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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광기의 나날

세계사 시인선 30 : 이승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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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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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7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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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3.1만 자
  • 1.6MB
지원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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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ISBN
-
ECN
-
폭력과 광기의 나날

작품 정보

[세계사 eBook 시인선 30] 폭력과 광기의 나날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선, 〈세계사 시인선〉은 1989년 첫 출간한 이래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집 시리즈입니다. 한국 시 문학의 아카이브 〈세계사 시인선〉이 e-Book으로 재출간되어 독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e-Book 〈세계사 시인선〉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과 종이책으로 절판된 시집을 다시 찾아 읽기 쉽도록 새로운 편집과 교정 작업을 거쳐 재탄생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e-Book만의 간편한 매력으로 건조한 일상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시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승하는 사진 전시가가 아니라 시인이다. 그가 시인이라는 것은 그의 사진 그림 시에서 '시'가 무슨 일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 무언가의 일이란 사진으로부터 그것의 자연적 생명의 주기를 박탈한다는 것을 말한다. 잊혀져가고 상상의 유곽 속에 전시될 시체를 시체 그 자체로써, 썩어가는 시체로서 되살려놓는 것, 그것이 시가 하는 일이다. 시는 말이 없는 사진을, 순간과 그 순간의 소멸로서의 행동만이 있는 오래 가는 것은 없다. 끊임없이 말들을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시는 사진의 주석이 아니다. 그것은 사진을 끝끝내 죽음과 생명이 한자리에 맞붙어서 문드러지고 엉기도록 하는 일이다. 그 시의 작업을 두고 시인은 '묵상'이라고 정의한다.
- 정과리(문학평론가)

작가

이승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0년 4월 18일
학력
1996년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석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학과장
쌍용양회 인사부 대리
1987년 문예출판사 편집부
데뷔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화가 뭉크와 함께'
수상
지훈상
중앙문학상
시와시학상
대한민국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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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과 광기의 나날 (이승하)
  • 그래도 행복해지기 (고정욱,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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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시인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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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베스트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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