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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 적과 흑 (전2권, 완결) 상세페이지

합본 | 적과 흑 (전2권, 완결)

세계문학전집 095~096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3,700원
판매가
13,700원
출간 정보
  • 2013.04.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1만 자
  • 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87064
ECN
-
* 본 도서는 합본 도서로, 시리즈 도서가 한 권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합본 | 적과 흑 (전2권, 완결)

작품 정보

19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장 스탕달의 대표작
낭만주의가 팽배하던 시대에 사실주의 문학의 문을 연 선구적 작품
남자와 여자, 사랑과 욕망에 관한 탁월한 연애 심리 소설

19세기 프랑스의 가장 뛰어난 소설가 스탕달의 대표작. 1830년 출판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잊혔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대부분의 걸작 소설들이 그렇듯이 『적과 흑』은 단일한 관점에서 조명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의 소설이 아니다. 관점에 따라 정치 풍속 소설로 읽힐 수도 있고 연애 심리 소설일 수도 있고 주인공의 기이한 일생을 다룬 일종의 모험 소설일 수도 있고 인간의 행복 문제를 다룬 소설로 읽힐 수도 있다. 이 소설의 흥미와 매력과 가치는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하나의 소설 구조 속에 혼합, 융해하여 수미일관하게 짜 넣은 작가의 탁월한 기술에서 나온다. 이 소설의 핵심은 드 레날 부인과 마틸드 드 라 몰, 쥘리앵 소렐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사랑 이야기는 작가의 중심 관심사였으며 작품 말미에서 주인공의 본질적 문제로 떠오르는 인간의 행복에 관한 개념과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된다. 무엇보다도 이 사랑의 우여곡절은 시대적 현실과 복잡하게 얽혀 들어 이 작품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작가

스탕달Stendhal
국적
프랑스
출생
1783년 1월 23일
사망
1842년 3월 23일
경력
교황령 치비타베키아 영사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주재영사
데뷔
1817년 스탕달의 이탈리아 미술 편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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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과 흑 (상) (스탕달, 임미경)
  • 스탕달 연애론 (스탕달, 이동진)
  • 스탕달의 연애론 (스탕달)
  • 로마, 나폴리, 피렌체 (스탕달, 이경래)
  • 적과 흑 (상) (스탕달)
  • 적과 흑 (스탕달, 진형준)
  • 파르마의 수도원 1 (스탕달, 원윤수)
  •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스탕달, 원윤수)
  • 스탕달의 아무르 연애론 (스탕달, 황창배)
  • 적과 흑 The Red and the Black (영어 원서 읽기) (스탕달)
  • 적과 흑 Le Rouge et le noir ('프랑스어+영어+영어 오디오북' 1석 3조 함께 원서 읽기!) (스탕달)
  • 파르마의 수도원 La Chartreuse de Parme (프랑스어 문학 시리즈) (스탕달)
  • 적과 흑2(영어로 읽는 세계 고전명작) (스탕달)
  • 적과 흑1(영어로 읽는 세계 고전명작) (스탕달)
  • The Charterhouse of Parm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447) (스탕달)
  • 적과 흑 (스탕달, 서정철)
  • 파르마 수도원 (스탕달, 이혜윤)
  • Red and Black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9) (스탕달)
  • 적과 흑 1 (스탕달, 이규식)
  • 합본 | 적과 흑 (전2권, 완결) (스탕달, 이동렬)

