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2010년에 제정된 이래로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글쓰기를 조명하며 "지금-여기"의 한국소설과 만나는 가장 확실한 패스트 트랙의 역할을 해온 젊은작가상의 2019년 제10회 수상 작가는 박상영 김희선 백수린 이주란 정영수 김봉곤 이미상이다.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수상자가 된 박상영과 정영수, 올해로 세번째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수린, 그리고 한국소설의 밝은 미래를 예감케 하는 작품들을 활발히 써내고 있는 김희선, 이주란, 김봉곤, 여기에 힘있는 데뷔작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신인 작가 이미상까지, 10주년을 맞아 더 뜻깊은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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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린 <시간의 궤적> 재맜게 잘 읽었습니다.
sun***
2020.01.22
나는 박상영 작가 소설이 제일 안맞았다....
eh4***
2019.09.02
한편만으로도 값어치 이상을 합니다.
박상영 글은 단편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men***
2019.08.24
2018 젊은 작가 수상집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2019 나오자마자 결제했지만, 기대가 너무 커서였는지 취향에 맞지 않네요. 2018 때의 섬뜩하고 극적인 풍자의 여운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정말 죄송하게도 대부분이 그저 지루하게 자극적인 느낌이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풍자적인 걸 읽을 때 쾌감을 느끼는 이유가 그 속의 저항정신 때문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쾌감은 적절한 위트에서 오며 저항정신만 담긴 건 가치가 있을지언정 재미는 느껴지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오로지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에 별 다섯개 드리고 싶어요. 나머지 소설들은 슬프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제가 소설가나 문학평론가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인이라서 흡입력없는 소설을 읽느니 관련된 비문학을 읽는게 더 끌립니다..
hyu***
2019.06.28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소설이 너무 현대인의 일상에서 동떨어진 것은 아닌지?
gum***
2019.05.12
내게 소설이란 읽다보면 다음내용이 궁금해지고 점점 빠져들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않았다.
kim***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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