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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쓰고, 유라 그리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가 만났다.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제는 ‘국민시인’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또 확실히 관통하는 서정이 있는 두 예술가의 합작은 어떨까. 이 신선한 조합이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

밤엔 논문, 아침엔 시. 이쯤 되면 잠은 선택이 아닌 포기다. 대학원생 김성준, 이 시집은 그가 밤새 쓴 논문에 지쳐 잠시 미친 척 시를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시작됐다. '논문을 쓴 밤, 시를 쓴 아침'은 공대생이 전하는 유쾌하고 진지한 감성 보고서다. 심각하게 읽을 필요 없다. 그저 편하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 어딘가에서 전류가 흐를지도.

삼남매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첫 아이의 육아부터 둘째, 셋째 아이의 육아를 시로 나타내보았습니다. 글로벌 여성 ICT 네트워크와 라이팅젤, 스토리요, HP코리아의 지원으로 진행된 전자책 제작 교육의 결과물입니다. 전자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동성 시인은 'Are You Happy?'를 통해 일상 속 깊이 숨겨진 감정의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젊은 시인의 예민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이 시집은 쓸쓸함과 따뜻함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우리를 감싸 안습니다. 사랑과 우정, 성장의 한 가운데서 느끼는 작지만 깊은 행복, 쓸쓸함까지 독자들에게 마치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따스한 울림을 전해줍니다. 삶의 한 부분에서 느끼는 행복과 그 이면의 공허함을 솔직하게 묘사한 이 시집은 누구나 공감할 수

'학교'는 지리산의 품에 둘러싸여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특별하게 담아낸 18세 시인 배예은의 시집입니다. 매일 아침 등굣길에 불어오는 산바람과 창가로 비치는 햇살 속에서 영감을 얻은 그녀는 푸르고 고요한 자연과 교실 안에서 펼쳐지는 작은 이야기들을 한 편 한 편의 시에 담았습니다.

17살 시인 윤희원의 시집. '별꽃잎'은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반짝이는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그녀는 풀잎 위에 내려앉은 이슬부터 밤하늘에서 속삭이는 별빛까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시를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려냅니다. '별꽃잎'은 청춘의 순수한 시선과 맑은 감정선을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윤희원 작가의 투명한 시선과 따뜻한 감정이 가득한 이 시집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속에 별빛처럼 반짝이며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다시 또 여름'은 고등학생인 현지수 작가가 쓴 책입니다. 청춘의 열기와 꿈이 반짝이던 순간을 담아낸 특별한 시집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달리며 가슴속 깊이 새겨진 기억들이 이 시에 고스란히 깃들어 있습니다. 푸른 여름 하늘 아래에서 피어난 우정과 꿈들이 바람에 실려 페이지마다 흐르고 한 줄 한 줄마다 우리가 놓쳤던 감정들이 새롭게 피어납니다. 이 시집은 잊고 지냈던 여름의 뜨거운 공기와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에너지를

이 시집은 가을의 풍경 속에서 고등학생 시인의 첫 기록으로 태어났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속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과 청춘의 감정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은 독자에게 소소한 울림을 전해줍니다. 가을 하늘 아래 떠오르는 생각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던 감정 여전히 마음속에 자리한 그리움이 시 한 편 한 편에 녹아 있습니다. 한 고등학생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따뜻하고 진솔하게 때로는 풋풋한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이 시집이 독자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

이 시집은 고등학생 시인 이준호의 첫 작품입니다. 매일 마주하는 학교의 일상과 고등학생만이 느끼는 특별한 학교의 삶이 시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겨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시간 혹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소소한 감정. 복도와 운동장에 어우러진 익숙한 풍경 그리고 공부와 꿈을 향한 고민이 잔잔히 엮여 있습니다. 이 시집이 독자에게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성을 다시 느끼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공군 사관학교에 가고 싶은 고등학생 시인이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시집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날아오르고자 하는 박건우 시인의 열망과 고민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비상하려는 이 젊은 시인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 시집은 순수한 열정과 확고한 결의로 가득 차 있으며 미래를 향한 강한 동경을 품은 청소년의 마음을 담아내어 모든 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