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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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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비를 맞다
      황동규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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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봐라. 죽은 나무가 산 잎을 내미네. 풍성하진 않지만 정갈한 잎을. 방금 눈앞에서 잎눈이 잎으로 풀리는 것도 있었어. 그래 맞다. 이 세상에 다 써버린 목숨 같은 건 없다!” 바닥없는 열정과 응시로 삶의 처처에서 발견하는 환한 깨달음 “이 시집의 시 태반이 늙음의 바닥을 짚고 일어나 다시 링 위에 서는 (다시 눕혀진들 어떠리!) 한 인간의 기록이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 황동규의 새 시집 『봄비를 맞다』(문학과지성 시인선 604,

      소장 8,400원

      • 보헤미아 유리
        최하연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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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보았다 모든 것이 컷 속에 멈춰 있다는 것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편에서 꾸는 꿈 시공간을 투과하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시적 도정 고독한 상상력을 꿈결 같은 허공 위에 직조해내는 시인 최하연의 네번째 시집 『보헤미아 유리』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11번으로 출간되었다. 200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하연은 『피아노』(문학과지성사, 2007), 『팅커벨 꽃집』(문학과지성사, 2013), 『디스코팡팡 위의 해시계』(

        소장 8,400원

        • 시를 쓰는 마음
          나태주 외 1명좋은생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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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좋은님 시 마당’ 코너를 통해 나태주 시인이 뽑은 시, 그리고 시 쓰는 법 한국을 대표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은 월간 「좋은생각」에 응모된 시 중 매월 한 편을 선정하고, 시평을 써오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이야기가 담긴 시와 나태주 시인의 깊은 시선이 독자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감정이 있고, 저마다의 글로 표현하는 모든 사람이 시인입니다. 시를 어렵게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시는 장식품이

          소장 9,660원

          • 그케 되았지라
            박상률걷는사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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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사람 시인선 116 박상률 시집 『그케 되았지라』 출간 렛잇비 렛잇비, 슴슴한 노래처럼 한 번 더 음미하고픈 시(詩) 유연하고 속 깊은 성찰의 세계 “언제쯤 돌아온다요? 안 돌아오지라. 인자 산이 집이다요“ 1990년 《한길문학》과 《동양문학》으로 등단하여 시, 소설, 희곡, 동화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온 박상률 시인의 시집 『그케 되았지라』가 걷는사람 시인선 11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박상률 시인은 옛사람의 짧

            소장 8,400원

            • 초록의 어두운 부분
              조용미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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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굉음은 고요로 향하는 노선을 달리고 있다” 나를 열어 당신을 맞이하는 포즈 높고 낮고 넓고 깊은 색의 끝에 다다른 하나의 색 어둠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 조용미의 여덟번째 시집 『초록의 어두운 부분』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02번으로 출간되었다. 고통 속에서 길어낸 상처의 미학을 선보인 『당신의 아름다움』(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1990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의 세월

              소장 8,400원

              •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이다희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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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구나무를 서면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현실의 틈새를 오가는 경쾌한 발걸음 어긋나는 일상을 포착하는 마술적 사실주의 경쾌하지만 슬프고, 단정하지만 발칙한 언어를 구사하며 독보적인 시 세계를 선보여온 이다희의 두번째 시집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03번으로 출간되었다. “언어의 재현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삶을 끝없는 재현 속에 위치시키”(신용목)며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첫번째 시집 『시 창작 스터디』 이후

                소장 8,400원

                • 시는 언제나, 르네 샤르
                  이찬규 그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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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 알베르 카뮈 푸코와 카뮈의 사랑을 받고, 피카소와 스타엘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시인 ‘르네 샤르’. 그는 자연, 친구, 연인, 그리고 자신이 속한 세상까지 그가 사랑한 모든 것들을 오롯이 글로 남긴 시인이었다. 그의 시에는 고향의 자연에 대한 서정과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열정이 온전히 담겨 있다. 그의 오랜 친구는 말했다. “샤르는 본 대로 묘사한다.” 시대를 이끄는 사상가들의 칭송을 받고,

                  소장 12,000원

                  • 흰
                    김인희 K-POEM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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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흰』은 언어, 시간, 의식, 존재, 우주의 본질과 구조를 시의 구조로 해석한 형이상학적 시전집이다. 시인은 감정의 서술을 넘어, 시를 통해 존재의 원리와 우주구조를 탐구한다. 이 시집은 겉은 과학이며 속은 감성으로 이루어진 존재론적 사유를 기반으로한 ‘우주적 서사시’이며, 시인이 50여 년간 준비한 인생작이자 언어실험의 결정체이다. 이 작품이 왜 ‘지금’ 필요한가?: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의 시대에 김인희의 시가 제공하는 사회적 의미’와 공

                    소장 25,000원

                    • 개미집
                      이상호갈무리시
                      0(0)

                      건강한 노동자, 서른 여섯해 비정규직 일용노동자로서의 삶의 편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를 담았다. 산업재해로 현재 입원치료 중이지만 다시 노동자로 작업현장에 서야하는 그. 체험이 고스란히 시가 되는 아픔의 영역을 엿볼 수 있다.

