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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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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든 이별
      류근문학과지성사시
      3.8(6)

      이 계절은 조금 가벼운 절망을 앓기에 얼마나 찬란한가 사랑, 결국에는 이별, 끝내 불가피한 고독 지극한 상처 안에 웃음을 품은 쓸쓸한 통찰 시인 류근의 두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나 18년간 한 편의 시도 발표하지 않았던 그는, 2010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시편들을 모아 엮은 첫 시집 『상처적 체질』에서 개인의 기억에서 비롯한 아픔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애수로 확장시키며 상처와 함께

      소장 8,400원

      •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문학과지성사시
        3.5(2)

        차분하고 투명하며 열렬한 눈물의 궤적 ―“생각지 못했던 사물들과 하루하루 친밀해지는 서늘한 시간들” 세상의 중심을 향해 날것의 분노와 열기로 맞선, 젊은 시인의 고독과 소외의 자의식으로 가득 찼던 첫 시집 『극에 달하다』(문학과지성사, 1996)와 “빛과 어둠으로 직조된 삶의 비의”를 담았던 두번째 시집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민음사, 2006)를 통해 “선명한 감각적 이미지들의 그물망으로 포획된 존재와 사물들의 실존을 섬세한 은유의

        소장 8,400원

        • 물류창고
          이수명문학과지성사시
          0(0)

          대상과 주체의 관계를 전복시키는 시 쓰기 한국 시의 관행에 반하는 이수명의 끝없는 실험! 감정을 덧입혀 대상을 왜곡하는 화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대상을 중심으로 세계를 읽어내는 언어의 발견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이수명이 일곱번째 시집 『물류창고』(문학과지성사, 2018)를 출간했다. 『마치』 이후 4년 만의 시집이다. 이수명은 1994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래 일곱 권의 시집과 다수의 시론집, 평론집 들을 출

          소장 8,400원

          •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문학과지성사시
            4.0(7)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는 지금-이곳을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겹쳐져 있는 특이한 시집이다. 슬픔과 연민, 정념들로 노출되는 시인의 사생활은 칙칙함이 아닌 투명성으로, 그리고 객관적인 삶의 풍경에는 개별 삶의 섬세한 주름들이 그대로 살아 어른댄다. 이는 시인의 '겹언어' 사용과 무대화 형식에서 오는 기법적인 긴장과 자신의 욕망의 뿌리까지 파고드는 철저한 시정신에서

            소장 8,400원

            • 생물성
              신해욱문학과지성사시
              4.5(8)

              타임캡슐에서 꺼낸 시간의 조각들과 무수한 1인칭들 “간결한 구도와 건조한 문체로 고독과 절망으로 일그러진 우리 시대의 기이한 자화상”(이혜원)을 그려낸다는 평가와 함께 2000년대 젊은 시인들 가운데서 단연 최소화한 언어와 견고한 구조의 시 세계로 주목받은 바 있는 신해욱이 첫 시집 『간결한 배치』(2005) 이후 4년 만에 두번째 시집 『생물성』(문학과지성사, 2009)을 펴냈다. 첫 시집이 지극히 건조하고 단정한 언어로 인간과 세계의 관계,

              소장 8,400원

              • 아무 날의 도시
                신용목문학과지성사시
                0(0)

                소외, 폐허, 슬픔의 이미지! 신용목 시인의 세 번째 시집『아무 날의 도시』.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지난 시집들에서 농경문화의 서럽고 아름다운 퇴적층들을 탐사했던 것과는 달리 살기 위해 도착해서는 오히려 죽어가는 곳인 도시의 자서전을 적어 내려가고 있다. 2007년 중반에서 2012년 중반에 이르는 5년 동안을 포로로 살아낸 기록을 담은 것으로 어느 세계에나 있을 비인간적인 도시가 낳은, 그 어느 누구의 것

                소장 8,400원

                •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문학과지성사시
                  3.8(15)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당신의 전언 ‘기쁨과 슬픔 사이의 빈 공간에 딱 들어맞는 단어 하나, 사랑’ 등단 14년 만에 묶어 낸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문학과지성사, 2008)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과 문단의 뜨거운 주목을 한몸에 받아온 시인 심보선이 두번째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문학과지성사, 2011)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서 그는 “기쁨과 슬픔 사이의 빈 공간에/딱 들어맞는 단어 하나”를 만들겠노라고 선언한다. 바로 사랑이다. 여

                  소장 8,400원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김경주문학과지성사시
                    3.3(8)

                    문학과지성 시인선 R 01 이성복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 02 유 하 무림일기 03 황병승 여장남자 시코쿠 04 김경주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역동적 상상력과 무한한 체험의 반복Répétition, 몸 잃은 거룩한 말들의 부활Résurrection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일련번호 가운데 새로운 기호 ‘R’이 생겨났다. 한국 시의 수준과 다양성을 동시에 측량해 한국 시의 박물관이 되어온 문지시인선이지만 이 완전하고자 하는 노력 밖에서 일

