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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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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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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9.07.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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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6만 자
  • 1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015701
ECN
-
증명된 사실

작품 정보

이산화가 이산화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압도적 경이로움의 연속!

지금 한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SF 작가 이산화 첫 번째 소설집


과학적 엄밀함으로 철저히 중무장하고 있으면서도,
기독교적 전설은 물론 세계의 신화들을 자유자재로 끌어와 이야기로 엮어내는
우리의 일상에 압도적 경이로움을 주는 소설집!

학위 취득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물리학 박사 이남민. 주인공 이남민은 구인 사이트를 전전하다 최종 면접까지 합격한 유일한 연구소로 간다. 그런데 문제의 연구소는 깊은 산속에서 ‘영혼과 사후세계’를 연구한다는 곳. 도대체 영혼과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에 물리학자가 왜 필요한 걸까?

하지만 연구소는 뜻밖에 을씨년스럽거나 괴상하지도, 귀신의 집 같지도 않은 제대로 된 과학 연구소의 분위기를 풍기는데, 연구소에서 과학자에게 요구하는 일은 사후의 세계를 물리적으로 ‘증명’하라는 것. 보태서 연구소는 신기가 있는, 영혼을 볼 수 있는 소녀를 이남민 박사에게 동료로 붙여주며 영혼에 대한 증명은 끝났으니, 이제 ‘사후 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라고 한다.

그리고 각종 측정 장비를 동원해, 영혼이 나타나는 곳들을 찾아 다니며 고군분투하던 이남민 박사는 마침내 결국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사후의 세계를 증명해내고 마는데….

꼼꼼한 논리와 치밀한 구성 끝에, 단 한 문장으로 정리된 결론을 통해 독자들을 경이로움과 충격으로 몰고 가는, 제5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증명된 사실>을 비롯해 소설집은 지금 왜 작가 이산화가 한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SF 작가인지를 스스로 증명한다.

작가

이산화
국적
대한민국
학력
화학
수상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화학을 전공하였고 SF를 쓴다. 사이버펑크 장편소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와 단편집 《증명된 사실》을 출간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앤솔로지에 작품을 수록하였다. 단편〈증명된 사실〉은 2018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발견하면 일단 집어 든 다음 먹으면서 후회하는 습관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기이현상청 사건일지 (이산화)
  • 원하고 바라옵건대 (김보영, 위래)
  • 전쟁은 끝났어요 (곽재식, 구한나리)
  •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이산화)
  • 푸른 하늘 그보다도 (이산화)
  • 태초에 외계인이 지구를 평평하게 창조하였으니 (문이소, 손지상)
  • 지금, 다이브 (김이환, 박애진)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고호관, 곽유진)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우리의 신호가 닿지 않는 곳으로 (곽재식, 박애진)
  •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이산화, 우주라이크소설)
  • 짝꿍: 듀나 x 이산화 (듀나, 이산화)
  • 편의점 (유기농볼셰비키, 류연웅)
  • 감겨진 눈 아래에 (정도경, 김인정)
  • 증명된 사실 (이산화)
  •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김하율, dcdc)
  •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장은호, 배명은)

리뷰

4.5

구매자 별점
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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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로운 주제도 있고 그저그런 주제도 있었지만 궁금함을 유발하고 쭉 읽게 만드는 힘은 있는것같다. 단편이 끝날때마다 있는 작가의 말은 맨뒤로 빼는건 어떨까...ㅋ 사실 작가의 말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

    win***
    2020.11.16
  • 사실 sf소설은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은 낯설게 시작한 감이 있습니다. 물리학이나 고생물학등 그에 따른 용어들이나 법칙이 어려워서 쉽게 넘어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작가님이 그런 지식들을 소설에 접목시켜서 이해하기편하고 흥미롭게 표현하려고 노력한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hai***
    2020.10.28
  • 재밌다고해서 구매해봤어요!

    dlq***
    2020.10.11
  • 와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완전 취향 저격당해서 읽는 내내 페이지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였어요. 원래 단편집은 각각의 이야기가 뚝 끊기고 또 새로운 세상으로 이어져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야기랑 이야기 사이에 후기가 끼어있어서 하나의 이야기가 끝이 났고 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사이에 이런 생각들이 있었구나 하는 걸 받아들일 시간이 있어서 편하게 읽었어요.

    iso***
    2020.10.04
  • 이게 뭐야 하다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ㅋㅋㅋ 전 후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dor***
    2020.07.20
  • 01_세상은 이렇게 끝난다 = 5점+ 02_증명된 사실 = 5점+ 03_지옥구더기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 3점 04_햄스터는 천천히 쳇바퀴를 돌린다 = 3.5점 05_한 줌 먼지 속 = 2점 06_무서운 도마뱀 = 3점 07_연약한 두 오목면 = 4점 08_우는 물에서 먹을거리를 잡아 돌아오는 잠수부 = 2.5점 09_카르멘 엘렉트라, 그녀가 내게 키스를 = 3점 10_희박한 환각 = 4.5점 11_2억 년 전에 무리 짓다 = 3.5점 12_공자가 성스러운 새에 대해 말하다 = 2.5점 종합 = 대충 4점 <세상은 이렇게 끝난다>와 <증명된 사실>이 압도적으로 좋았다. 다른 모든 단편이 이정도였으면, e북을 빌려보는게 아니라 종이책을 사서 저자에게 사인을 받고싶을 정도. 다른 것들은 이정도로 올라오지 못해서 아쉽다. 아쉬운 와중에 <희박한 환각>이 괜찮아서 덜 아쉬웠지만. 문학과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부터 에세이나 소설 등을 쓰는 형태를 정말 좋아하는데, 단편 마다 앞에서 고생물학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풀고 그것을 주제로 소설을 쓴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저자의 성장한 모습이 보여질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now***
    2020.07.18
  • 작가님? 코멘트를 빼는 편이 낫겠습니다...

    reo***
    2020.05.23
  • 증명된 사실, 최고입니다

    rpu***
    2020.05.02
  • kwk***님의 별점 및 평가에 동의합니다

    gum***
    2020.02.29
  • 대략 초반 5편까지가 재밌다. 증명된 사실은 정말 SF단편 중에서도 손꼽을만 하다. 깔끔하고 짧으면서도 몰입해서 읽을 만했다. 이산화 소설은 '이게 픽션이라고? 완전 진짜같은데?' 같은 사실감을 준다. 그런데 모든 소설이 그렇진 못해서 어떤 소설들은 '잘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끝까지 뻗지는 못했네. 소설집이니까 끼어서 나온거지 단독으로는 재미 못 봤겠다.'라는 감상을 느끼게 했다. 그런 단편들은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글이 담아내지 못한다. 기승전결 중에 결이 어디 도망갔다거나, 매력없는 기승전결이라거나,껍데기만 있고 내용물은 없다거나. 이과소설 이라고 부를 만하다.한국에서 명문대를 가기 위해 노력한 글쓴이의 과거가 굳이 후기가 아니더라도 잘 드러나며 GIST는 똑똑한 사람들이 가는 게 맞구나.. 싶었다. 책의 볼륨은 각 단편마다의 글쓴이의 후기가 붙어 좀 더 두꺼워졌다. 나는 그 후기 안읽었다. 굳이 안궁금해서. 작가는 글로 말하고 가수는 노래로 말하고 감독은 영화로 말하면 그걸로 충분한 게 이상적이지 않나. 이 책의 아쉬운 단편들도, 단편 뒤 붙은 짧지 않은 작가의 후기도 다 사족이었다는 생각.

    kwk***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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