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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행성

  • 관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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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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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71751
UCI
-
천사들의 행성

작품 소개

“그럼 도대체 뭘 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거지?”
오랫동안 우주를 떠돌다가 불시착한 행성
자연의 순리대로 자유롭게 살지만, 어딘가 미묘한 파라다이스!


21세기 지구에 사는 혜란은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 인간이 되어 기다리기로 한다. 이른바 '스페이스바 프로젝트'의 실험 대상이 된 것으로, 혜란이 담긴 냉동 인간 기계는 우주선에 실려 오랜 세월 우주를 떠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비상 알람이 요란하게 울려대더니 우주선은 불덩이가 된 채로 추락하고 어떤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렇게 혜란은 긴 잠에서 깨어나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싹치와 함께 우주선 밖으로 나와 행성을 탐색하는데 이곳은 지구인 듯 아닌 듯,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그런데 난데없이 하늘에서 천사가 날아오더니 번개 같은 무기로 혜란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영문을 모르는 혜란은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천사들은 기어이 혜란을 찾아내 공격을 퍼붓는다. 공격을 피해 숲속에 숨은 혜란은 저 멀리 보이는 고릴라 무리를 관찰하는데 그들의 행동에는 마치 사람 같은 구석이 있다.

한편 로봇 청소기 싹치는 초대형 거머리같이 생긴 생물체에게서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하고, 혜란은 거머리 기계와 싹치와의 연결을 시도한다. 소통할 수 있게 된 거머리 기계에게 지금, 이곳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는데….

빼어난 이야기꾼 곽재식 작가가 과학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고난과 시련이 없는 행복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 너머 존재하는 것. 이곳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작가 프로필

곽재식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2년
학력
연세대학교 공학 박사
KAIST 대학원 화학과 석사
KAIST 학사
데뷔
환상문학웹진 거울 24호 단편소설 '달과 육백만 달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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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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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ik***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l***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5.10.31
  • AI와 로봇이 발전해서 가난이 사라지고 인간이 노동과 지식의 배움에서 벗어나 작고 소소한 행복만을 추구하게 되어 현대의 인간과 완전히 달라져버린 미래의 인간 모습을 작가님의 멋진 상상으로 펼쳐진 이야기로 재미있게 잘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mys***
    2025.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10.31
  • 우주를 떠돌다가 내리게 된 행성이라는 공간적인 배경이 주는 신비로움과 흥미로움이 마음에 들고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천사들의 행성이라는 공간이 어떤 공간일지 그곳에는 어떤 생명체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계속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에서 어떤 사건을 만나게 될지 상상하면서 읽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

    cul***
    2025.10.31
  • 어딘가 암울하고 생각할거리를 주는 소재와 열린결말로 하여금 많은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ai의 발전이 계속되고, 문명이 발전된다면 미래의 인간사회는 이런 모습이 될거라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단편이라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을수있다는점도 좋았습니다.

    inu***
    2025.10.30
  • 동공지진 일어나는 열린 결말 앞에서 주인공에게 묻는 질문은 결국 독자에게 묻는거 같은데 왠지. 카레맛 똥을 먹을건지 똥맛 카레를 먹을건지에 관한거 같아요. 최고도로 발전한 AI세상에서의 인간은 알맹이를 잃고 쭉정이만 남은거 같은데 그게 행복이라하면 대체 인간은 왜 사는가에 대한 철학적인관점으로도 접근해보고 싶은 단편이기도 하네요.

    hou***
    2025.10.30
  • 표면적으로는 과학소설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 사회의 구조와 도덕, 이해받지 못한 존재의 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이 깔려있다. 단순히 외계 문명을 탐험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문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선’과 ‘악’을 정의하고, 그 경계에서 인간이 얼마나 쉽게 스스로를 정당화하는지를 질문하는 철학적인 부분도 있다. 작품 속에 천사들은 외형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자기 도덕을 신화화할 때 탄생하는 허상이고 그 허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과학적 상상력과 서사적 비유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가 ‘옳음’을 믿는 순간,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잊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딱 곽재식 작가다운 건조하고 장황한 서술들. 그리고 열린 결말. 뭔가 소설답지 않고 다큐소설 읽은듯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완주할만큼 잘 읽었다.

    jsy***
    2025.10.30
  •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냉동 인간이 되어 실험 대상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냉동 인간은 아주 예전에 막연히 생각해보던 이야기나 소재였는데 영화 같은데서도 나오게 되면서 이제는 흔한 근미래 SF 소재가 된 것 같아요. 이 소재는 시작에 불과하고 우주선에서 불시착하면서 깨어나게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로봇 청소기 싹치와의 대화가 재미있었어요.

    sky***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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