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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랫동안 미술을 가르쳤던 교육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빅터 페라드는 인체를 정확히 묘사하기 위해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미술에 해부학을 적용하는 방법을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에 더 치중했고 글의 분량을 최소화했으며 같은 구조나 동작을 다양한 각도로 보여준다. “그림 초보자들에게 해부학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해부학 교제에 이해하기

이 책은 밴더폴이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에서 가르치던 수업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밴더폴은 모델들을 생생하게 표현한 라이프 드로잉들을 소개하며 인체 드로잉에 관한 상세한 팁을 설명한다. 인체를 이상적인 비율로 아름답게 묘사했다기보다는 각 모델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서 마치 모델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생명력이 느껴진다. “밴더폴은 직접적이면서도 심플하게 인체에 접근하며 그의 사실적인 인체 묘사는 그가 인체에 관해 완벽하게 이해하

저명한 바이올린 교육자 이반 갈라미안은 이 책에서 자신의 교육철학과 연습방법, 테크닉과 해석의 적절한 조합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랫동안 줄리어드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갈라미안은 독창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방식으로 러시아 학파와 프랑스 학파의 특징들을 모두 아우른다. 그는 자신의 독창적인 교육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그의 제자들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많다. 이 책은 자세, 활을 잡는 방법, 비브라토, 음정, 음

【 앤드류 루미스 시리즈 총 4권 】 1. 앤드류 루미스의 즐거운 드로잉 2.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3. 앤드류 루미스의 입체적 드로잉 4. 앤드류 루미스의 인물 드로잉 원제: Drawing the Head and Hands 앤드류 루미스 시리즈의 마지막 4권 『앤드류 루미스의 인물 드로잉』은 얼굴, 머리 드로잉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으로, 두개골의 형태, 성별, 연령에 따라 얼굴, 머리를 묘사하는 방법을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에 관한 설명

19살의 월트 디즈니에게 영감을 준 『근대 애니메이션 기법』(원제: Animated Cartoons)의 저자 에드윈 조지 러츠의 드로잉 책. 이 책은 그림이 낯설고 어려운 사람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연필과 종이, 삼각자, 컴퍼스 등 기본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원, 정사각형, 삼각형 등의 형태를 바탕으로 간단하고 쉽게 다양한 대상들을 따라 그려볼 수 있다.

로코코 시대의 프랑스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의 회고록. 영문으로 번역된 원서 제목: Memoirs of Madame Vigée Lebrun. 엘리자베스 루이즈 비제 르브룅(1755-1842)은 프랑스의 화가다. 그녀의 스타일은 로코코 스타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신고전주의 회화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미 십대 시절에 전문적으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당대 여러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베르사유에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

미술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분야가 바로 머리, 얼굴의 올바른 묘사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머리, 얼굴 드로잉만을 위한 책이다. 200여개의 드로잉을 담은 이 책은 얼굴, 머리를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지 B. 브리지먼은 거의 50년간 뉴욕에서 미술을 가르친 교육자다. 그가 쓴 다른 드로잉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드로잉을 위한 훌륭한 참고서가 될 수 있다. 책에 실린 그의 드로잉을 따라

조지 브리지먼 드로잉 교실 제 3권. 원제: Bridgman's Life Drawing. 라이프 드로잉은 독창적인 드로잉 체계라기보다는 드로잉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체를 그리기 위해 화가는 “그리려고 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화가는 “움직임 또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의 성질과 조건”을 파악해야 한다. 이 책에서 브리지먼은 인체의 생동감을 파악하고 드로잉에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여러 개의

사람의 손은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러기 위해서 화가는 손을 그릴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은 사람이 나이 들면서 바뀌고, 성별, 직업, 건강, 감정에 따라서도 모양이 달라진다. 이런 독특한 손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묘사하기 위해 화가는 반드시 손의 구조, 형태, 기능을 이해해야 한다. 브리지먼은 거의 50년간 뉴욕에 있는 아트 스튜던츠 리그(Art Students League of New York)에서 강의를 했던 존경받는 화가

1920년대부터 수많은 화가들과 미술학도들이 이 책을 비롯하여 브리지먼이 쓴 다른 인체 해부학 책들을 사용해왔다. 브리지먼은 거의 50년간 뉴욕에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그의 수많은 제자들 중에는 미국의 만화가 윌 아이즈너Will Eisner와 노먼 록웰Norman Rockwell이 있고, 록웰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브리지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 책은 화가들을 위한 유용한 해부학 참고서로서, 손, 손목, 엄지, 손가락, 팔뚝, 팔, 겨드랑이,

원제: The Practice & Science of Drawing (1913) 저자: Harold Speed 미술 작품을 제대로 보는 법을 비롯하여 제대로 그리기 위해선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기본 원리들 중 하나를 해롤드 스피드는 “빈틈”이라고 부른다. “빈틈”은 사실주의와 화가의 시야가 서로 자유롭게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화가와 미술 작품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이 성질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것과 미술적으로 정확한 것을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