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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떡볶이 상세페이지

아무튼, 떡볶이

025 |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9,900원
전자책 정가
22%↓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9.11.25 전자책 출간
  • 2019.11.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9만 자
  • 2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2161
ECN
-
아무튼, 떡볶이

작품 정보

아무 떡볶이나 잘 먹으며 살아온 평화롭고 단조로운 인생 가운데, 『아무튼, 떡볶이』

작가이자 ‘책방무사’ 대표, 팟캐스트 진행자이기도 한 뮤지션 요조에게는 하나의 타이틀이 더 붙어야 한다. 바로 ‘엄마와 자신이 만든 음식 다음으로 많이 먹은 음식이 떡볶이인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그동안 떡볶이를 너무 과잉 섭취한 것 같다”는 요조의 떡볶이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전국의 맛있는 떡볶이집 순례? 떡볶이 맛집의 비밀 레시피? 계약서를 쓰기 위해 출판사 식구들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아무튼, 떡볶이』는 말도 안 되게 선하고, 가끔은 슬프고, 또 자주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떡볶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

요조(Yozoh)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1년 6월 11일
학력
경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경력
2006년 그룹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객원 보컬
2004년 그룹 '허밍 어반 스테레오' 객원 보컬
데뷔
2007년 스페셜 앨범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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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지고 싶은 기분 (요조(Yozoh))
  •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요조(Yozoh))
  • 어떤 날 7 (강정, 박연준)
  • 아무튼, 떡볶이 (요조(Yozoh))
  • 어떤 날 2 (김소연, 이제니)
  • 어떤 날 1 (김소연, 박세연)
  • 어떤 날 3 (김소연, 박세연)
  •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요조(Yozoh), 김민정)

리뷰

4.3

구매자 별점
5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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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조. 떡볶기에 진심인 여자, 가수이자 작가이며 작은 책방 주인인 사람. 독특한 가사의 노래를 특별할 것 없는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요조라는 가수를 예전 팝캐스트 [빨간책방]에서 알게됐다. 그때부터 이 사람, 굉장히 평범한 일상의 디테일을 잘 잡아내는 가사를 쓴다 싶었다. 그런데 떡볶이에도 이렇게 진심이었다니, 놀랬다. 노래가사만큼이나 떡볶이 이야기도 소소한데 디테일하게 쓴다. 특히 맛이나 모양을 묘사할 때나 글을 쓰던 당시의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적절한 비유를 잘 끄집어낸다. 아, 그런 느낌이었겠구나 싶도록. 그녀다운 엉뚱함과 쌩뚱맞은 진지함이 잔잔한 미소를 자아낸다. ‘떡볶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요조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린 느낌. 야식으로 떡볶이가 먹고싶으나 아무래도 내일 점심메뉴쯤으로 하는 것으로 타협을 본 참이다. _________ 부엌에서 칼 소리가 들렸다. 뭔가 신선한 야채를 써는 소리였다. 파일까? 양파일지도 몰랐다. 서걱, 서걱, 서걱. 가슴이 뛸 만큼 좋은 소리였다. 떡볶이가 등장했다. 떡의 모양새와 빛깔, 떡 위에 점점이 보이는 고춧가루 알갱이들, 서걱서걱 소리의 주인공인 파와 양파가 눈에 들어오면서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맞았다. 내가 좋아하는 밀떡, 양념에 푹 절여지지 않아 생생한 감이 살아 있는 파와 양파, 보통 내가 일인분이라고 상정하는 개수인 열다섯 개를 넘어서는 떡의 개수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 게다가 자그마한 사이즈의 주먹밥 두 개가 함께 나왔는데 그것 또한 별미였다. 정말 완벽한 한 끼 식사였다. 아무튼, 떡볶이 | 요조(Yozoh) 저 #아무튼떡볶이 #요조 #위고 #떡볶이예찬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8.03
  • 아무튼 떡볶이 맛있음

    mk5***
    2023.02.01
  • 맛도 양도 적당하다. 떡볶이집에 가듯 두 번도 세 번도 잦아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의미가 있다면 의미가 있고 없다면 없는, 굳이 자신의 의미를 강요하지 않는 무게도 떡볶이와 닮았다. 글맛집을 찾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hiy***
    2023.01.01
  • 진짜 이 책 읽으면서 떡볶이 열번은 먹은듯해요ㅋㅋㅋ

    lot***
    2022.08.29
  • 사연없는 떡볶이는 없네요.

    sun***
    2022.05.17
  • 작가님을 새롭게 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책!

    pud***
    2022.03.05
  • 요조 작가님의 글은 늘 막힘없이 즐겁게 술술술 읽혀서 즐거워요. 조용한 유쾌함이 늘 좋아요. 더 많은 요조님 책이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어요

    hum***
    2022.02.16
  • 요조의 책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가볍지만 꼭 가볍지않았던 에세이였어요

    ppj***
    2021.12.22
  • 이 책으로 에세이를 처음 접했다. 여타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에세이란 작가란 사람을 보다 직접적으로 알게되는 구나. 하는 경험치는 알게 됐지만 즐거움을 얻진 못했다. 예전에 요조님이 동생에 대해 적은 글을 보고선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고집스럽게까지 느껴지는 희망적 이야기들이 단단한 사람인가보다. 다름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인가보다. 하는 막연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이 책을 아무튼 시리즈의 첫번째로 선택하고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요조란 사람이 무척 예민한 공감성지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게 되었다. 이제 곧 40을 바라보는 나이라 그런가…. 글에 공감하며 나의 추억은 어떠했는가를 떠올리게 하기엔 무덤덤한 성격으로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으며 살아온 인간인 나로선 작가의 경험들이 전혀 와닿지도 않거니와 약간의 우울감마저 느껴진다.

    Her***
    2021.10.04
  • 부산출신이라 부산 떡볶이 묘사가 나올때 저도 의기양양한 미소를 흘리며 그렇지!했어요. 지금은 다른지역에 살아서 항상 그 떡볶이가 그립거든요 떡볶이가 먹고 싶어지네요..

    luc***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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