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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희의 생각은 위험하다 상세페이지

단희의 생각은 위험하다

  • 관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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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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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2.1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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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75568
UCI
-
단희의 생각은 위험하다

작품 소개

끌리는 대로 끌려가 보는 게 뭐가 어때서!
“언니, 그거 알아? 언니의 생각은 너무 위험해.”
계산 대신 본능이 이끈 첫 드라이브
서툴고 로맨틱한, 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이 소개팅의 종착지는?


연이은 스토킹 범죄와 교제 살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애가 하고 싶은 주인공 ‘단희’는 오늘도 동생 ‘지희’로부터 이 시국에 연애 같은 걸 하게 생겼냐는 힐난을 들었다. 탈코르셋은 물론 선크림도 바르지 않으며 각종 집회에 열심인 지희에게 이 땅에서도 안전한 만남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싶은 단희는 절친 ‘수정’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다. 약속 시간보다 10분 늦은 소개팅남 ‘이영’은 하늘이 예쁘다며 산책을 제안하는데….

하이힐을 핑계로 산책을 거절하자 이영은 드라이브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두 사람은 가까운 바다로 향하는 차 안에 몸을 싣는다. 외모도 취향도 별로지만 왠지 매력적인 이영에게 호기심을 느낄 때쯤 수정으로부터 원래 소개해 주려던 남자가 대타를 보냈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럼 이 사람은 누군데?” 과연 단희는 이 소개팅을 순조롭게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을까? 황산벌청년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제14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이서수 작가의 신작.

작가 프로필

이서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3년
학력
단국대학교 법학과 학사
데뷔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
수상
2020년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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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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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스토킹과 교제 살인에 대해 무척 심각하게 생각 중인데 제목처럼 단희가 위험하다는 느낌도 들고 신문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들도 생각나면서 머릿 속에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네요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묵직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fuq***
    2026.03.31
  • 소설을 통해서 작가님이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알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심리묘사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이 느껴져서 그런 부분만 좀 보완된다면 더 재밌게 읽었을 것 같아요.

    ver***
    2026.03.31
  • 과연 단희가 만난게 누구였을까요? 스토킹 범죄로 인한 기사가 매일같이 뜨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단희의 생각은 너무나 위험하게 보이네요

    yud***
    2026.03.31
  • 끌리는 대로 살아가는 단희의 마음을 위험하다고만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과연 단희가 어떻게 됐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bor***
    2026.03.31
  • 다 읽고나니 뭔가 찝찝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스토킹범죄로 죽는 사람이 많은 요즘 읽어보면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ha***
    2026.03.31
  • 스토킹 범죄가 심각한 요즘 사회에 경종을 울릴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img***
    2026.03.31
  • 단희는 연이은 스토킹 범죄와 교제 살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애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절친 수정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서서 이영이라는 소개팅남을 만나는데요. 그에게 호기심을 느낄 때쯤 수정은 원래 소개해 주려던 남자가 대타를 보냈다고 전화를 합니다. 그때부터 이야기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는데요. 처음에는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점점 현실적이라 찜찜한 부분이 많고 스릴러 같기도 해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flo***
    2026.03.31
  • 이 작품은 로맨스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속엔 서늘한 시대적 공포가 흐르는 리얼리즘 스릴러 단편입니다. 안전한 연애조차 투쟁이 되어버린 동시대 여성들의 불안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냈습니다. 소개팅이라는 설렘의 공간이 의구심의 밀실로 변하는 과정이 긴장감이 넘쳤어요. 주인공 단희는 스토킹과 교제 살인이 뉴스 스크롤을 도배하는 흉흉한 시국에도 여전히 '누군가와의 만남'을 꿈꿉니다. 비혼과 탈코르셋을 외치는 동생 지희의 냉소적인 힐난 속에서도, 단희는 보란 듯이 근사한 소개팅을 통해 이 땅에서도 안전하고 로맨틱한 만남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싶어 하죠. 이 지점은 독자들로 하여금 '나의 평범한 일상'을 투영하게 만들며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약속에 늦고, 산책을 강권하며, 결국엔 낯선 바다로의 드라이브를 제안하는 소개팅남 이영. 단희는 그의 무례함과 매력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본능에 몸을 싣습니다. 하지만 절친 수정의 전화 한 통은 달콤했던 차 안의 공기를 순식간에 진공 상태로 만듭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인과 고속도로 위, 밀폐된 차 안이라는 설정은 현대 여성이 느끼는 '일상적 공포'를 극대화하는 탁월한 장치입니다. 사회 구조적 모순을 치밀하게 포착해온 이서수 작가는 이 짧은 단편 속에 수많은 질문을 매립해 두었습니다. 단희가 위험한 걸까요, 아니면 단희를 위험하게 만드는 이 사회가 문제인 걸까요? 소개팅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영역을 통해 젠더 갈등과 안전 불감증, 그리고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불신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풀어낸 전개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은 독자를 안락하게 두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단희야, 당장 내려!"라고 외치고 싶게 만들면서도, 한편으론 그녀의 로맨스가 무사히 완결되길 바라는 양가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죠. 유려한 문장과 팽팽한 긴장감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장편 못지않은 묵직한 뒷맛을 남깁니다.설설렘의 가속 페달을 밟을수록 선명해지는 공포의 브레이크. 우리가 잃어버린 '안전한 관계'에 대한 서늘하고도 예리한 보고서! 정말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enl***
    2026.03.31
  • 소설 속의 단희와 같은 상황이 현실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읽는 동안 긴장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다 읽었지만 뭔가 개운하지는 않는 이 느낌 ㅎㅎ

    zxc***
    2026.03.31
  • 연애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불안이 교차하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 작품이었어요. 가볍게 시작되지만 점점 몰입도가 높아지고, 읽는 내내 묘한 긴장감이 이어져 인상 깊었어요.

    soe***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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