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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 나막신
      송찬호문학과지성사시
      5.0(1)

      이상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송찬호의 다섯번째 시집 [분홍 나막신]. 말과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모색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상징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송찬호의 시 세계는 미에 대 한 고전적classical인 품격과 깊이를 지닌다. 어떤 개념이나 도구 없이 세계에 은폐된 의미를 발견하려는 고전적인 태도는 우리가 오랫동안 망각해왔거나 상실해버린 ‘미학으로서의 시’ 혹은 ‘시의 미적 정체성’의 문제를 환기한다.

      소장 8,400원

      •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문학과지성사시
        0(0)

        '당신'이라는 말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허수경의 두 번째 시집 『혼자 가는 먼 집』은 출간 이래 지속적인 애송시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표제작 《혼자 가는 먼 집》은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참혹함에도,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당신'을 노래하고 있다. 사랑

        소장 8,400원

        • 오트 쿠튀르
          이지아문학과지성사시
          0(0)

          치밀하게 쌓아 올리고 가차 없이 무너뜨리는 과감한 신인 위태롭게 비틀고 뒤집어 진리를 겨냥하는 낯선 열정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오트 쿠튀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소장 8,400원

          • 슬픔치약 거울크림
            김혜순문학과지성사시
            0(0)

            살아 움직이는 시의 미학! 김혜순 시인의 열 번째 시집『슬픔치약 거울크림』. 제16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시집 〈당신의 첫〉이후 3년 만에 펴낸 저자의 이번 시집은 일 년여에 걸쳐 완성한 장시 ‘맨홀 인류’를 포함한 총 44편의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 쓰는 과정 자체가 시가 되는 방식으로, 여성적 위치에서 발화 가능한 여성의 목소리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시편들을 적어 내려가는 저자 특유의 비유와 날선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눈

            소장 8,400원

            • 세 개 이상의 모형
              김유림문학과지성사시
              0(0)

              하나이며 여럿인 이름의 책 어긋남이 만들어낸 우연한 파문 늦여름이다. 하늘하늘 땀이 흘러내리는 혹서에 너를 사랑해. 그들은 나를 대신하여 말했다. -「나의 검은 고양이」에서 2016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유림의 두번째 시집 『세 개 이상의 모형』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44번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이후 약 반년 만에 나온 이 책은 『양방향』 이전에 씌어진 원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책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많

              소장 8,400원

              •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김민정문학과지성사시
                5.0(1)

                김민정의 시는 선과 악, 진리와 허위의 구분을 초월하여 조각난 이미지들의 자기운동을 보여준다. 이미지들은 강렬한 공격력을 통해서 비루하나 어딘가 유쾌한 면이 없지 않은 이 시대의 풍경을 포착하고 있다. 우리는 시에 부재하는 것들을 찾아서 폭력이 없는 교실, 변비가 없는 몸에 대한 그녀의 희망을 읽어낼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녀의 시에서 종결될 수 없는 개방성을 체험하는 것이다.

                소장 8,400원

                •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임승유문학과지성사시
                  4.0(1)

                  2011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임승유의 첫번째 시집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저녁', '배웅', '결석', '여인숙', '간발의 차이', '베란다', '태영칸타빌', '가능성 있는 포도', '수화', '병원 앞으로 와' 등 임승유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담았다. 박상수 해설 '딱딱하지만 달콤하지 그리고 아이들이 태어난다'를 수록했다.

                  소장 8,400원

                  • 천사의 탄식
                    마종기문학과지성사시
                    3.0(1)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시인 마종기, 아주 멀리서, 실은 당신 곁에서 건네는 그의 맑은 위로 올해 시력 60년을 맞이한 마종기 시인이 신작 시집 『천사의 탄식』(문학과지성사, 2020)을 펴냈다. 제23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마흔두 개의 초록』(2015) 이후 5년 만의 시집으로, 타국에서 한 편씩 써온 시 54편이 3부로 나뉘어 묶였다. 시인은 60년간 타국의 일상 속 성찰이 담긴 담백하고 아름다운 시어로 씌어진 10

