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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의 어두운 부분
      초록의 어두운 부분
      조용미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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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굉음은 고요로 향하는 노선을 달리고 있다” 나를 열어 당신을 맞이하는 포즈 높고 낮고 넓고 깊은 색의 끝에 다다른 하나의 색 어둠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 조용미의 여덟번째 시집 『초록의 어두운 부분』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02번으로 출간되었다. 고통 속에서 길어낸 상처의 미학을 선보인 『당신의 아름다움』(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1990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의 세월

      소장 8,400원

    •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이다희문학과지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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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구나무를 서면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 현실의 틈새를 오가는 경쾌한 발걸음 어긋나는 일상을 포착하는 마술적 사실주의 경쾌하지만 슬프고, 단정하지만 발칙한 언어를 구사하며 독보적인 시 세계를 선보여온 이다희의 두번째 시집 『머리카락은 머리 위의 왕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03번으로 출간되었다. “언어의 재현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삶을 끝없는 재현 속에 위치시키”(신용목)며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첫번째 시집 『시 창작 스터디』 이후

        소장 8,400원

      • 시는 언제나, 르네 샤르
          시는 언제나, 르네 샤르
          이찬규 그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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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 알베르 카뮈 푸코와 카뮈의 사랑을 받고, 피카소와 스타엘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시인 ‘르네 샤르’. 그는 자연, 친구, 연인, 그리고 자신이 속한 세상까지 그가 사랑한 모든 것들을 오롯이 글로 남긴 시인이었다. 그의 시에는 고향의 자연에 대한 서정과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열정이 온전히 담겨 있다. 그의 오랜 친구는 말했다. “샤르는 본 대로 묘사한다.” 시대를 이끄는 사상가들의 칭송을 받고,

          소장 12,000원

        • 흰
            흰
            김인희 K-POEM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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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흰』은 언어, 시간, 의식, 존재, 우주의 본질과 구조를 시의 구조로 해석한 형이상학적 시전집이다. 시인은 감정의 서술을 넘어, 시를 통해 존재의 원리와 우주구조를 탐구한다. 이 시집은 겉은 과학이며 속은 감성으로 이루어진 존재론적 사유를 기반으로한 ‘우주적 서사시’이며, 시인이 50여 년간 준비한 인생작이자 언어실험의 결정체이다. 이 작품이 왜 ‘지금’ 필요한가?: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의 시대에 김인희의 시가 제공하는 사회적 의미’와 공

            소장 25,000원

          • 개미집
              개미집
              이상호갈무리시
              0(0)

              건강한 노동자, 서른 여섯해 비정규직 일용노동자로서의 삶의 편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를 담았다. 산업재해로 현재 입원치료 중이지만 다시 노동자로 작업현장에 서야하는 그. 체험이 고스란히 시가 되는 아픔의 영역을 엿볼 수 있다.

              소장 4,200원

            • 트램을 타고
                트램을 타고
                김이강문학과지성사시
                0(0)

                “클레르의 빗물에는 이상한 색들이 섞여 있고 그런 게 모여 클레르가 되었던 것이구나 생각하면 클레르는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다” 희붐한 전경을 채우는 천천한 몸짓 쏟아지는 빛의 중첩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존재들 시간의 접점에서 운명을 기록하는 타이피스트 김이강의 세번째 시집 2006년 『시와 세계』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적 환상의 황홀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리며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김이강 시인의 세번째 시집 『트램을 타고』

                소장 8,400원

              • 음악집
                  음악집
                  이장욱문학과지성사시
                  5.0(2)

                  “단지 한 사람이 사라진 세계에 가까운, 우리는 결국 시제가 없는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이미 죽은 것 같은 기분으로 수많은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장욱의 여섯번째 시집 시는 어쩌면 이 물질 자체, 의미 이전에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시인은 그 물질의 어둠을 생각하고, 그 그림자를 느끼고, 그 그림자의 내부로 걸어 들어가서, 천천히, 말하는 사람에 가까운지도 모른다. 그는 심연에서 온 언어를 이해하는 사

                  소장 8,400원

                • 용사 야노시
                    용사 야노시
                    페퇴피 샨도르 외 2명알마 출판사시
                    0(0)

                    판타지와 신비, 모험과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서사시이자 지고지순한 사랑시의 진수 21세기에 읽는 페퇴피 샨도르의 〈용사 야노시〉 페퇴피 샨도르Petőfi Sandor. 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그는 단순하면서도 반전미 가득한 민요시로 오스트리아 제국의 압제에 신음하던 헝가리인들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정치적 격랑에 휩싸인 조국을 위해 독립전쟁에 참전했다가 26세에 전사하는 불꽃같은 삶으로 지금까지도 헝가리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

                    소장 24,500원

                  • 오늘 사회 발코니
                      오늘 사회 발코니
                      박세미문학과지성사시
                      0(0)

