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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2016년 54만1958명이고, 이는 2012년 보다 34.3% 늘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제대로 된 잠 한 번 못 잤다고 호소하는 사람들, 하지만 수면 검사를 하면 환자의 상태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푹 잤는데도 못 잤다고 느끼는 증상을 ‘수면착각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 야간 교대 근무자들은 들쭉날쭉한 근무 때문에 건강한 수면리듬이 모두

필자는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로 30여 년간 건강과 의료분야를 취재해 왔다. 이 책은 30여 년 의학전문기자 생활의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의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도록 노력했다.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지식의 차별성을 보이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몇 줄의 올바른 정보가 한 사람의 나쁜 건강습관을 바꿔주고, 이로 인해 자칫 질곡으로 빠질 뻔한 인생을 건강하게 바로잡아준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

필자는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로 30여 년간 건강과 의료분야를 취재해 왔다. 이 책은 30여 년 의학전문기자 생활의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의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도록 노력했다.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지식의 차별성을 보이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몇 줄의 올바른 정보가 한 사람의 나쁜 건강습관을 바꿔주고, 이로 인해 자칫 질곡으로 빠질 뻔한 인생을 건강하게 바로잡아준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

‘두 집 걸러 한 집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있다’는 최근 통계자료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은 이제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와 함께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암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치료제도 괄목할 만큼 발전해, 암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부작용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고, 치료율은 높아졌다는 점이다. 필자는 암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수술실에서 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거나, 집중 치료실에

‘두 집 걸러 한 집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있다’는 최근 통계자료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은 이제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와 함께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암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치료제도 괄목할 만큼 발전해, 암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부작용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고, 치료율은 높아졌다는 점이다. 필자는 암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수술실에서 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거나, 집중 치료실에

‘두 집 걸러 한 집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있다’는 최근 통계자료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은 이제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와 함께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암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치료제도 괄목할 만큼 발전해, 암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부작용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고, 치료율은 높아졌다는 점이다. 필자는 암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수술실에서 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거나, 집중 치료실에

요가와 오장과 마음의 관계를 절묘하게 접목한 지금까지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요가 가이드이다. 요가 강사이자 오랜 기간 인문학 공부를 해온 저자가 요가와 동의보감의 연결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인체도나 실제 요가 자세 이미지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요가와 동의보감의 만남은 얼핏 들었을 때 어색한 만남이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요가를 수련하다 보면 분명 한 번쯤 이런 생각에 잠기게 된다. ‘요가 수련을

결핵이란 질환을 학술적으로 다룬 책은 많으나. 결핵을 이렇게까지 친근하고 우리의 일상 가까이 가져온 책은 드물다. 저자는 결핵관리전담간호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결핵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결핵이란 무엇인가’부터 결핵 예방, 치료 그리고 결핵 퇴치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결핵’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알차게 담았다.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무슨 일을 하는지, 결핵 치료와 예방을 돕

매일 밤 잠이 들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포근하고 건강한 숙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는 수면 치료 현장에서 수많은 수면 불안정 환자를 상담하고 치료했다.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는 매일 밤 우리를 골치 아프게 했던 ‘왜 잠에 푹 들지 못하는가’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면법으로 탄생했다. 저자가 제안하는 수면법은 너무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언제든 실천할 수 있다. 우선 당신이 왜 잠이 들지 못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그

양압기 치료 전문가인 홍욱희 박사가 오랜 기간 진행한 양압기 연구와 수많은 사례를 집대성한 책이다. 양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해 양압기 임대부터 관리까지 코골이 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더불어 수많은 코골이 무호흡증 환자를 상담하며 얻은 다양한 사례로 본 현 ‘양압기 사용 및 치료’에 대한 문제점과 견해를 전한다. 양압기 호스를 배치하는 방법부터 위치를 선정하는 것까지. 더 나아가 양압기 임대와 지원제도까지 양압기를 사용할

건강한 사람이 이야기하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중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법을 담았다. 창창한 1020세대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 중장년층도 결국 건강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감기 같은 작은 질병부터 암과 같은 큰 질병까지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질병은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