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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은 노래한다 상세페이지

풀잎은 노래한다

세계문학전집 167

  • 관심 7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30%↓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3.12.06 전자책 출간
  • 2008.01.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8만 자
  • 1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94673
UCI
-
풀잎은 노래한다

작품 정보

전후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도리스 레싱의 데뷔작
절망과 고독 속에서 스러져 가는 한 여인, 그리고 외면해 버리고 싶은 진실!
누구도 정직하지 못했던 인종과 남녀 문제를 직시한 기념비적 소설

메리는 남아프리카의 작은 도시에서 판에 박힌 생활을 하지만, 그녀가 절대 결혼을 못할 거라고 수군대는 친구들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마냥 행복했다. 불현듯 남편을 찾기로 결심한 그녀가 발견한 남편감 리처드는 열심히 일하는 농부로, 땅에 대해 애정과 자부심이 강했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결혼 후 메리는 리처드의 농장에서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삶을 시작했다. 그녀는 숨 막히는 작은 집과 원주민들을 증오했으며 때로는 리처드까지 증오했지만, 무엇보다 타는 듯한 열기와 외로움을 못 견뎌 했다. 어느 날 그런 삶 속으로 건장한 흑인 하인이 들어오고, 메리는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낀다. 25년 동안 아프리카의 붉은 대지와 투명하도록 푸른 하늘 사이에서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도리스 레싱은 이 작품에서 그 자연만큼이나 난폭하고 거친 시대를 통찰해 들어간다. 『풀잎은 노래한다』는 영국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도리스 레싱이 작가로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문학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소설로 남았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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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착민들을 대량 살육하고 지배하여 그들의 재산과 자연과 노동력을 죄다 다 갈취한, 유럽 서해안 5개국 깡패들이 시작한 이 식민지 시대의 인과 응보를 쓰고 있는 작품입니다. 자연의 순리를 어기고 살아가는 이 인간이라는 종자의 끝에는 인간의 죄라고 하는 것은 자연의 뜻을 따르지 않고 인간의 의지대로 살아 가는 것을 말하며 그 죄를 실천하는 것이 벌입니다. 이 죄를 지은 인간에 대한 벌은 하늘이 내리는 것도 아니고 신이 내리는 것도 아니고 결국에는 인간들끼리 서로 찢어죽이는 결과로 벌을 내릴 뿐입니다. 2000년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잉글랜드 작가인 도리스 메이 테일러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다시 한 번 노벨문학상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도리스의 책은 잡히는 대로 무조건 읽어야 할 듯 싶습니다.

    mor***
    2023.11.23
  • 가난과 사랑없는 결혼, 식민지시대의 여성 등의 여러 상황과 이해관계가 불러 일으키는 지극히 현실적인 소설. 눈을떼지 못하고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다섯째 아이 나 존스타인벡 류의 드라마틱하지만 현실적인 스토리 좋아하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보는내내 메리에게 혐오와 동정을 함께 느끼느라 힘들었어요.ㅠ 감정의 폭을 매우 넓힐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ann***
    2020.10.31
  • 처음에는 추리 소설로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챕터에서 살인 사건을 다루고, 두번째부터는 과거 회상을 다룹니다. 과연 어떤 반전이나 트릭이 있을까했었는데, 책을 덮고 나니 남은것은 반전이 아니라 음울함입니다. 보는 내내, 계속 꼬여가지만 풀지 못하는 현실들이 다가옵니다.

    tom***
    2016.06.15
  • 읽는 내내 가슴을 조이며 읽었다. 다음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 지 궁금하기도 했다. 메리와 리처드. 잘못된 만남과 결혼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이 음울하게 펼쳐진다. 소설 후반부의 모세와 메리의 관계를 좀 더 세밀하게 묘사해 주었으면 살인의 동기를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 무더운 여름밤에 읽으면 더위는 잊을 것이라 생각한다.

    dtr***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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