                      소장 4,200원

                      • 트램을 타고
                        김이강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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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르의 빗물에는 이상한 색들이 섞여 있고 그런 게 모여 클레르가 되었던 것이구나 생각하면 클레르는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다” 희붐한 전경을 채우는 천천한 몸짓 쏟아지는 빛의 중첩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존재들 시간의 접점에서 운명을 기록하는 타이피스트 김이강의 세번째 시집 2006년 『시와 세계』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적 환상의 황홀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리며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김이강 시인의 세번째 시집 『트램을 타고』

                        소장 8,400원

                        • 음악집
                          이장욱문학과지성사시
                          5.0(1)

                          “단지 한 사람이 사라진 세계에 가까운, 우리는 결국 시제가 없는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이미 죽은 것 같은 기분으로 수많은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장욱의 여섯번째 시집 시는 어쩌면 이 물질 자체, 의미 이전에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시인은 그 물질의 어둠을 생각하고, 그 그림자를 느끼고, 그 그림자의 내부로 걸어 들어가서, 천천히, 말하는 사람에 가까운지도 모른다. 그는 심연에서 온 언어를 이해하는 사

                          소장 8,400원

                        • 용사 야노시 (페퇴피 샨도르, 한경민, 알마 출판사)
                        • 오늘 사회 발코니 (박세미, 문학과지성사)
                        • 순진한 삶 (장수진, 문학과지성사)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변혜지, 문학과지성사)
                        • Mazeppa (김안, 문학과지성사)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김은지, 아침달)
                        • 하이햇은 금빛 경사로 (나혜, 아침달)
                        • 무빙워크 (신수형, 아침달)
                        •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 (이날, 아침달)
                        • 가장낭독회 (기원석, 아침달)
                        • 유리유화 (이유운, 아침달)
                        • 오로라 콜 (숙희, 아침달)
                        • 몽상과 거울 (양안다, 아침달)
                        • 검정비닐새 요리 (조우연, 걷는사람)
                        • 풀꽃 향기 한 줌 (나태주, 김혜식, 푸른길)
                        • 내 사랑을 시작한다 (이린아, 문학과지성사)
                        • 촉진하는 밤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오늘은 진행이 빠르다 (김명인, 문학과지성사)
                        • 없음의 대명사 (오은, 문학과지성사)
                        • 신발의 눈을 꼭 털어주세요 (심지아, 문학과지성사)
                        • 홈 스위트 홈 (이소호, 문학과지성사)
                        • 거침없이 내성적인 (이자켓, 문학과지성사)
                        • 낭만詩객 (이순영, 자연과 인문)
                        • 핵꿈 (김도, 아침달)
                        • 투명이 우리를 가려준다는 믿음 (김영미, 아침달)
                        • 8월의 빛 (박시하, 아침달)
                        • 무해한 복숭아 (이은규, 아침달)
                        • 모든 에필로그가 나를 본다 (구현우, 아침달)
                        •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성윤석, 아침달)
                        • 우리의 노래는 이미 (홍인혜, 아침달)
                        • 하늘카페 (정사월, 파란하늘)
                        • 매일의 숙취 나날의 해장 (잔주, 인디펍)
                        •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백은별, 일단)
                        • 나는 빛을 걷는다 (라라, 파란하늘)
                        • 하얀 꽃이 하얘서 : 일기 같은 시 & 편지 같은 수필 2집 (송영신, 파란하늘)
                        • 늘 그리워하고 살아 : 일기 같은 시 & 편지 같은 수필 1집 (송영신, 파란하늘)
                        • GITANJALI : 신께 바치는 노래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진태출판사)
                        • 절개지 (윤석산, 파란하늘)
                        • 맑은 날을 매다 (이도훈, 파란하늘)
                        • 봄날은 십 분 늦은 무늬를 갖고 있다 (이도훈, 파란하늘)
                        • 입술이 입술에게 : 권명해 시집 (권명해, 산지니)
                        • 비/탈인간공동체 (윤보성, 산지니)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신진, 산지니)
                        •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 정일근 고래 시집 (정일근, 산지니)
                        • 2019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유계영, 도서출판 작가)
                        •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안희연, 도서출판 작가)
                        • 양눈잡이 (이훤, 아침달)
                        • 모든 나는 사랑받는다 (박규현, 아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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