리뷰

3.8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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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프랑스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중의 한 명 스탕달의 책. 처음 접해본다. 두 권짜리, 900페이지 넘는 분량이라 부담스러운 마음에 늘 다른 책에 밀리곤 했었는데. 일단 프랑스의 정치사를 좀 알고있으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발자크나 에밀 졸라 같은 동시대 작가의 작품과는 다르게 <적과 흑>은 당시의 권력흐름이 인물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모티브가 되기 때문이다. 권력을 쫒아 사랑도, 가족도, 재능도 남김없이 이용하는 야심만만한 청년과 본질적인 변화없이 낡고 무능한 귀족사회의 모습을 그린다. 더우기, 여심을 잡기위해 구구절절 늘어지는 작업방식들 또한 이 책의 포인트라고 하겠다. 시골의 가난한 목수의 아들 쥘리앵 소렐은 허약한 체력 대신 비상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는 왕정복고시대라서 혁명으로 왕위를 찬탈하고 스스로 황제가 됐던 군인 나폴레옹을 비난하고 군부를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내는 것이 위험한 시기였다. 야심만만한 쥘리양은 지금은 나폴레옹 시대였다면 군직에 투신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신의 신분에서 가장 빠른 출세의 성직자의 길이기에 이에 몸을 바친다. 마을의 베리에르 시장은 명망있는 귀족가문임을 자랑하기 위해 가정교사를 고용하기로 하고, 추천을 받아 쥘리앵이 베리에르 시장 레날 씨의 아이들의 가정교사가 된다. 레날 부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 직업을 걸던 그는 마침내 그녀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하인의 밀고로 해고되고, 파리에 있는 신학교로 떠나게 된다. 잠시 신학교를 다닌 뒤, 파라의 야심많은 귀족 드 라 몰 후작의 비서가 되고, 그런 뒤 얼마 안 가서 후작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는다. 후작의 사주에 따라 귀족 부인들에게 러브레터를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후작의 딸인 거만한 마틸드를 유혹한다. 작품 속에서 마틸드와 쥘리앵의 심리적인 밀당이 심도있게 펼쳐진다. 결혼식이 곧 올려지려 하고 있고, 쥘리앵은 귀족의 칭호와 성직자의 길이 아닌 원하던 장교의 임명을 받는다. 그는 권력과 고위직의 획득이라는 그의 최고 목적에 도달하지만, 자신이 떠나왔던 레날 부인이 쓴 밀고장으로 탈이 벗겨진다. 미칠듯이 화가 난 쥘리앵은 레날 부인을 성당에서 기다렸다가 그 여자에게 권총 두 방을 쏜다. 그는 붙잡혀 유죄 선고를 받고, 사형에 처해진다. 마지막까지 자신이 사랑한 레날 부인에게 해를 가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진 쥘리앵은 자신의 탈출을 도모하는 마틸드에게 협조하지 않는다. 마틸다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사랑하는 남자의 목을 가져다가 화려한 장례식을 지낸다. 당시 실재로 귀족부인을 총으로 쏜 평민의 범죄를 바탕으로 작품을 쓴 스탕달은 혁명과 변화의 기운에 가득한 쥘리앵 같은 계급들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보여준다. 왕정복고시대 귀족들은 언제 다시 뒤집어질지 모르는 정세와 자신들의 불안한 신변을 염려하느라 아무런 움직임도 펼치지 못하는 무능한 상태였던 것.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재능있는 평민을 주인공으로 한 그의 작품 <적과 흑>은 군부(=적)와 성직자(=흑)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___________ ……죽음이니 삶이니 영원이니 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을 이해하기에 충분히 큰 기관을 가진 존재에게는 아주 간단한 일일 것이다……. 하루살이는 한 여름날 아침 9시에 태어나서 저녁 5시면 죽는다. 그 하루살이가 어찌 ‘밤’이란 말을 이해할 것인가? 그것에게 다섯 시간만 생명을 더 준다면 그것은 밤이 어떤 것인지를 보고 이해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스물세 살에 죽는 것이다. 드 레날 부인과 함께 살기 위해 오 년만 더 생명이 주어진다면……. 적과 흑 (전2권, 완결) | 스탕달, 이동렬 저 #적과흑 #스탕달 #민음사 #19세기프랑스문학 #왕정복고시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1.09
  • ???? ???? ???? ???? ???? ???? ????

    wwj***
    2022.01.08
  • 사지 마세요... 절대 사지마세요... 내 살다살다 이따위 번역은 처음 보네요.... 한줄이라도 제대로 읽히는 문장이 없다니... 이북치고 싼것도 아닌데 돈 드럽게 아깝네요

    vlx***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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