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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상세페이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관심 3
난다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7.08.07 전자책 출간
  • 2017.07.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1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152420
ECN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작품 정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슬슬 읽어봐도 그 이야기의 편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글이다. 드러낼 작정 없이 절로 드러난 이야기의 어린 손들을 우리들은 읽어가는 내내 잡기 바쁜데 불쑥 잡은 그 어린 손들이 우리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으로 적어주는 말들을 읽자면 그 이름에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고, 죽음이 있었다.

더불어 이 책은 시와 산문의 유연한 결합체임을 증명해 보인다.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히고 또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산문으로 읽힌다. 특히나 이번 산문집에서는 박준 시인만의 세심하면서도 집요한 관찰력이 소환해낸 추억의 장면들이 우리를 자주 눈물짓게 한다.

작가

박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3년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데뷔
2008년 실천문학
수상
2013년 제31회 신동엽문학상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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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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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 영원한 귓속말 (최승호, 허수경)
  • 의자를 신고 달리는 (강성은, 김규중)
  •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요조(Yozoh), 김민정)
  • 약이 되는 밥상 (MBC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주이상)

리뷰

4.4

구매자 별점
2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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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처음 접하고 책에 대한 기대가 컷던건지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였어요.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리뷰하고싶네요.

    han***
    2022.03.11
  • 정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지만, 1부를 읽는 내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울음이 났었습니다.

    mea***
    2021.12.30
  • 시에 대해 나의 첫사랑같은 책이었습니다. 모국어가 한글이라는것이 행운이라고 읽는 내내 느꼈습니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오롯이 느낄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nog***
    2021.08.22
  • 생각해볼만한 얘기는 몇 개 있긴 하고 좋은 구절도 몇 개 있긴 한데 그게 다예요 책 자체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을 수 있어요

    jdh***
    2020.10.25
  • 천천히, 조금씩, 가끔식 읽으면 더 좋은 책입니다. 담백하고 수수한 글입니다. ^^

    ver***
    2019.09.23
  • 자기전에 읽고 있어요 명성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자기 전에 읽으면 좋아요. 들구있기귀찮아서 듣기 하면 내용이잘 안들어오네요.

    cya***
    2019.02.19
  • 여행도 떠나고 싶고 상황에 따라 감정이 달라질거 같은 책 입니다. 편안한 마음에서 읽어서인지 여행이 가고 싶네요! 슬플 때 외로울 때 혼자 여행에서도 다시한번 만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Kir***
    2019.01.17
  • 잔잔하고 따뜻하다. 툭툭 던지는 말이 좋고, 가끔은 알 수 없는 글도 좋았다. 종이책을 사두고 한장씩 차분히 넘겨야 하는데 아쉬웠다.. 너무... 망설이다 아무래도 곧 종이책을 살것 같다...

    lif***
    2018.02.12
  • 드라마나 다른 매체를 통해 인용된 문구를 보고 읽게 되었는데 그게 다였다. 몇몇 문장을 제외하고는 그저 무표정으로 읽기만 했다. 내 마음이 삭막해서일까? 시간이 흐른뒤 다시 읽어보면 다를지도 모르겠다.

    eun***
    2018.01.24
  • 천천히 한문장 한문장 곱씹을수 있는 책.

    are***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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