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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 상세페이지

깊은 강

세계문학전집 160

  • 관심 5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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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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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15.05.11 전자책 출간
  • 2007.10.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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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94604
ECN
-
깊은 강

작품 정보

일본 전후 문학의 거장 엔도 슈사쿠 작품 세계의 집대성
선과 악이 혼재한 인간의 내면에 살아 숨 쉬는 신의 모습을 그린 역작

엔도 슈사쿠가 1993년 완성한 마지막 장편소설. 이때는 그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투병 생활을 하던 때로, 이 작품은 자신의 50년 가까운 문학 인생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엔도 슈사쿠는 자신에게 커다란 명성을 안겨 준 『침묵』과 함께 이 책을 관 속에 넣어 달라고 유언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엔도 슈사쿠는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하여 지금까지 자신이 추구해 왔던 모든 주제들을 그려 내고 있다. 『깊은 강』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지울 수 없는 슬픔을 가슴속에 품은 채 살아간다. 등장인물들의 삶, 나아가 이 작품 전체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인생의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이들은 인도에서 불가촉천민부터 수상이었던 인디라 간디까지, 신분과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품어 안는 갠지스 강과 그곳에서 진정한 평화를 얻는 사람들을 보면서 강한 인상을 받는다.

작가

엔도 슈사쿠Endo Shusaku
국적
일본
출생
1923년 3월 27일
사망
1996년 9월 29일
학력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불문학 학사
데뷔
1947년 수필 `신들과 신과`
수상
1995년 일본 문화훈장
1980년 제33회 노마 문예상
1979년 일본 예술원상
1978년 제30회 요미우리 문학상 평론전기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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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와 독약 (엔도 슈사쿠, 박유미)
  • 엔도 슈사쿠의 문학 강의 (엔도 슈사쿠, 송태욱)
  • 깊은 강 (엔도 슈사쿠, 유숙자)
  • 침묵 (엔도 슈사쿠, 공문혜)
  • 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 (엔도 슈사쿠)
  • 신의 아이 백색인 신들의 아이 황색인 (엔도 슈사쿠, 이평춘)
  • 내가 버린 여자 (엔도 슈사쿠, 이평춘)

리뷰

4.6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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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가 왜 일본거인데;;; 전쟁 참혹함 으쩌라고... 한국전쟁에서이득을보았다구연...? 반성을하는것도아니고 촐저하게 피해의식ㄹㅈㄷ로 가지고 힝힝힘드러...?<< 뭐지 분명히 잘 쓴 글이긴 했지만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느껴진 책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 종교가 없어서인지 내 삶의 경험이 짧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용을 이해는 해도 공감을 할 수 없었고 결국 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을 쫓는다고만 느껴진다. 시점변화도 뚝뚝 끊기고(심지어 많기까지하다) 책의 마무리도 흐지부지. 무슨 목적으로 쓴걸까.

    gon***
    2025.02.20
  • 필시 고독할 당신에게 온몸과 온맘으로 남루한 사랑을 담아

    hyp***
    2025.01.24
  • "깊은 강" 으로 엔도 슈사쿠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양파의 깊은 뜻이라 믿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도 하나 둘 힘 닿는 데까지 모두 읽어 볼 계획입니다.

    sup***
    2021.06.04
  • 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은유적 부활로 여기고 있지만 겐지스 강을 바탕으로 삶의 극명함이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인도라는 배경을 통해 예수의 가르침을 깊이 담아낸 그의 필력과 필사적인 노력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동시에 인간의 어쩔 수 없는 각자의 고독을 깊은 강에 띄어올린다.

    bet***
    2018.04.10
  • 엔도 슈사꾸는 모든 책을 읽어볼 가치가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93년에 읽은 예수의 생애 만큼이나 깊은 여운이 남는 책.

    lor***
    2015.12.17
  • 보편적인 뻔한 주제를 일반적인 대사와 플롯으로 우겨 넣었는데 어찌 이런 신기한 맛이 나는걸까...

    rad***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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