                    소장 8,400원

                    • 반과거
                      장승리문학과지성사시
                      0(0)

                      부재하는 너를 향한 사랑의 발화를 속삭이다! 정제된 언어로 따스하고 내밀한 감정을 묘사해온 장승리의 세 번째 시집 『반과거』. 《무표정》 이후 7년 만의 신작으로, 없음이라는 형식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불가능한 방식으로만 가능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감성학이 미학의 다른 이름임을, 그래서 미란 무엇보다 강렬한 감정의 표현임을 증명해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눈앞에 대상을 둔 사랑이 아니라 부재하는 너를 애타게 호명하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통

                      소장 8,400원

                      • 라디오데이즈
                        하재연문학과지성사시
                        4.0(1)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시 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단에 첫발을 내디딘 하재연의 첫 시집. 시인이 햇수로 5년여 동안 써온 시편 중에 총 쉰여섯 편을 가려 뽑은 이번 시집은, “내가 본 것을 믿지 않는다”라는 시인의 고백 혹은 제언이 사물 그리고 시간과 맞닥뜨렸을 때 생겨나는 낯선 이미지들에 주목하고 거기서 이상하리만치 묘한 조화로 재구성되는 프레임들을 보여준다. 그 속에는 시인이 2005년 한 해 동안 미국 버지니아에 머물면서

                        소장 8,400원

                        • 레바논 감정
                          최정례문학과지성사시
                          5.0(1)

                          2003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한 『붉은 밭』(창작과비평사)의 2001년 출간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나온 시집이다. 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더욱 농익은 시어들은 한편 한편의 시를 견고하게 완성시키며, 새 시집의 깊이를 더한다. 시집 『레바논 감정』은 무엇엔가에 홀리는 감정의 출처와 향방에 대해 노래한다. 세상에 매혹하는 것들은 도처에 있다. 그러나 그 매혹은 매혹하는 것들에 있지 않고 매혹을 느끼는 자에게 있다. 아니다, 매혹은 손가락 사이로

                          소장 8,400원

                        •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장석남, 문학과지성사)
                        • 울려고 일어난 겁니다 (김경후, 문학과지성사)
                        •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유희경, 문학과지성사)
                        •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세상의 모든 비밀 (이민하, 문학과지성사)
                        • Lo-fi (강성은, 문학과지성사)
                        • 오늘은 잘 모르겠어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얼룩의 탄생 (김선재, 문학과지성사)
                        • 울지도 못했다 (김중식, 문학과지성사)
                        •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장석남, 문학과지성사)
                        • 무구함과 소보로 (임지은, 문학과지성사)
                        •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김승일, 문학과지성사)
                        • 어떻게든 이별 (류근, 문학과지성사)
                        •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물류창고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 문학과지성사)
                        • 생물성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아무 날의 도시 (신용목, 문학과지성사)
                        •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김경주, 문학과지성사)
                        • 차가운 잠 (이근화, 문학과지성사)
                        • 에코의 초상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갈라진다 갈라진다 (김기택, 문학과지성사)
                        •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 문학과지성사)
                        •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황혜경, 문학과지성사)
                        • 마흔두 개의 초록 (마종기, 문학과지성사)
                        • 쓸쓸해서 머나먼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이우성, 문학과지성사)
                        •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임솔아, 문학과지성사)
                        • 우주적인 안녕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 내가 원하는 천사 (허연, 문학과지성사)
                        • 다만 너이기 때문에 (나태주, 김예원, 니들북)
                        • 빈 배처럼 텅 비어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이별의 능력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날개 환상통 (김혜순, 문학과지성사)
                        • 찬란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신용목, 문학과지성사)
                        • 사랑은 우르르 꿀꿀 (장수진, 문학과지성사)
                        • 명랑하라 팜 파탈 (김이듬, 문학과지성사)
                        • syzygy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최정례, 문학과지성사)
                        •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김용택, 문학과지성사)
                        •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문학과지성사)
                        • 한 문장 (김언, 문학과지성사)
                        •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래여애반다라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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