                      “제 앞에 펼쳐진 것은 그저 바다. 아름답고 무섭고 아득한 사회의 바다. 파도가 밀려오면, 발코니가 흔들거립니다.” 친애하는 나의 이웃들에게 ‘다정한 이웃집 시인’ 박세미가 부치는 전언 오늘과 사회와 발코니에서 늘 안전한 항해이기를 모든 것이 예측 불가능하고 파편화된 이 시대에, 오로지 현재만을 휘발시키며 살고 있는 나에게 어딘가로 치켜들 손가락 따윈 없다. 나는 다만, 하루하루 주먹을 쥐고 생활과 겨룰 뿐이다. -산문 「다만 나는 오늘의 맥락

                      소장 8,400원

                    • 순진한 삶
                        순진한 삶
                        장수진문학과지성사시
                        0(0)

                        “얼마나 아름다워 아무것도 아닌 이 모든 거짓말과 옛날이야기 들” 끊임없이 재생되는 아름다운 지옥의 시간 막다른 경계에서 미래로 확장되는 사랑의 굴곡 우리, 소설처럼 죽을 수 있겠니/복잡 미묘하게, 어쩌면 단순하게/기괴하게, 산뜻하게/ 모두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가지/그것은 축복일까 ―「카페 ‘편집’」부분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국 시의 또 다른 마녀’ 장수진의 세번째 시집 『순진한 삶』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소장 8,400원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변혜지문학과지성사시
                          0(0)

                          “꿈속의 나는 아름다웠다. 나의 아름다움이 나의 의지와 무관하였다.” 묵시록적인 비전을 들고 현대시의 전경에 새롭게 등장한 판타지 멸망 이후에도 세계라는 꿈은 계속된다, 변혜지 첫 시집 출간! 202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남다른 사유의 깊이, 막힌 혈로를 뚫듯 날카롭고 예민하되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아우르는 너끈한 묘사력”(심사위원 김영남·이학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변혜지 시인의 첫 시집 『멸망한 세계에서 살

                          소장 8,400원

                        • Mazeppa (김안, 문학과지성사)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김은지, 아침달)
                        • 하이햇은 금빛 경사로 (나혜, 아침달)
                        • 무빙워크 (신수형, 아침달)
                        •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 (이날, 아침달)
                        • 가장낭독회 (기원석, 아침달)
                        • 유리유화 (이유운, 아침달)
                        • 오로라 콜 (숙희, 아침달)
                        • 몽상과 거울 (양안다, 아침달)
                        • 검정비닐새 요리 (조우연, 걷는사람)
                        • 풀꽃 향기 한 줌 (나태주, 김혜식, 푸른길)
                        • 내 사랑을 시작한다 (이린아, 문학과지성사)
                        • 촉진하는 밤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오늘은 진행이 빠르다 (김명인, 문학과지성사)
                        • 없음의 대명사 (오은, 문학과지성사)
                        • 신발의 눈을 꼭 털어주세요 (심지아, 문학과지성사)
                        • 홈 스위트 홈 (이소호, 문학과지성사)
                        • 거침없이 내성적인 (이자켓, 문학과지성사)
                        • 낭만詩객 (이순영, 자연과 인문)
                        • 핵꿈 (김도, 아침달)
                        • 투명이 우리를 가려준다는 믿음 (김영미, 아침달)
                        • 8월의 빛 (박시하, 아침달)
                        • 무해한 복숭아 (이은규, 아침달)
                        • 모든 에필로그가 나를 본다 (구현우, 아침달)
                        •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성윤석, 아침달)
                        • 우리의 노래는 이미 (홍인혜, 아침달)
                        • 그 여자 이름이 나하고 같아 (이영주, 아침달)
                        • 하늘카페 (정사월, 파란하늘)
                        • 매일의 숙취 나날의 해장 (잔주, 인디펍)
                        •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백은별, 일단)
                        • 나는 빛을 걷는다 (라라, 파란하늘)
                        • 하얀 꽃이 하얘서 : 일기 같은 시 & 편지 같은 수필 2집 (송영신, 파란하늘)
                        • 늘 그리워하고 살아 : 일기 같은 시 & 편지 같은 수필 1집 (송영신, 파란하늘)
                        • GITANJALI : 신께 바치는 노래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진태출판사)
                        • 절개지 (윤석산, 파란하늘)
                        • 맑은 날을 매다 (이도훈, 파란하늘)
                        • 봄날은 십 분 늦은 무늬를 갖고 있다 (이도훈, 파란하늘)
                        • 입술이 입술에게 : 권명해 시집 (권명해, 산지니)
                        • 비/탈인간공동체 (윤보성, 산지니)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신진, 산지니)
                        •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 정일근 고래 시집 (정일근, 산지니)
                        • 2019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유계영, 도서출판 작가)
                        •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안희연, 도서출판 작가)
                        • 양눈잡이 (이훤, 아침달)
                        • 엄청난 속도로 사랑하는 (고민형, 아침달)
                        • 모든 나는 사랑받는다 (박규현, 아침달)
                        • 이다음 봄에 우리는 (유희경, 아침달)
                        • 글라스드 아이즈 (이제재, 아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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