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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딸2 상세페이지

운명의 딸2작품 소개

<운명의 딸2> 30개국의 언어로 번역, 1000만 권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성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야심작폭력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계와 맞서는 새로운 운명진정한 자아, 진정한 자유를 개척해 나가는 한 여인의 대서사시가르시아 마르케스와 더불어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운명의 딸』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운명의 딸』은 아옌데가 작품의 시대와 장소를 확장하여 야심차게 계획한 작품이다. 이미 민음사에서 출간된 바 있는 『영혼의 집』, 『세피아빛 초상』과 더불어 3부작을 이루는 이 작품은 ‘아옌데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이사벨 아옌데는 40세라는 늦은 나이에 등단했지만 처녀작 『영혼의 집』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단숨에 문단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녀 소설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영화와 연극, 발레 등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이사벨 아옌데는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전적 성격이 강한 작품인 『지난 세월』을 출간하면서 미국에서 새로운 운명을 찾은 자신의 삶을 작품 속에 그려 내었다.



출판사 서평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성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야심작
폭력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계와 맞서는 새로운 운명
진정한 자아, 진정한 자유를 개척해 나가는 한 여인의 대서사시
“나는 이제 내 안에서 새로운 힘을 발견했어요. 나는 자유로워요.”
19세기 칠레의 무역항 발파라이소. 사생아로 태어나 엄격한 영국식 교육을 받으며 요조숙녀
로 성장한 엘리사에게 번개처럼 다가온 사랑의 감정은 그녀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는
다. 황금 열풍에 휩쓸려 떠나 버린 사랑을 찾아 엘리사는 무작정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배에
오르고, 폭력과 탐욕이 들끓는 그곳에서 남장을 한 채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운명의 딸』은 폭력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자신의 운명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여인
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엘리사는 모험을 통해 여성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인간으
로 다시 태어날 뿐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적극적인 인간으로 성장한다.
이사벨 아옌데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이 맛있게 버무려진 이 작품은, 독자
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신비롭고 매혹적인 세계를 창조해 낸다. 또한 칠레의 근현대사와 캘리
포니아의 ‘골드러시’를 배경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한 대서사시를
창조함으로써, 아옌데는 작품 속에서 시대와 장소를 확장하는 문학적 전환을 시도한다.
▶ 눈부시다! 소설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인물들이 더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 이야기꾼으로서의 탁월한 재능을 지닌 천재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이번에는 19세기의 삶
에 생명을 불어넣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난 소설을 만들어 냈다. ─ 《LA 타임스》
▶ 시야를 한껏 넓힌 대장정. 이사벨 아옌데의 매혹적인 이야기가 독자들을 유혹한다.
─ 《워싱턴 포스트》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1945년 아버지가 행방불명되어 외가에서 살다가, 어머니의 재혼 이후 외교관인 의붓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장한다. 1958년 칠레로 귀국하여 산티아고에 정착,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 편집자,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한다. 1973년 삼촌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에 의해 실각함에 따라 그녀의 이름이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활동에 급격한 제한을 받게 되자 1975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나고 그곳에서 13년을 거주한다. 그때부터 아옌데는 작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 1981년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데, 이를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 첫 소설인 『영혼의 집』이다. 4대에 걸친 가족사를 다룬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완벽한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이 작품으로 문단에서 입지를 굳힌 아옌데는, 이어서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발표하면서 명성을 쌓아 가다가,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적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다. 아옌데가 작품의 시대와 장소를 확장하여 야심적으로 계획한 『운명의 딸』은 그 후속작 『세피아빛 초상』과 처녀작 『영혼의 집』과 더불어 3부작을 이루면서 아옌데 문학의 정수를 보여 준다. 아옌데 소설은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는데, 특히 영화와 연극, 발레 등으로도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2부 1848~1849 (상)
황금 열풍ㆍ179
작별ㆍ208
넷째 아들ㆍ228
타오 치엔ㆍ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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