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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밤과 푸른 달 상세페이지

흰 밤과 푸른 달

  • 관심 3
대여
권당 90일
1,5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출간 정보
  • 2021.11.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만 자
  • 1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48304
ECN
-
흰 밤과 푸른 달

작품 소개

외계 크리처의 침공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가 선택한 최후의 방법
늑대의 유전자를 지닌 진화 인간,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인가 인류를 지배할 위협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천선란이 치밀한 세계관으로 펼쳐 보이는 연대와 구원의 서사시!



반은 염소, 반은 악마로 묘사되는 외계 크리처 ‘크람푸스’ 종족의 침공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 인류. 크람푸스에 대항하기 위해 늑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주입하고 결합해서 신체 능력을 극대화한 ‘진화 인간’들을 전투 대원으로 육성한다. 4년 2개월의 전쟁 끝에 드디어 크람푸스를 물리쳤지만, 인류에겐 또 다른 고민이 남는다. 압도적 신체 능력을 가진 진화 인간들이 나머지 평범한 인류를 지배하고 개돼지처럼 사육하리란 불안에 휩싸인 것이다. 지구의 여론이 찬반으로 들끓자 진화 인간들은 차라리 지구 밖의 새로운 개척지로 보내 달라고 요구하기에 이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천선란의 소설 <흰 밤과 푸른 달>은 유전자 공학으로 탄생한 진화 인간들을 두고 벌어지는 두 주인공의 갈등과 연대, 그리고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도 끝끝내 희망을 꿈꾸는 이들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린 소설이다. 이 치밀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진정으로 구원하는 건 인간의 공격성이나 파괴적 본능이 아니라, 타자를 향한 관심과 연대라는 것을 보여준다.

작가

천선란
국적
대한민국
학력
안양예고 문예창작과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데뷔
2019년 소설 무너진 다리
수상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출판했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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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점 (천선란)
  •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 어떤 물질의 사랑 (천선란)
  • 나인 (천선란)
  • 너머의 아이들 (천선란)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흰 밤과 푸른 달 (천선란, 우주라이크소설)
  • 나와 밍들의 세계 (양진, 김유정)
  •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천선란, 박해울)
  • 책에 갇히다 (천선란, 전혜진)
  • 사막으로 (천선란)
  •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범유진, 천선란)

리뷰

4.5

구매자 별점
18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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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소설을 처음 접한게 처음인데 이런거군요….아름답네요 너무 다르지만 서로밖에 없는 명월과 강설 사이의 사랑이 묻어나오는 대화들이 좋았어요

    syw***
    2025.01.29
  • 짧아도 이게 소설이지 싶은… 아름다웠습니다

    bla***
    2024.02.15
  • 아오 씹... 리디야. 이딴거 팔지마라. 진짜 개빡치네.

    kim***
    2023.07.05
  •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다릴 시간. 언젠가 다가올 끝인사를 기다리는 시간. 그럼에도 기꺼이 기다릴 강설. 강설이 그 이야기를 명월에게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여운이 길게 남는 단편이다.

    hel***
    2023.01.16
  • 너무 아름다워요...

    gri***
    2022.08.17
  • 프롤로그잖아요 ㅠㅠㅠㅠㅠ더주세요

    fkf***
    2022.07.19
  • 가볍게 읽기 좋은 단편... 얘드라 행복해라

    dde***
    2022.06.28
  • 어쩐지 눈물이 났고 천선란의 글을 정말 사랑해

    rom***
    2022.05.15
  • 가끔 두려움은 스스로를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시작과 끝이 없는, 허울뿐인 걱정을 깨고 마음을 들여다본 순간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wng***
    2022.04.05
  • 그냥 말들이 마음에 하나씩 박혀서 저도 눈가로 수증기가 차올랐어요 인위적인 말들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진실과 거짓을 구분못할때, 어른이 되어도 될수없음을, 삶에 존재가 너무 박혀 버려 그 존재를 늘 품고 있을때, 단편일지라도 장편의 흐느적 인위적이고 거추장스러운 말들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

    gus***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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