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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게니에·스텔라 상세페이지

소설 독일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이피게니에·스텔라

세계문학전집 26
소장종이책 정가9,500
전자책 정가30%6,650
판매가6,650

이피게니에·스텔라작품 소개

<이피게니에·스텔라> 고전주의 문학의 백미「이피게니에」, 괴테의 멜로 드라마 「스텔라」
괴테 희곡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작품집

이 희곡집에는 괴테의 재치와 유머가 가득 담긴 「연인의 변덕」과 「피장파장」,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처럼 청년 시절의 연애 체험에서 쓰인 「스텔라」, 독일 고전주의 드라마의 백미로 꼽히는 「이피게니에」, 그리고 괴테가 200년 후의 독일을 역사적, 정치적으로 예견한 작품이라고 해석되는 「에피메니데스」까지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풍자극, 목인극, 소극, 고전적 비극 등 괴테 희곡의 다양한 면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괴테의 광대한 문학 세계를 펼쳐 보인다.


출판사 서평

고전주의 문학의 백미 「이피게니에」, 괴테의 멜로드라마 「스텔라」
풍자극, 목인극, 소극, 고전 비극 등 괴테 희곡의 다양한 면모
괴테가 직접 그린 화보가 담긴 대표 희곡집

“악을 행하면, 악을 두려워하게 되지.”

이 희곡집에는 괴테의 재치와 유머가 가득 담긴 「연인의 변덕」과 「피장파장」, 『젊은 베르테르
의 슬픔』처럼 청년 시절의 연애 체험을 토대로 쓴 「스텔라」, 독일 고전주의 희곡의 백미 「이피
게니에」, 그리고 괴테가 이백 년 후 독일을 역사적, 정치적으로 예견한 작품이라고 해석되는
「에피메니데스」까지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연인의 변덕」은 괴테가 쓴 최초의 희곡으로, 그
가 사랑했던 케트헨 폰 쇤코프와의 관계에서 얻은 체험을 당시 유행한 목인극 형식으로 그렸
으며 참된 사랑은 질투와 소유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피장파장」은 결혼
한 부부를 중심으로 시민 사회의 위기를 고발하는 익살극으로, 초연 당시 괴테가 주연을 맡
았다. 「스텔라」는 예민하고 우유부단한 남자 페르난도, 이지적이고 인정이 넘치는 부인 체칠
리아, 열정적인 여인 스텔라의 삼각관계를 통해 사랑과 결혼이 무엇인지 묻는 괴테의 멜로드
라마로, 사랑이라는 절대적 감정과 결혼에 따르는 윤리적, 제도적 의무 사이의 갈등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룬다.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는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 낳은 걸작으로,
구체적인 상황과 사건보다는 순수한 형식 자체가 주는 고전성에 주목한다. 「파우스트」로 완
성되는 괴테의 이상적 인간상의 구현은 바로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에서 시작된다. 전통
신화에서 이피게니에가 남자들의 욕망과 책략에 휩쓸려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비극적 여인
이었던 반면, 이 희곡에서는 복수의 여신들에 의해 고통 받던 오레스트에게 자유와 평화를
주는 구원자로 그려진다. 「에피메니데스」는 전설의 현인 에피메니데스의 예언을 다룬 희곡으
로, 장차 일어날 독일의 ‘민족주의’를 염려하여 쓴 작품으로 보인다. 깊은 감동의 정서를 통
해 거친 운명을 어루만지고 민족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는 것이 예술가의 사명이라는 괴테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수록 작품
연인의 변덕·피장파장·스텔라·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에피메니데스


저자 프로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
  • 학력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법률 박사
    라이프치히 대학교 법률 학사
  • 데뷔 1772년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21.08.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아들의 교육에 헌신적이던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불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학과 성경 등을 읽었다. 1757년, 어린 나이에 신년시를 써서 조부모에게 선물할 정도로 문학적 재능을 타고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과 미술에 더 몰두하였고, 1767년에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 재학 당시 헤르더를 통해 호머, 오시안, 그리고 특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을 떴으며,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법률 사무소에서 견습 생활을 하던 중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의 체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은 당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나, 절망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1775년 카알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로 이주하여 그곳을 문화의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정가로 국정에 참여하고 교육, 재정, 건설, 군사, 산림 등 온갖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채론 등 인간을 설명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했고,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쉴러를 만나 그와 함께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1796년에 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는 대표적인 교양소설이다. 1805년 쉴러의 죽음으로 “존재의 절반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큰 충격에 빠지지만 이후에도 창작 활동과 연구는 끊임이 없었고, 『색채론』(1810),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1), 『이탈리아 기행』(1829) 등을 완성했다. 스물네 살에 구상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역작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1832년 세상을 떠났다.

목차

연인의 변덕/최승수 옮김
피장파장/최민숙 옮김
스텔라/송윤엽 옮김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김주연 옮김
에피메니테스/박찬기 옮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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