의 존재와 ‘시 쓰기’의 행위를 경유하여 시력 반세기의 시론과 인생론

                  소장 10,400원

                  • 기역은 가시 히읗은 황토
                    김용만창비시
                    0(0)

                    “스스로 가라앉은 힘이 다시 일어서는 힘이었음을” 꾸밈없는 생활과 성찰이 자아낸 맑은 서정의 세계 소란한 세상에 건네는 흙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 노동자이자 농민으로 “따사롭고 환한 시”(정우영 시인)를 지어온 김용만 시인의 두번째 시집 『기역은 가시 히읗은 황토』가 창비시선 529번으로 출간되었다.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등단 34년 만에 펴낸 첫 시집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삶창 2021) 이후 4년

                    소장 9,600원

                    • 비가 시를 고치니 좋아라
                      이도윤 창비시
                      0(0)

                      “종이에 쓴 글자들을 툭툭 건드려 사람은 사랑이 되고 마을은 마음이 되고” 빗물의 리듬으로 써내려간 시 수평의 내면과 조응하는 고요한 희망의 언어 진득한 응시로 급변하는 시대상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이도윤 시인의 신작 시집 『비가 시를 고치니 좋아라』가 출간되었다. 전작 『산을 옮기다』(도서출판 시인 2004)가 출간된 지 20여년 만에 긴 침묵을 깨고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오랜 세월 언론계에 몸담으며 묵묵히 길어 올린 시편들은 그가 한시도

                      소장 10,400원

                      거룩한 행운
                      유진 피터슨 외 1명너머서기독교(개신교)
                      5.0(1)

                      일상의 파편 속에서 우연처럼 다가오는 은총을 붙잡은 유진 피터슨의 시 유진 피터슨이 남긴 70편의 시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리며 40여 권의 책을 저술한 유진 피터슨이 결혼 55주년을 기념하면서 아내에게 헌정한 시집 「거룩한 행운」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다윗의 시편을 읽으며 시의 세계로 들어서면서 유진 피터슨은 점차 시를 통해 언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목사로서도 말과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찾을 수 있었다. 목사와 시인의 공통점을 통해서, 그

                      소장 8,190원(10%)9,100원

                      • 하루 한 장 마음을 돌보는 세계 명시
                        릴케 외 7명누리다시
                        0(0)

                        필사는 나를 돌보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입니다! “매일의 필사가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내 안의 글쓰기 감각을 깨웁니다” 《하루 한 장 마음을 돌보는 세계 명시》는 릴케, 괴테, 디킨슨, 예이츠 등 세계의 대표 시인들이 남긴 아름다운 명시를 담은 필사책입니다. 언어와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명시를 따라 쓰며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만나 보세요. 각 작품에는 낱말 풀이와 감상 풀이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오늘의 마음 한 줄’을 남길 수 있는

                        소장 10,800원

                      • 하루 한 장 마음을 돌보는 한국 명시 (윤동주, 김소월, 누리다)
                      •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이병천, 도서출판 바람꽃)
                      •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박정대, 웅진문학에디션뿔)
                      • 이별하고 사랑하라 (헤르만 헤세, 신혜선, 앤드(&))
                      • 향수 (정지용, 매월당)
                      • 진달래꽃 (김소월, 매월당)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매월당)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매월당)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문장)
                      • 님의 침묵 (한용운, 문장)
                      •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사홍만, 주식회사 베토)
                      • 그대 그리고 나의 시 (김소월, 편집부, 삶과벗)
                      • 세계의 명시 100편 주옥 같은 세계의 명시 (허소라, 허소라, 고구려미디어)
                      • 햇빛 반사 유희 (조성래, 현대문학)
                      • 생 마음 (김복희, 현대문학)
                      • 쥐의 시절 (김상혁, 강성은, 현대문학)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 희소 미래 (안미린, 현대문학)
                      •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김연덕, 현대문학)
                      • 우리는 별에서 시작되었다 (로베르토 트로타, 김주희, 와이즈베리)
                      • 오늘의 시 (박소란, 강지혜, 현대문학)
                      • 두 개의 편지를 한 사람에게 (봉주연, 현대문학)
                      • 경의선 숲길을 걷고 있어 (김이강, 현대문학)
                      • 마음 연장 (이서하, 현대문학)
                      • 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 (구현우, 현대문학)
                      •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김복희, 권박, 현대문학)
                      • 세모 네모 청설모 (민구, 현대문학)
                      • 겨울밤 토끼 걱정 (유희경, 현대문학)
                      • 굴뚝의 기사 (서대경, 현대문학)
                      • 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 (이영주, 현대문학)
                      • 온다는 믿음 (정재율, 현대문학)
                      • 소멸하는 밤 (정현우, 현대문학)
                      • 항상 조금 추운 극장 (김승일, 현대문학)
                      • 흉터 쿠키 (이혜미, 현대문학)
                      • 거기에는 없다 (서효인, 현대문학)
                      • 나의 차가운 발을 덮어줘 (이근화, 현대문학)
                      • 그러나 러브스토리 (장수진, 현대문학)
                      •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 (박상수, 현대문학)
                      • 산책 소설 (오은경, 현대문학)
                      • 있다 (박소란, 현대문학)
                      •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나태주, 유라, 북폴리오)
                      •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이소호, 현대문학)
                      • 쥐와 굴 (배수연, 현대문학)
                      • 낮의 해변에서 혼자 (김현, 현대문학)
                      • 홍콩 정원 (정우신, 현대문학)
                      •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 (황성희, 현대문학)
                      • 힌트 없음 (안미옥, 현대문학)
                      • 겟패킹 (임솔아, 현대문학)
                      • 소소소小小小 (서윤후,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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