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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 관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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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1.22 전자책 출간
  • 2011.01.1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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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3.6만 자
  • 2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8407
ECN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작품 정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이름을 알린 작품
“전후 독일에서 쓰인 최고의 책”


<쾰른의 선인(仙人)>으로 불리며 전후 독일 문단을 이끈 작가 하인리히 뵐. 그가 죽은 지 25년째 되던 해인 2010년,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그의 삶과 문학을 집중 조명하며 특집 기사들을 게재했다. <뵐은 25년 동안 죽어 있다>(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독립과 자유를 추구한 그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귄터 발라프). 독일 문단 내에서는 이와 같이 오늘날 뵐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을 보여 주었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후반에 뵐의 중, 후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가 출간된 바 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는 <하인리히 뵐>이라는 이름을 모두에게 각인시킨 뵐의 초기 대표작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를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전후의 먼지에 내몰려 침묵하는 가난한 부부 이야기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1953)는 1952년의 어느 주말, 한 부부를 둘러싸고 48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성당 전화 교환수로 한 달 임금이 320마르크 80페니히인 프레드 보그너와 그의 아내 캐테 보그너를 주인공으로, 먼지와 얼룩, 담배 연기로 가득한 전후의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쓰라린 사색과 따뜻한 대화가 조화를 이루는 뵐 특유의 글쓰기를 여실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 평단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출간된 해에 1만 7천 부가 판매되었다), 가톨릭교회에 대한 절망감을 전면으로 드러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작가

하인리히 뵐Heinrich Boll
국적
독일
출생
1917년 12월 21일
사망
1985년 7월 16일
학력
쾰른대학교 독문학과 학사
경력
1974년 국제펜클럽 회장
데뷔
1949년 소설 `열차는 정확했다.`
수상
1972년 노벨 문학상
1967년 게 오르크 뷔히너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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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김연수)
  • 9시 반의 당구 (하인리히 뵐, 사지원)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인리히 뵐, 홍성광)
  • 천사는 침묵했다 (하인리히 뵐)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단편소설 4권 (막심 고리키,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 상상동화 (하인리히 뵐, 김재혁)
  • 여인과 군상 천줄읽기 (하인리히 뵐, 사지원)
  •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하인리히 뵐, 신동도)

리뷰

5.0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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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후 서로 보듬어야 하지만 그곳에서도 서로 군림하고 상처받는 계층을 만든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서 벗어날길없는 미래가 두렵다. 내 자식들에게까지 세속됨을ᆢ그러나 그곳에서도 사랑의 빛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고 그사랑을 거역할수가 없다.

    yey***
    2024.06.05
  • 삶에 있어서 고난과 고통이란 절대로 벌이 아니라 축복이며 신의 은총인 것입니다. 그런 과정 중에 우리는 신의 뜻이란 즉 신이 만든 이 자연의 뜻인 어떠한 경우에도 모든 만사는 모든것은 결국 해결되는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간다 는 깨달음을 얻어 구원을 받아 삶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어 우리는 부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삶에 있어서 고난이란 축복이지. 벌이 아닌 것입니다. 인간이 신의 뜻을 모르고 이 신이 만든 자연의 뜻을 모르고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죄이며 그 죄를 실천하는 것이 벌인 것이지. 고난이 벌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신에 대한 감사가 있을 뿐이며 그러한 삶이 바로 '부활'인 것입니다. 하인리히 테오도어 뵐의 이 위대한 작품에 경의를 표하며 그의 전 작품이 어서 한국에 전부 다 번역되어 나오는 그 날이 오기를 빕니다.

    mor***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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