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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현대지성 클래식 37

  • 관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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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2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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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816352
UCI
-
프랑켄슈타인

작품 정보

인공지능, 유전공학, 인간복제 등의 최근 이슈까지 담아내면서도
진정한 인간다움을 고민하게 하는 독특한 고전

“우리 장르는 200년 전, 메리 셸리라는 19세 천재 소녀의 발명품이다.” 어떤 SF 작가의 고백처럼,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학을 소재로 한 SF 장르는 놀랍게도 이 책으로부터 출발한다. 『프랑켄슈타인』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과학 발전의 명암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작품이며, 괴물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김으로써 오늘날 인공지능, 유전공학, 복제인간 등의 이슈에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터미네이터》, 《블레이드 러너》, 《아이, 로봇》 등의 탄생에도 결정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작가는 산업혁명 당시 큰 관심사였던 갈바니(Luigi Galvani, 1737~1798)의 생체전기 실험을 참고했고, 전기 · 화학 · 해부학 · 생리학 등의 발달과 당시 과학자들의 생명 창조에 관한 고민을 토대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19세기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인공생명체를 주제로 최근 논의되는 기본개념, 가령 전기자극, 세포배양, 줄기세포, 체세포 복제 등의 복잡한 과학적 이슈의 원형을 정교하게 배치해 넣었다.
또한, 괴물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독해가 가능하다. 인간 내부의 무의식이 실체화되어 주인에게 모반을 일으키는 ‘분신’의 관점, 인간의 비극적 성장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 관점, 폭력과 복수로 범벅이 된 괴물의 삶은 자신이 처했던 ‘사회 상황’의 산물이라는 관점,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가부장적인 욕망이 빚어낸 끔찍한 결과를 소설로 담아낸 것이라는 ‘페미니즘’ 관점 등이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으로 “창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피조물”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연구 중인 여러 ‘프랑켄슈타인 실험’이 결국 인류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자못 궁금해진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생각거리와 울림을 주는 이 생생한 작품을, 현대지성 클래식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메리 셸리를 전공한 번역가의 꼼꼼한 번역과 깊은 해제를 담아 선보인다.

작가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국적
영국
출생
1797년 8월 30일
사망
1851년 2월 1일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리뷰

4.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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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의 번역에는 크게 흠잡을게 없지만 해제에서 어떻게든 위대한 문학 그대로 좋은걸 여성 작가가 썼다는 프레임에 사로잡혀 페미니즘으로 더렵힐려는 사족 때문에 점수를 깍게 되네요. 위대한 작품(크리쳐)를 사상에 집착하다 광기에 사로잡혀 파멸하는 프랑켄슈타인 그자체를 보는거 같았어요 그냥 좋은 작가와 작품은 좋은채로 놔둡시다.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으로 보면 작가는 동양인 차별 주의자예요. 옮긴이의 사상을 덧씌우지 말구요.

    gal***
    2025.12.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pu***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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