                    소장 8,400원

                    • 차가운 잠
                      이근화문학과지성사시
                      4.0(1)

                      상상보다 기괴하고 어이없는 현실에서 글과 말, 세심한 사유로 진실에 닿아가는 시간 일상의 바리스타가 선보이는 사소한 것들의 블렌딩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자극적인 이미지와 구문의 파괴 없이도, 요설체와 장광설을 동원하지 않고서도 시 언어의 혁명적인 가능성을 조용히 밀고 나가는 이근화 시인의 세번째 시집 『차가운 잠』(문학과지성사, 2012)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일상의 세목을 선별하고 배합하는 과정에서 노련한 바리스타처럼 감각적인 기동력과 순

                      소장 8,400원

                      • 갈라진다 갈라진다
                        김기택문학과지성사시
                        1.0(1)

                        목적과 수단에서 일탈한 것들을 ‘시’이게 하는 힘 갈라진 틈에 숨은 지상의 원주민들에게 바치는 노래 질문하는 시, 질문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 김기택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갈라진다 갈라진다』가 출간되었다. 김기택은 현실에서 효용이 없어 버려지는 것들, 도시의 리듬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들, 목적과 수단에서 일탈해 있는 생뚱맞은 것들을 시적 탐구 대상으로 삼는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대상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어떤 감정이입도 없이 그저 열심히 옮

                        소장 8,400원

                        •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문학과지성사시
                          3.2(5)

                          서정성을 무너뜨린 곳에서 나타나는 익숙하고도 낯선 공간 한국 시의 전위로 첨예하고 극적인 시적 감각을 보여주는 시인 이장욱의 두번째 시집 한국 시의 모더니티의 한 극한에서 서정성 자체를 낯설게 하는 첨예한 시적 감각을 만나려 한다면, 이장욱을 읽는 것은 강렬한 경험이 될 수 있다. _이광호(문학평론가) 현재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인 중 한 사람이며 문학평론가, 소설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장욱의 새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발간되었다. 『내

                          소장 8,400원

                        •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황혜경, 문학과지성사)
                        • 마흔두 개의 초록 (마종기, 문학과지성사)
                        • 쓸쓸해서 머나먼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이우성, 문학과지성사)
                        • 우주적인 안녕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 내가 원하는 천사 (허연, 문학과지성사)
                        • 다만 너이기 때문에 (나태주, 김예원, 니들북)
                        • 이별의 능력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날개 환상통 (김혜순, 문학과지성사)
                        • 찬란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신용목, 문학과지성사)
                        • 사랑은 우르르 꿀꿀 (장수진, 문학과지성사)
                        • 명랑하라 팜 파탈 (김이듬, 문학과지성사)
                        • syzygy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최정례, 문학과지성사)
                        •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김용택, 문학과지성사)
                        •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문학과지성사)
                        • 한 문장 (김언, 문학과지성사)
                        •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래여애반다라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사랑은 탄생하라 (이원, 문학과지성사)
                        • 트랙과 들판의 별 (황병승, 문학과지성사)
                        • 기억의 행성 (조용미, 문학과지성사)
                        • 산책하는 사람에게 (안태운, 문학과지성사)
                        •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이원, 문학과지성사)
                        • 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임승유, 문학과지성사)
                        • 사춘기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당신의 첫 (김혜순, 문학과지성사)
                        •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민정, 문학과지성사)
                        • 리스본행 야간열차 (황인숙, 문학과지성사)
                        •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박형준, 문학과지성사)
                        •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 문학과지성사)
                        • 일리아스를 읽는 밤 (손수남 , 도서출판 작가)
                        • 목어 (변형규 , 도서출판 작가)
                        • 그냥 살자 (김홍신, 도서출판 작가)
                        • 나쓰메 소세키의 하이쿠 (오석륜, 푸른길)
                        • 나의 아름다운 개는 (김명신, 기린과숲)
                        • 당신 (이준규, 허남준, 기린과숲)
                        • 수증기 극장에 앉아 (길상호, 이근일, 기린과숲)
                        • 날 수 없어 다행입니다 (김개미, 이시유, 기린과숲)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기린과숲)
                        • 얼룩말과 함께 (김참, 기린과숲)
                        • 코코 샤넬의 아침 (이근화, 기린과숲)
                        • 흐린 브리프의 연대기 (이승원, 기린과숲)
                        • 피터 판과 친구들 (유형진, 기린과숲)
                        • 한 시간씩 거리가 좁혀진다 (김언, 기린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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